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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김설현 "김희원 감독 '촌스럽게 생겼다' 말한 후…" [인터뷰+] 2024-12-19 12:06:35
믿게 되는 사람이 있지 않나. 저보다는 배역이 더 보이는 배우가 되고 싶다. ▲ 잘하고 싶다고 했을 때, 어떤 피드백이 더 의지가 될까. 저는 따끔한 지적을 많이 받았던 사람으로서(웃음) 칭찬이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칭찬이 더 좋은 거 같다. 스스로 자책하는 스타일이다. 스스로 칭찬하지 못한다. 지적받으면 더 주눅...
'혼란의 시대'에 온 현빈의 안중근…'하얼빈'[종합] 2024-12-18 17:33:52
분량이나 배역의 크기는 중요치 않았다"며 "우민호 감독의 부름이 첫 계기였고, 현빈과 작업해 보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하얼빈'은 대통령 비상계엄 후 탄핵 정국으로 긴장도 높은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봉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우 감독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비록 혼란의...
윤여정 "아티스트 호칭은 싫어…좀 과한 것 같다" 소신 발언 2024-12-17 09:41:55
직업이 나에게는 일상이다. 그래서 나한테 오는 배역을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싶다. 그게 내가 내 일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부연했다. 윤여정은 '하퍼스바자' 1월호 커버 모델로 나섰다. 그는 티파니앤코의 화려한 하이 주얼리를 우아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일반 모델들도 쉽게 소화하기 힘든 맥시...
'눈송이'에서 주인공 마리로…소원 빨리 이뤄져 너무 기뻐 2024-12-12 17:21:55
호수’에서 러시아 공주라는 비중 있는 배역을, 국립발레단이 올해 처음 무대에 선보인 ‘인어공주’(존 노이마이어 안무)에서는 인어공주 역의 언더스터디를 맡았다. “처음 마리로 서는 사람이다 보니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아하고 표현력이 풍성한 마리를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국립발레...
송강호, '기생충' 이후 '1승' 올릴까…"늘 갈구해 온 도전" [종합] 2024-11-28 17:30:06
"제 배역이 점프를 많이 해야 하는 포지션이라 무릎에 부상이 있었다"며 "고생하며 촬영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부상이 아니어도 강스파이크를 해보고 싶었는데 배움의 시간도 짧고 체력도 없어 결국 하지 못했다"며 "스파이크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쾌하고 즐겁게 끝났지만, 가슴에 감동이 있는...
'1승' 장윤주, 무릎 부상 투혼 "고생하며 촬영…스파이크 못해 아쉬워" 2024-11-28 16:30:09
연기했다. 그는 "제 배역이 점프를 많이 해야 하는 포지션이라 무릎에 부상이 있었다"며 "고생하며 촬영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부상이 아니어도 강스파이크를 해보고 싶었는데 배움의 시간도 짧고 체력도 없어 결국 하지 못했다"며 "스파이크를 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영화 '1승'은 이겨본 적...
크리스마스 한 달 앞, 프랑스는 '산타 구인난' 2024-11-28 02:02:10
그는 "이 직업은 덥고 가려운 의상을 입고, 배역에 몰입해야 한다"며 "목소리와 구체적인 몸짓이 필요하고, 말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일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 역시 이번 겨울철에 30건의 요청을 받았지만, 그중 일부는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는 "아이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하려는 이들에겐...
"韓 창작 뮤지컬의 새 패러다임"…'스윙 데이즈' 연말 대전 승리할까 [종합] 2024-11-26 17:30:03
배역 중에 대놓고 나쁜 놈이다. 무대 나와서 처음 노래가 나오면 오케스트라가 '넌 대놓고 나쁜 놈이잖아'라고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이야기가 안정적으로 받침이 되려면 정의를 돋보이게 하는 악역의 블록이 단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장현성이라는 배우가 뮤지컬에서 더 의미 있는...
이준혁 "동재를 왜 이렇게 좋아하시죠?" [인터뷰+] 2024-11-15 17:32:06
나올 정도로 '찰떡'으로 소화한 배역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왜 좋아하냐"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연기할 땐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을 모티브로 했다"며 "놀리기 좋아서 사람들이 좋아해 준게 아닌가 싶다"면서 웃었다. tvN '비밀의 숲' 조연으로 시작해 스핀오프의 주인공까지 따낸 티빙 오리지널...
"순식간에 완판"…연말 성수기 돈 쓸어담는 '1조 시장' 정체 [연계소문] 2024-11-10 16:27:34
이어 '킹키부츠' 속 배역 롤라를 개그맨 이창호가 패러디한 '쥐롤라'가 인기를 얻으며 최근 대중적으로도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시라노'는 최재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6일 개막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