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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소설가] 성직자의 길 대신 소설가의 길 택해…이승우 2023-12-05 18:10:49
소설집 이 나왔다. 수록작 ‘공가(空家)’에 나오는 이 문장은 말장난 같다. ‘끝’이란 단어를 놓고 그 의미를 조금씩 다른 문장으로 변주해 되풀이한다. 말장난 같지만 묘한 매력이 있다. 일상에서 별생각 없이 쓰는 이 단어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이승우의 소설은 이런 식이다. 이청준의 뒤를 잇는다는 평가를 받는...
힘 세진 K문학…유럽 이어 美 최고상도 품을까 2023-11-14 19:40:59
김보영 소설집 이 번역문학 부문 1차 후보에 오른 게 전부였다. 1950년 제정된 이 상은 매년 소설·시·논픽션·번역문학·청소년 문학 등 5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는 번역가 안톤 허가 영어로 옮기고 아셰트출판그룹 산하 앨곤퀸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2018년 영어를 시작으로 17개 언어로 번역돼 20여 개국에 소개됐다....
'전미도서상 최종후보' 정보라 "화가 날 때 글 쓴다" 2023-11-04 13:02:00
정보라의 소설집 '저주토끼'의 영어판('Cursed Bunny')을 전미도서상 번역 부문 최종후보로 선정했다. 전미도서상은 미국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꼽히며, 최종후보작 다섯 작품 중 아시아권 작품은 저주토끼가 유일하다. 저주토끼 영어판은 지난해 영국 최고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의...
[이 아침의 소설가] 데뷔작으로 퓰리처상…오바마가 반한 소설가 2023-10-27 18:33:10
하나다. 인도인도, 미국인도, 영국인도 아닌 채 살아온 라히리는 이방인의 정체성을 작품에 녹여낸다. 요즘엔 미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라히리는 뒤늦게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2015년부터 이탈리아어로 창작을 시작했다. 최근 라히리가 이탈리아어로 쓴 소설집 가 국내 출간됐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이 아침의 소설가] 유령·저주·괴물로 '가부장제 참혹함' 꼬집어 2023-10-12 18:43:16
지난해 일약 스타 작가로 떠올랐다. 그의 소설집 가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기 때문이다.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공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은 비영어권 작가들의 영어 번역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이전까지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 않았고, 등단 이력도 ...
소설가 박이강 "IB 임원이던 내게 소설이 찾아왔죠" 2023-10-11 18:46:20
소설집 를 출간하며 그 꿈을 이뤘다.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 작가는 “효율과 성과를 중시하는 IB업계와 무용하기 짝이 없는 소설의 세계를 매일 오가는 ‘이중생활’을 했다”며 웃었다. 그는 직장에서 퇴근한 뒤 다시 카페로 출근했다. 소설을 쓰기 위해서였다. 중앙일간지 신춘문예의 문을 매년 두드렸지만...
역대 노벨문학상 주인공…올해는 '제2의 사뮈엘 베케트' 욘 포세 2023-10-05 20:36:02
단편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 '소녀와 여인들의 삶'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 2012년: 모옌(중국·소설가) = '붉은 수수밭' '봄밤에 내리는 소나기' ▲ 2011년: 토머스 트란스트뢰메르(스웨덴·시인) = '창문들 그리고 돌들' '발트해' '기억이...
[이 아침의 소설가] 1년 글쓰기 총량 정해놔 "나는 월급사실주의 작가" 2023-10-02 18:23:28
‘월급사실주의 동인’을 꾸리고 소설집 를 냈다.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연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뒤 신문기자로 일했다. 2011년 장편소설 으로 제16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등을 써냈다. 미문(美文)과는 거리가 있지만 가독성 높은 문장력으로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탈조선’ 신드롬을...
'남의 돈 벌기가 이렇게 힘든가…' 월급으로 먹고사는 작가들 이야기 2023-09-25 18:25:24
시대의 밥벌이를 다룬 소설을 엮어 첫 동인지 소설집 를 최근 출간했다. ‘월급사실주의자’들은 저마다 단편소설 하나씩을 실었다. 비정규직 근무, 자영업자, 플랫폼 노동, 프리랜서는 물론 가사, 구직, 학습 등 ‘지금, 여기’의 노동 현장이 담겨 있다. 소설 속 인물들은 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내 어깨를 스쳐 간...
김유정문학상에 김혜진 단편 '푸른색 루비콘' 2023-08-22 18:30:27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 장편 등을 썼다. 중앙장편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받았다. 김유정문학상은 ‘봄봄’ ‘동백꽃’ 등을 쓴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을 기리기 위해 2007년 제정됐다. 뛰어난 중·단편 소설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