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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가속도 붙은 한국’…위기 극복 신화에 기대지 말아야” 사회학자의 경고[2025키워드, 한국인④] 2025-01-02 07:00:06
의식이 거의 없다. 지금 고소득층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세율을 내고 있다. 만약 연대 의식이 있다면 이걸 견딜 수 있고 더 많은 세금을 낼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계층 간 연대 의식이 소위 ‘1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전통적인 복지국가가 가능할 리 없다. 더구나 인구 구조와 산업 구조가 급변하고 ...
'위기의 K증시' 살릴 8가지 제안 [더 머니이스트-정의정의 동학개미 통신] 2024-12-26 01:31:46
영국과 홍콩은 배당소득세율이 0%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대주주는 50% 가까운 세금을 피해 배당을 아예 하지 않은 채 잉여자금을 사내 유보 후 자회사 일감 몰아주기 등 편법으로 이익을 편취해 주가 상승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반주주 간담회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부자...
[윤성민 칼럼] 이재명, '한국의 트럼프'라고? 2024-12-25 17:34:35
세율을 종전 최고 35%에서 21% 단일세율로 낮췄다.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유로존을 능가하고 최저 수준의 빈곤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게 바로 기업들을 신명 나게 뛰게 한 감세 효과였다. 트럼프 2기 때는 법인세를 20%로 더 낮추는 것은 물론 미국 내 사업장에는 15%까지 내리겠다는 것이다. 트럼프가 경제 활력...
250억 재산 자식 물려주려다가…강남 부자, '한국 탈출' 러시 [고정삼의 절세GPT] 2024-12-25 06:57:09
초고율의 상속·증여세 탓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일본(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1999년 45%에서 50%로 상향된 후 25년째 이 같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최대주주 할증이 적용되면 세율은 최고 60%로 뛴다. 상속·증여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세제 개편이...
인니 대통령 "내년 부가세율 1%p 인상은 사치품에만 적용" 2024-12-08 13:40:57
15%까지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부가세율 인상을 앞두고 경제계와 시민단체 등에서는 민간 소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그러자 의회를 중심으로 특정 주택과 자동차, 비행기, 요트 등 일명 사치세인 개별소비세를 물리는 제품을 중심으로 부가세를 올리고, 식재료나 중소기업 제품, 운송...
경제 정책 '올스톱'…"내수 회복 골든타임 놓친다" 2024-12-06 18:11:07
캐치프레이즈인 역동 경제와 의료·연금·교육·노동 등 4대 개혁은 거대 야당의 힘에 밀려 정책 동력을 완전히 상실할 전망이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와 무디스의 경고처럼 탄핵 정국이 장기화할수록 국가신용등급이 하방 압력을 받는 등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정책 전...
인니 하원, 사치품만 부가세 인상 제안…"저소득층 부담 고려" 2024-12-06 14:20:38
부가세율이 10%에서 12%로 급등하면 국민, 특히 저소득층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선 경제단체와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부가세율 급등으로 소비에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하원의 부가세 조정 방안을 검토해 다음...
“자산가들의 최대 관심은 ‘부의 이전’…2025년도 미국 주식 유망” 2024-12-02 06:04:41
위해 PB 학점제를 도입해 끊임없이 교육·육성하고 있으며, 연말 인사 평가에서 고객의 만족도와 수익률을 반영하고 있다.” -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자산관리 전략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김 실장 “자산가들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만큼 투자 성향과 방식이 달라 선호하는 자산군은 다양하다. 먼저...
예산 더 깎겠다는 野의 겁박…"감액안 처리되면 더 힘든건 정부" 2024-12-01 17:53:55
강행 처리하는 것은 물론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등 정부안이 삭제된 내년도 세법 개정안도 일방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통령실이 “감액안 철회 없인 추가 협상이 없다”고 맞서며 유례없는 벼랑 끝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압박 수위 높이는 민주이날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당과...
박찬대 "감액예산 내일 상정…더 감액 할수도" 2024-12-01 17:16:26
및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유지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나 여야 간 합의가 불발되고 기재부는 (민주당이 요청한) 증액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국회법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예결위에서 의결하지 않으면 이제까지 논의 내용이 전부 무용지물이 되고 정부의 안이 그대로 본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