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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성남 FA컵 우승, 박준혁의 승부차기 반전 드라마 2014-11-24 10:10:12
그 공을 놓치고 말았다. 거기서 FC서울 골잡이 에스쿠데로가 그 공을 가로채 빈 골문으로 공을 몰고 달려갔다. 그런데 박준혁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 슛을 시도하는 에스쿠데로를 향해 슬라이딩 태클로 1차 저지에 성공한 것이다. 그로 인해 뜬 공은 다시 에스쿠데로의 차지였다. 여기서도 손쉬운 골 장면이...
"수아레스 돌아와"…리버풀 크리스탈팰리스 역전패, 최근 3연패 2014-11-24 00:34:45
11위에 머물렀다. 반면 크리스탈 팰리스는 3승 3무6패 15위로 강등권 탈출에 박차를 가했다. 리버풀 크리스탈팰리스 경기 후 축구팬들은 “리버풀 크리스탈팰리스, 수아레스(수아레스) 돌아와줘” “리버풀 크리스탈팰리스, 골잡이가 없다. 수아레스 그립다” “리버풀 크리스탈팰리스, 수아레스 같은 공격수가...
6-0으로 회생한 네덜란드, 체코는 4연승 선두 질주 2014-11-17 19:51:30
왼발 드리블의 마술사 아르연 로벤이 2득점 1도움, 골잡이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2득점을 올렸으니 이들 셋이서 6골을 모두 만들어냈다고 해야 할 경기였다. 특히, 판 페르시-아르연 로번의 왼발잡이 단짝은 초반 두 골을 터뜨리는 과정에서 1득점 1도움을 사이 좋게 나누며 히딩크 감독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경기 시...
이동국 득남, `역시 원톱 골잡이 감각` 2014-11-14 21:10:22
이동국 부부는 지난 2007년 딸 쌍둥이 재시와 재아를 얻은 뒤, 2013년 다시 딸 쌍둥이 설아와 수아를 얻어 겹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동국 득남, 대박이네”, “이동국 득남, 이야 체력이 최고네”, “이동국 득남, 역시 골잡이네”, “이동국 득남, 독수리5형제 대박이다”, “이동국 득남,...
[기자수첩] 기성용의 스완지시티, 빗줄기 속 아스널에 역전승 2014-11-11 10:09:55
이 공을 골잡이 바페팀비 고미스가 솟구쳐 올라 이마로 찍어넣었다. 빗속에 역전 드라마를 만든 스완지시티 선수들은 뒤엉켜 기쁨을 나눴다. 이로써 스완지시티는 5승 3무 3패(18점, 15득점 11실점)의 성적으로 4승 5무 2패(17점, 19득점 13실점)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널FC를 6위로 밀어내며 5위 자리에 당당히 올라섰다....
90+3분 고요한 결승골, `슈퍼 매치` 짜릿하게 막 내리다 2014-11-10 03:39:29
최용수 감독의 결단이 빛났다. 67분, 골잡이 에스쿠데로와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 고요한을 한꺼번에 들여보낸 것이다. 이 때부터 수원의 골문 앞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인천 아시안게임을 치르다가 부상을 당했던 윤일록까지 돌아온 FC 서울의 쓰리 톱 `윤일록-에스쿠데로-고요한`이 특급 미드필더 고명진의 정교한...
싱거웠던 `슈퍼매치` 전북 현대, 3번째 K리그 클래식 우승컵 2014-11-09 10:36:26
받은 골잡이 황일수가 전북 골키퍼와 1:1로 맞서는 득점 기회를 얻은 것이었다. 하지만 전북 골키퍼 권순태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각도를 줄이고 달려나와서 다리로 공을 막아낸 것이다. 정교한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골을 노렸던 황일수는 머리를 감싸쥘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예상 밖의 일이...
루니 "호날두, 이미 메시 넘어섰다"··올해 발롱도르는 누구? 2014-11-07 11:10:35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골잡이 웨인 루니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자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꼽았다. 루니는 7일(한국시간) 맨MUTV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FIFA-발롱도르를 받을 것 같나`라는 질문에 "호날두가 상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루니가 생각하는 발롱도르의 주인은… 2014-11-07 07:42: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골잡이 웨인 루니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의 유력한 후보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꼽았다.루니는 7일(한국시간) 맨유의 자체 방송인 mutv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fifa-발롱도르를 받을 것 같나'라는...
`멀티골` 손흥민의 양발 원맨쇼, "챔피언스리그도 내 무대" 2014-11-05 14:33:42
골잡이 손흥민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그룹 선두 자리에 뛰어올라 16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레버쿠젠의 공격 조직력이 손흥민을 중심으로 준비돼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후반전이었다. 그것도 5분 사이에 손흥민이 두 골을 만들어냈으니 더욱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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