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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구속 삼성, 쇄신안도 무기한 연기될 듯 2017-02-19 10:21:17
차명계좌의 실명 전환 후 세금을 납부하고 남은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문제도 후순위로 밀리게 됐다. 일각에서는 이건희 회장의 이익금에 이재용 부회장이 추가로 사재를 출연해 사회에 환원할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이마저도 시일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삼성 관계자는 "당장은 총수의 혐의와 관련된 의혹을 말끔히...
[P2P 성장통] 대출사기에 한도규제까지…지난달 대출액 급감 2017-02-18 11:10:01
먹으면 차명으로 가짜 서류와 통장을 만든 뒤 투자자에게 돈을 받아 거짓 대출을 하는 방식으로 얼마든지 투자자를 속일 수 있는 구조다. 일부 업체는 투자자가 투자금을 넣으면 이 돈을 별도의 안전계좌가 아닌 P2P 업체의 계좌로 들어가 돈을 유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130억원 횡령 혐의' 임오그룹 임오식 회장 집행유예 2017-02-17 20:33:27
"수년간에 걸쳐 거액을 횡령하고 이 금액을 차명계좌에 입금해 관리하는 등 죄질이 나쁜 점, 아직 피해 회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피해회복이 안 된 금액이 9억원 정도에 이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임오그룹은 임 회장이 1970년대 설립한 소규모 주방용품 유통업체를 모체로 성장했으며 현재 주방용품...
주인 잃은 '김정남 비자금' 누가 챙길까 2017-02-17 04:30:02
홍콩·마카오·스위스 등을 중심으로 차명계좌나 위장기업을 통한 자금 관리가 이뤄졌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북한 당국은 김정남의 자금을 맡아 관리해줬거나 이 과정에 도움을 줬던 측근들을 뒤쫓으며 자금 추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 전문가는 "북한은 금융사고가 생기면 항상 대규모 조사단을 보낸다"며...
'보드게임 카페' 간판 걸고 500억대 불법도박장 차린 조폭 2017-02-15 17:19:07
도박장 개설자들은 현금이 아닌 계좌이체로만 도박 자금을 입출금했으며, 입금이 이뤄지는 차명계좌를 수시로 교체해 경찰 단속 등을 피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은 답십리파, 시흥식구파 등 폭력조직원들이 수익금을 노리고 도박장 운영에 개입한 사실도 파악하고, 수사를 벌여 이들의 범죄수익도 추징했다. 검찰은...
'오리무중'…농아인들의 피 같은 돈 280억 행방은 2017-02-11 09:00:04
쓰거나 숨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중 일부는 차명으로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현금화한 뒤 특정 장소에 숨겨뒀을 가능성이 크지만 구체적으로 얼마가 이렇게 쓰였는지 현재로써는 파악하기 힘들다. 피해 농아인들 사이에선 김 씨가 '00지역에 다른 사람 이름으로 땅을 엄청나게 샀다'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다. 다...
삼성그룹 "사재출연·상생기금 조성 검토한 바 없다" 2017-02-08 08:47:27
차명계좌의 실명 전환 후 세금을 납부하고 남은 금액의 사회 환원 등 3가지를 약속했다. 이중 실명전환후 남은 금액 규모는 1조 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재계 일각에서는 삼성이 2조 원 안팎의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freem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삼성, 특검후 대대적 쇄신안 낸다…계열사 독자경영ㆍ사회환원(종합) 2017-02-07 15:41:02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8년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의 실명 전환 후 세금을 납부하고 남은 이익금을 사회에 어떻게 환원할지도 밝힐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작년 12월 청문회에서 이 이익금과 관련, "어머님(홍라희 관장), 형제들과 의논해 결정할 시기가 오면 좋은 일에 쓰겠다"고 밝혔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쇄신안은...
신협 지점장이 고객 속여 투자금 44억원 가로채 2017-02-06 13:43:05
거액을 거래한 내역이 드러날까 봐 이를 감추려고 10여개의 차명계좌를 사용해 돈을 입금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 3명 이외에도 7∼8명의 고객으로부터도 수억원을 더 투자받았다는 김씨의 진술에 따라 추가 피해자 확인에 나섰다. 3pedcro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의 근무시간은?…'은행원과 동일' 2017-02-03 15:52:51
이 카드로 차명계좌를 만든 뒤 이후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송금받는 수법으로 돈을 챙겼다. 2015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이렇게 당한 피해자는 500여명이며 편취액은 56억5천여만원에 이른다. 조직은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모집한 신규 조직원들에게 항공권까지 마련해줬다. 조직원들이 필리핀으로 오면 여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