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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투신' 쑤징허, 한국은 당신을 기억합니다" 2020-06-05 16:56:58
임무를 완수했다. 쑤 선생은 신중국 건국 후에 공직자로 일했지만 문화대혁명 때 적대 관계이던 한국을 도왔다는 이유로 정치적 박해를 받는 등 이후 순탄한 생활을 하지 못했다. 한국 독립운동가들의 추천으로 쑤 선생은 199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아 다소간의 위로를 받았다. 하지만 외국 국적자여서 관련 법령상...
'사스 영웅' 대만 부총통, '코로나 방역모범' 찬사 속 퇴임 2020-05-19 15:01:35
이임을 앞둔 천젠런 부총통에게 '중산훈장'을 수여한 후 연금 및 인권 관련 업무, 우방국 방문 등에서 보여준 그의 노력에 대해 치하했다. 특히 차이 총통은 천 부총통이 코로나 19 방역에서 국제적 유행성 질병의 전문가로서의 전문 식견을 통해 대만이 훌륭히 대처할 있도록 지휘하여 세계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인터뷰] 프랑스 정계 대표적 '중국통' 라파랭 전 총리 2020-05-07 09:30:01
건국 70주년 기념 우정 훈장을 받기도 했다. 자크 시라크 대통령 재임 당시 프랑스 내각을 이끈 그는 2003년에는 중국 출장을 앞두고 사스(SARS·중증호흡기증후군) 사태가 터졌지만, 중국 방문을 강행해 당시 중국의 사스 대처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경험이 있다. 코로나19의 위세가 여전한 프랑스에서 전국적 봉쇄령이...
'정치인·116세 할머니·18세 학생'…모두에게 똑같은 '한 표' [스토리 컷] 2020-04-15 14:30:09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훈장님도 수녀님도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모든 투표에 참여했다는 만 116세의 박명순 할머니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투표해서 좋소"라고 말해 투표의 소중함을 일깨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투표가 특별한 이들이 또 있습니다. 지난해 말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투표...
코로나19 여파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기념관 운영 중단 2020-03-25 09:19:11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등 조국 독립을 위해 힘을 쏟았으며 1919년 수립한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는 초대 재무 총장에 선임됐다.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생은 1920년 일본군에 연행된 뒤 순국했다. 정부는 순국 42년만인 19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러시아 항일독립운동 대부 최재형 선생 손자, 최 발렌틴 별세 2020-02-15 03:16:52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등 조국 독립을 위해 힘을 쏟았으며 1919년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초대 재무총장을 지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최재형 선생은 1920년 일본군에 연행된 뒤 순국했다. 정부는 순국 42년만인 19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cj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대한민국 독립 도운 '중국인 유공자' 쑤징허 별세 2020-02-11 18:05:29
관계였던 ‘한국’을 도운 전력이 있다는 이유로 정치적 박해를 받았다. 1992년 한·중 수교 뒤 그는 조 지사 등 생사를 같이했던 옛 동지들과 감격스러운 재회(사진)를 했다. 쑤 선생은 우리 정부로부터 199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쑤 선생의 장례식에 조화를 보냈다. 장현주...
'광복군 투신' 중국인 독립유공자 쑤징허 별세…문대통령 조화(종합) 2020-02-11 17:44:00
199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아 명예를 회복하면서 다소간의 위로를 받았다. 다만 그는 외국 국적자여서 관련 법령상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유공자 연금 등 경제적 지원을 받지는 못했다. 청년 시절 잠깐의 인연을 맺었지만 그는 한국에 늘 큰 관심을 보였다. 쑤 선생은 연합뉴스와 생전 인터뷰에서 가늘고 떨리는 목소리로...
'광복군 투신' 중국인 독립유공자 쑤징허 선생 별세 2020-02-11 11:38:11
199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아 명예를 회복하면서 다소간의 위로를 받았다. 다만 그는 외국 국적자여서 관련 법령상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유공자 연금 등 경제적 지원을 받지는 않았다. 청년 시절 잠깐의 인연을 맺었지만 그는 한국에 늘 큰 관심을 보였다. 쑤 선생은 연합뉴스와 생전 인터뷰에서 가늘고 떨리는 목소리로...
[이 아침의 인물] 독립운동가 조소앙 2020-01-31 17:31:52
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강령’은 1941년 임시정부 국무회의에서 일부 수정을 거쳐 통과됐다. 조소앙은 해방 이후 1950년 5월 치러진 총선에 출마했다.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돼 제2대 국회에 진출했다. 그러나 6·25전쟁 당시 납북돼 1958년 9월 세상을 떠났다. 1989년 정부는 조소앙의 공훈을 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