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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밀레이 취임 한달…지지부진 개혁·천정부지 물가 "갈수록 악화" 2024-01-10 15:25:43
매우 우울하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산층 거주지의 대형마트에서 기자가 만난 에리카(36)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취임 한 달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12월 월간 물가가 고작 21%(전년 대비 198%) 올랐다는 발표가 있었다"며 "음료수며...
서울 지하철 요금 또 오른다…하반기 1400→1550원 검토 2024-01-08 18:16:36
10월로 예상됐던 요금 인상 시기가 기후동행카드를 본격 도입하는 7월로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기자들과 만난 이진구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인위적으로 못 박을 수 없다”며 “추가요금이 하반기에 인상돼야 하는 것은 분명하나 시점은 경기도·인천시 각각의 행정 절차 속도, 기술적 시스템 개발에...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쉼표와 느낌표, 그리고 물음표가 있는 삶 2024-01-05 18:20:39
정상 요금을 주고 다녔다. 기차역에서 직원에게 물어보면 될 일인데도 괜히 쑥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역무실에 들어가지 않았었다. 그러다 마침 기차 시간보다 일찍 역에 도착한 날이 있어 직원에게 물었다. 직원은 아주 간단하게 스마트폰의 앱을 조작하는 방법을 알려줬고, 그 후로는 30%가 할인된 요금으로 KTX를 타는...
정부, 올해 성장률 2.2%, 물가상승률 2.6%…“건설경기·내수 부진” 2024-01-04 15:42:48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3.6%를 기록했다. 공공요금 인상으로 전기·가스·수도 물가가 역대 최대 폭으로 상승했고 지난해 하반기 들어 크게 뛴 농산물 물가도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올해 민간소비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등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부, 올해 성장률 2.2%·물가상승률 2.6% 전망 2024-01-04 12:08:31
요금 인상으로 전기·가스·수도 물가가 역대 최대폭 상승했고 지난해 하반기 들어 크게 뛴 농산물 물가도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다. 2022년(5.1%)보다는 상승률이 둔화했지만 19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3% 이상으로 올랐다. ◇ 소비 활기는 '아직'…건설투자도 부진 올해 성장률 반등·물가상승률 하락 전망에도...
홍해 긴장에 우회 택한 화물규모 262조원 넘어…인플레 우려도 2024-01-04 10:32:30
요금이 붙으며, 운송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이다. 아시아에서 북유럽으로 가는 운송 비용은 이번 주 두 배 넘게 올라 40피트 컨테이너 기준 4천달러를 넘었다. 아시아-지중해 노선 운임은 5천175달러까지 뛰었다. 컨테이너당 500~2천700달러를 더해 6천달러 이상의 바가지 요금을 부르는 곳도 있다. 가뜩이나...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홍해 운항 중단 조치 무기한 연장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03 08:17:29
컨테이너 운송 요금을 최대 100%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각 1월 1일 기준 약 3천 달러가량인 무차별운임을 15일 6천 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으며, 아시아에서 지중해 동부, 아드리아해, 흑새, 시리아로 향하는 운임도 대폭 인상됐습니다. 또, 해당 조치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지속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 3.6% 상승 2023-12-29 18:13:53
올랐다. 올해 물가상승률을 품목별로 보면 전기·가스·수도가 전년 대비 20.0% 높아졌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후 13년 만의 최고치다. 작년(12.6%)에 이어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갔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한국전력의 누적 적자를 감안해 정부가 전기요금을 올린 영향이 컸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19년만에 '2년 연속 고물가'…공공요금 '역대 최대폭' 급등(종합2보) 2023-12-29 11:22:11
요금 오르고 체감물가는 4% 근접 올해 연간 물가를 견인한 건 공공요금이다. 전기·가스·수도 물가는 전기료와 도시가스 등의 가격 인상으로 20.0% 뛰었다. 관련 항목을 집계한 2010년 이후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전기·가스·수도의 물가상승률 기여도는 0.68%포인트(p)다. 전체 물가를 0.68%p 밀어 올렸다는 의미다....
올해 소비자물가 3.6% ↑…전기·가스·수도 20% 올라 '최고치' 2023-12-29 08:00:04
전기·가스·수도가 전년 대비 20.0% 상승했다. 별도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12.6%)에 이어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갔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등에 따른 영향이 컸다. 개인서비스 상승률은 4.8%였고, 농축수산물은 3.1% 올랐다. 농축수산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