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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반응으로 흥행 예감해 볼까 … 칸 진출작 '버닝' vs '공작' 2018-05-19 08:39:00
연, 전종서 등이 출연하고 '시' '밀양' '오아시스' '박하사탕'을 연출한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버닝'은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버닝'은 전 세계 언론과 예비 관객들로부터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날...
[칸영화제] 이창동 "영화 본질 고민…신 흉내 내고 싶지 않아" 2018-05-19 05:55:47
오아시스', '밀양', '시' 등 총 6편의 작품 중 5편이 칸에 초청됐다. 정작 그는 "칸영화제는 체질에 안 맞는다"고 했다. "칸에 와서 레드카펫에 올라가고 플래시를 받으려 영화를 만드는 건 아닙니다.이건 마치 카메라 플래시처럼 현실이 아니죠. 여기에 취하면 망합니다." fusionjc@yna.co.kr (끝)...
'버닝' 유아인·스티븐연, 칸 영화제 기립박수에 붉어진 눈시울 2018-05-17 09:23:15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퇴장했다.'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에 이어 '버닝'까지 무려 5차례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이창동 감독. 칸이 사랑한 영화감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편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그리스神 장식·돌궐 왕관… 몽골 유물이 왔다 2018-05-15 17:25:49
세력이 강했다. 돌궐은 아시아 내륙의 초원과 오아시스 대부분을 하나로 통합한 거대 유목 제국으로 성장했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16일 개막하는 특별전 ‘칸의 제국 몽골’은 이 거대한 땅 몽골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자리다. 몽골에서 인류가 살기 시작한 80만 년 전 선사시대부터 흉노, 돌궐 등이...
대륙 호령한 몽골 유물 530여점 한국 왔다(종합) 2018-05-15 15:03:07
초원과 오아시스 지역을 통합해 유목 제국으로 성장한 돌궐이 활동한 주 무대는 몽골이었다. 돌궐은 6∼8세기 중국 수(隋)와 당(唐)에 대항해 국가를 운영했다. 돌궐 사람들은 하늘을 숭배해 '카간'(몽골 지역을 통치한 황제)이나 귀족이 세상을 떠나면 제단을 만들고 비석을 세워 추모했다. 8세기 조성된 것으로...
대륙 호령한 몽골 유목민 유물 한국 왔다 2018-05-15 11:05:17
초원과 오아시스 지역을 통합해 유목 제국으로 성장한 돌궐이 활동한 주 무대는 몽골이었다. 돌궐 사람들은 하늘을 숭배해 '카간'(몽골 지역을 통치한 황제)이나 귀족이 세상을 떠나면 제단을 만들고 비석을 세워 추모했다. 8세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호쇼 차이담 제사유적에서는 세움장식 5개가 붙은 화려한...
[대전시장 후보에게 듣는다] 민주평화당 서진희 2018-05-14 13:40:04
둘째 '문화 오아시스'는 문화예술의 산업화와 마이스 산업 등에 관한 것이며, 셋째 '경제 오아시스'는 문화 연관 생산 산업의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는 서로 연결돼 있어 하나로 힘을 발휘하게 계획했다.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문화의 플랫폼으로 문화경제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 출발이...
이창동,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위촉 2018-05-11 14:44:26
'오아시스' '밀양' 등을 이 영화제에 선보인 이 감독이 이번에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다. 칸·베를린·베니스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토론토영화제는 9월 6∼16일 열리며, 2만5천 캐나다달러의 상금을 놓고 겨룰 경쟁작들은 8월에 최종 발표된다. 한편, '버닝'은 16일 프랑스 칸...
고진감래: 시험 끝나고 축제 온다 2018-05-11 14:40:00
기간: 5.19~20 (서울), 7.21~22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휴식 공간 난지 한강 공원(동해의 경우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인디와 록 음악뿐만 아니라 힙합과 발라드 장르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음악 축제 입문자들에게 알맞은 축제다. 자연 친화적인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행사 중간에...
'축제는 끝났지만 여운은'…함평엑스포공원 31일까지 개방 2018-05-09 11:20:37
선인장이 있던 다육식물관에는 사막 자동차길과 오아시스를 조성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군 관계자는 9일 "나비축제를 보지 못한 가족에게는 이번 개방이 공원을 산책하면서 꽃과 나비를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축제 때보다는 저렴한 성인 5천원, 청소년·군인 3천500원, 어린이·만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