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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대국민담화] 朴대통령 "최종책임은 저에게"…"안전" 35번 "국민" 26번 언급 2014-05-19 20:39:11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한 뒤, 연단 옆으로 나와 고개를 깊이 숙였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이후 국무회의 모두발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국민을 향해 직접 사과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박...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전문 2014-05-19 17:38:53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주고 또 다른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어 사망한 고 정차웅군, 세월호의 침몰 사실을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하고도 정작 본인은 돌아오지 못한 고 최덕하군. 그리고 제자들을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고 남윤철, 최혜정 선생님. 마지막까지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 생을 마감한...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중 눈물 보여.."학생들을 지키지 못한 것에 비애감 든다" 2014-05-19 10:57:36
되었습니다. 국민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이 겪은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이 같이 아파하고 같이 분노하신 이유를 잘 알고 있다. 살릴 수도 있었던 학생들을 살리지 못했고 초등대응 미숙으로 혼란이 있었고 안전에 많은...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해경 해체" 발표, 희생자들 언급하며 눈물 2014-05-19 10:21:58
흘렸다. 박 대통령은 “어린동생에게 구명조끼를 입혀 탈출시키고 실종된 고 권혁규군,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주고 또 다른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어 사망한 고 정차웅군, 세월호의 침몰 사실을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하고도 정작 본인은 돌아오지 못한 고 최덕하군. 그리고 제자들을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대국민담화]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2014-05-19 09:26:35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주고 또 다른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어 사망한 고 정차웅군, 세월호의 침몰 사실을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하고도 정작 본인은 돌아오지 못한 고 최덕하군.그리고 제자들을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고 남윤철, 최혜정 선생님. 마지막까지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 생을 마감한...
세월호 침몰, 승객들 위해 목숨 바친 故 박지영·김기웅·정현선 씨 `의사자 선정` 2014-05-12 13:45:21
할 때까지 승객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박 씨는 배가 기울고 있는 순간에도 끝까지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던져줬다. 안산 단원고 김모 양은 "3층 로비에서 언니(박지영 씨)가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전해주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봤다"고 전했다. 김 양은 "언니는 안 입느냐고 물어보니 `선원들은 맨 마지막이다. 너희 다...
[세월호 참사] 세월호 구명벌·조끼 日서 취항 당시인 20년前 제작 2014-04-28 20:56:53
있어서다.검사 주체인 한국선급은 지난 2월 안전점검에서 세월호 구명뗏목 모두에 ‘정상’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이번 사고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한 구명뗏목은 44개 중 1개에 불과했다.문제는 구명뗏목만이 아니었다. ‘may. 1994.’ 세월호 희생자들이 입었던 구명조끼에 적혀 있는 제조연월이다....
세월호 침몰, 가라앉지 않을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2014-04-22 07:58:05
박지영(22) 씨는 숨이 다 할 때까지 승객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박 씨는 배가 기울고 있는 순간에도 끝까지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던져줬다. 안산 단원고 김모 양은 "3층 로비에서 언니(박지영 씨)가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전해주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봤다"고 전했다. 김 양은 "언니는 안 입느냐고 물어보니 `선원들은...
[여객선 침몰] 기념사진에 마라톤까지… '자숙' 안중없는 고위관료·국회의원 2014-04-21 09:38:27
비판이 일고 있다.문제의 인물은 송모 안전행정부 국장과 임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송 국장은 20일 진도군 팽목항 가족지원 상황실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려 해 반발을 샀다. 현장의 실종자 가족들은 “우리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이게 기념할 일이냐”고 격렬히 항의했다.송 국장의 행동이 문제가 되자 안행부는...
[세월호 침몰 대참사] "조난당한 것은 세월호 아닌 대한민국…이런 어른이라 미안하다" 2014-04-18 21:04:54
같다. 평소에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승무원들이 사고 시 안전대책을 잘 준비해 놓기만 했어도 참사를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배가 쓰러지는 와중에 선장이 학생들에게는 배에 가만 있으라고 하고는 본인만 도망가서 가만히 있던 학생들이 대부분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기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