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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실점 완투쇼' KIA 헥터, 한화 비야누에바에 판정승 2017-04-07 21:07:21
기회를 이어갔다. 김주형은 비야누에바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두 명의 주자를 모두 홈에 불러들였고, 이어진 2사 2루에서 김선빈이 좌전 적시타를 쳐 추가점을 올렸다. 한화는 0-4로 뒤진 8회 장민석의 안타에 이은 하주석의 3루타로 1점을 따라붙은 뒤 KIA 유격수 김선빈의 실책에 편승해 2-4로 추격했다. 그러나 계속된...
[숫자스포츠] '복귀 확률 16%'와 싸우는 류현진 2017-04-07 18:30:00
구사 비율을 줄이고(22.3%→18.8%) 슬라이더 구사 비율을 높였다(13.9%→15.8%). 하지만 최고구속 시속 145km에 달하는 고속 슬라이더는 몸에 무리를 가져왔고 결국 독이 돼 돌아왔다.정 위원은 “새로운 구종을 장착한다는 건 그만큼 투수에게 부담이 따르는 일”이라면서 “kbo리그에서처럼 같은...
'맙소사' LG 소사…벌써 2승·평균자책점 0.64 '신바람 소사' 2017-04-07 10:35:13
고속 슬라이더를 뒤섞은 완급 조절이 소사를 빛나게 했다. 허프의 공백에도 소사가 2승이나 수확한 덕분에 LG는 고공비행을 거듭했다. 소사는 KBO리그의 장수 용병이나 두산 베어스 부동의 에이스이자 팀의 구심점으로 후배들에게서 형 대접을 제대로 받는 더스틴 니퍼트(36) 같은 위상에 오르진 못했다. 지난해 개인 최다...
'허프 공백 지운' LG 소사 "구속, 제구 모두 만족" 2017-04-06 22:11:17
고속 슬라이더, 130㎞대 포크볼, 123㎞까지 속도를 낮춘 커브에 삼성 타선은 힘을 쓰지 못했다. 두 차례 위기도 무난하게 넘겼다. 소사는 1회초 첫 타자 박해민에게 우전 안타, 강한울에게 포수 옆 번트 안타를 내줘 무사 1,2루에 몰렸다. 그러나 삼성 클린업트리오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구자욱을 직구로 윽박질러 2루...
LG 김지용 "잠깐 부진, 걱정마세요. 시행착오였어요" 2017-04-06 08:01:41
김지용은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의 투구를 개선하고자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에 스플리터를 새로 장착했다. 김지용은 "사인만 나오면 언제든 던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스플리터를 던지겠다는 1차 목표를 달성한 김지용은 이제 스플리터를 스트라이크 존에 넣을 수 있도록 더욱 정교화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추신수,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안타…텍사스는 2연패 2017-04-05 12:25:12
카라스코의 커브와 슬라이더에 연거푸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기다리던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2-3으로 뒤진 3회말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카라스코의 유인구에 속지 않으며 풀카운트를 만든 뒤 바깥쪽 직구를 결대로 밀어쳐 깨끗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클리블랜드는 좌타자 추신수를 맞아...
한현희 불펜, 조상우 2군…넥센 '투트랙' 전략 2017-04-05 12:17:44
무기인 강속구와 슬라이더만으로는 선발 투수로 긴 이닝을 소화하기 쉽지 않아 완급 조절과 경기 운영 능력을 키우는 게 필요하다. 아직 선발진에 여유가 있는 넥센은 조상우에게 시간을 줘 좀 더 좋은 조건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대 배터리' 장원준-양의지, 2017시즌도 찰떡궁합 2017-04-04 22:52:43
변화를 준 게 주효했다. 의지가 다른 때와 달리 우타자에게는 바깥쪽을, 좌타자에게는 몸쪽 공을 요구했다. 이 부분이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장원준이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좌·우타자 가리지 않고 위력을 발휘했다. 장원준은 이날 직구 46개(최고 시속 144㎞)에 슬라이더 26개, 체인지업...
배영수, 604일만의 선발승…차우찬, 삼성 상대로 이적 첫 승 2017-04-04 22:20:35
141㎞에 불과했지만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좌우 구석을 찌르는 코너 워크에 NC 타자들이 꼼짝하지 못했다. 배영수가 KBO리그 마운드에 오른 것은 2015년 10월 3일 kt전 구원 등판 이후 549일 만이다. 선발투수로 나선 것은 2015년 9월 28일 NC전 이후 554일 만이다. 배영수는 2015시즌을 마치고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LG 신고식에서 승리' 차우찬 "이승엽 선배께 나도 모르게 인사" 2017-04-04 21:58:14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를 섞으며 삼성 타선을 요리했다. 그는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했다. 그래서 1회 첫 타자 박해민에게 볼넷을 내준 것 같다"며 "포수 유강남이 '직구가 좋다'고 경기 초반에 직구 사인을 많이 냈다. 시범경기 때까지만 해도 직구 구속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경찰야구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