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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찾은 국숫집…무전취식 노숙자에 "뛰지 마, 다쳐" 그 집 2022-05-20 07:47:32
"뛰지 마, 다쳐"라고 말한 식당 주인의 미담이 만들어진 그 국숫집이다. 윤 대통령이 이날 정오께 방문한 '옛집 국수'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근처에서 40년 가까이 운영해온 노포다. 구수한 멸치 육수를 연탄불로 끓여내는 방식이 유명한 이 가게는 tvN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아울러...
박보검, 군 전역하자마자 찾은 곳은? "올해로 10년째 사랑 나눔" 2022-05-17 21:18:58
옆에서 볼 땐 선한 영향력이 끊이지 않는 미담 제조기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생활하는 숙소와 놀이방 등을 둘러 보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날씨가 따뜻해 마당 테이블에 앉아 아이들하고 눈 맞춤으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줬다. 말 하나하나, 얼마나 진심인지 우리 모두의...
교단 떠나서도…어려운 제자에 거액 쾌척한 스승들 2022-05-13 18:07:52
나누는 훈훈한 미담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안태식 서울대 경영학과 명예교수(왼쪽)는 지난 6년여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서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누적 1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서울대 학부생 생활비 장학금으로 6000만원을, 학생들에게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기...
'최무능 장관'으로 기억될 文정부의 '최장수 장관들' [여기는 논설실] 2022-05-09 09:41:43
불리하다는 판단을 앞세워 문 정부는 후임자 물색을 포기했다. 해수부 업무는 적당히 방치해도 된다는 메시지인지,나아가 대한민국 장관자리가 이리도 저렴한 것인지 자괴감이 앞선다. 최장수 장관 기록은 미담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 정부에서 속출한 기록들은 정치가 행정을 압도하고 '사고만 치지 말자'는...
초유의 비난 받은 유재석…안테나 "합의 없다" 법적 대응 2022-04-26 09:52:41
'미담 제조기' 등으로 불렸던 유재석은 이번 사태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유재석과 함께 안테나로 적을 옮긴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도 악플에 시달린 바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안테나는 "향후 발생하는 명예 훼손 등의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자녀 품앗이 편입학 만연…불법 없어도 수단 많아" 2022-04-25 17:41:03
스스로 믿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담 사례도 공개했다. 김 교수와 친분이 있는 연세대 전 부총장의 아들은 KAIST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의전원 시험을 봤는데, 주변에서 아버지가 부총장으로 재직하는 연세대에 지원하라고 했지만 혹시 모를 도덕성 시비를 피하고자 다른 의대에 지원했다. 김 교수는 “이게 모범...
승강장에 다리 끼인 지체장애인…시민 30명 힘 합쳐 구해냈다 2022-04-19 23:53:52
선뜻 나서 열차를 밀어 그를 구해내는 미담이 전해졌다. 19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전동차에서 하차하려던 지체장애인의 오른쪽 다리가 승강장 사이 틈에 끼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문 가까이에 있던 남성 승객 몇 명이 사고자의 다리를 빼고자...
신한은행, '글로 보는' 상담서비스…장애인·고령자 배려 2022-04-19 17:23:40
잦은 서울과 인천 15개 시·구청 영업점에 20일부터 시범 배치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각 장애를 가진 직원이 메시지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미담이 이번 시중은행 최초의 서비스 개발로 이어졌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할...
지하철 낙상 환자 응급처치한 간호사…"마땅히 해야 할 일" 2022-04-19 12:02:02
간호사의 미담은 용산역에서 직접 현장을 목격하고 상황을 도운 정수환 역무원이 순천향대서울병원 홈페이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정 역무원은 이 글에서 "박은지 간호사가 없었더라면 119를 부르고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제가 뭘 할 수 있었을까요. 간호사님 덕분에 골든타임에 할...
"수리비 안 줘도 된다" 주차사고 용서한 차주가 받은 선물은? 2022-04-07 17:45:31
게시글에 함께 올리며 "정말 별거 아니고 비용도 얼마 안 들어서 괜찮다고 말씀드린 거고, 초코파이도 그냥 한 말인데 너무 큰 걸 받아서 오히려 죄송하다. 감동받았다"고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은 "베풀면 돌아오는 법", "팍팍한 세상에 훈훈한 미담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