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닥치고 공격골프"…헨리, 연장전 '역전 이글쇼' 2015-08-10 18:16:53
만큼 아이언과 우드샷에 자신있었기 때문이다. 그린 공략에서 홀컵 주변을 놓쳤을 때의 노련한 퍼팅도 그의 강점 중 하나다.그는 이날 연장전까지 세 번을 돈 18번홀(파5) 그린을 모두 우드샷 두 번으로 공략했고, 세 번째 온그린 시도에서 프린지에 떨어진 공을 퍼팅으로 굴려 넣어 승리의 이글을 잡아내는 투지를 보였다...
위기서 빛난 '배짱 샷'…셰인 로리, 깜짝 우승 2015-08-10 18:12:16
쳐 버디를 낚았다. 그린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친 이 볼은 운 좋게도 왼쪽 그린 둔덕을 맞고 흘러내려와 홀컵 오른쪽 2m 부근에 붙었다.위기는 18번홀(파4)에서 찾아왔다. 티샷한 볼이 아름드리나무 뒤 러프에 떨어진 것. 그는 갤러리들을 비켜서게 한 뒤 피칭웨지로 침착하게 페이드샷(의도적으로 슬라이스를 줘...
김민지, 파4홀서 연속 샷 이글…KLPGA투어 사상 첫 진기록 2015-08-07 18:42:01
잡으며 단숨에 3언더파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퍼팅 이글이 아닌 연속 샷 이글은 해외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기록이다.첫 번째 홀에선 85야드를 남기고 친 웨지샷이 홀 5야드 앞에 떨어진 뒤 홀컵에 빨려들어갔고, 두 번째 홀에선 그린을 125야드 남긴 상황에서 친 9번 아이언샷이 그린에서 한 번 튀어오른 뒤 컵 안으로...
또 엉뚱한 곳 보고 에이밍했다고? 뒤 봐주는 '시어머니' 말이 맞네! 2015-08-05 18:57:25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대회에서였다. 퍼팅 연습을 위해 아침 일찍 가장 먼저 그린에 나온 그는 볼에 무언가를 그려넣고 있었다.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를 상징하는 황금곰. “퍼팅만 1~2타 줄여도 우승권인데 그게 건널 수 없는 강처럼 느껴져요. 그래도 니클라우스처럼 골프를 즐기면...
"박인비 그랜드슬램 샷 보자"…설레는 제주 2015-08-04 18:39:38
‘한라산 브레이크’로 불리는 까다로운 그린까지 제압해야 하는 제주 코스가 ‘악명’ 높은 브리티시오픈 대회장과 닮았다. 세계 최강 퍼팅을 자랑하는 그에겐 그린이 어려울수록 타수 관리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는 지난해 열린 이 대회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준우승 징크스를 깨기 위...
일본 규수·미야자키서 즐기는 여름 골프 2015-08-03 07:01:28
완만한 그린 상태는 쉽게 느껴지지만 홀컵에 다가갈수록 짧은 퍼팅이라도 난도가 높다. ‘고수도 웃으며 들어갔다 고개 숙이고 나오는 코스’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넘치는 스릴 ㉯?보너스.호텔과 붙어 있어 객실에서 걸어 나와 바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편리하다. 클로버 형태의 호텔은 편안한 분위기의...
'짤순이' 잭 존슨, 디오픈 품었다 2015-07-21 21:01:13
그래서 샷 실수가 적다. 드라이버 정확도(73.42%·3위), 그린적중률(69.06%·32위)이 이를 잘 말해준다.결정적인 건 퍼팅이다. 특히 어프로치 퍼팅(파를 목표로 홀컵에 붙이는 퍼팅)의 남은 거리가 평균 1피트11인치(약 34㎝)로 이 부문 pga투어 1위다. 아이언이나 웨지샷이 홀컵을 많이 벗어난다 해도 보기를...
최운정, 156전 157기…"아빠 미안해! 7년이나 걸렸어" 2015-07-20 20:30:51
걸 빼고는 비거리 순위 111위(243.37야드), 그린적중률 31위(71.02%), 평균 퍼팅 수 69위(30.18회) 등 콕 찍어 말할 게 별로 없다.기회를 만든 건 성실함이다. 올해 열린 18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이 부문 1위다. ‘자신을 독하게 다독이지 않고 체력과 기술훈련을 게을리해선 불가능한 기록’이라는 게 임경빈...
조윤지, 해저드에 '덜미'…전인지, 이븐파 부진 2015-07-16 21:33:23
그린에 올린 그는 퍼팅까지 난조를 보이며 17번홀에서만 3타를 잃고 뒷걸음질했다. 단독 선두였던 순위는 순식간에 공동 11위로 곤두박질쳤다. 그는 18번홀에서 더 이상 타수를 만회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한때 선두를 내줬던 이시온(26·안토니) 윤채영(28·한화) 박세영(19·토니모리) ㅏ뭄?27)...
'악마의 코스'도 못말린 한국 女전사들 2015-07-12 21:01:36
놓치면 그린 공략에 애를 먹고, 그린을 놓치면 어김없이 벙커와 씨름해야 한다. 어렵사리 그린에 공을 올려놓으면 유리알처럼 빠른 그린 탓에 버디 잡기가 녹록지 않다.올해 대회장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cc(파70·6483야드)는 한술 더 뜨는 코스다. 파5홀이 2개밖에 없는 반면 400야드가 넘는 파4홀이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