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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신 묻을 곳도 없다"…가자지구 장묘업자의 한탄 2024-03-06 08:31:37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한 묘지에서 일하는 장묘업자 사디 바라카(64)는 CNN에 전쟁 이후 자신이 매장한 사망자 수가 1만6천88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가 집계한 가자지구 누적 사망자인 3만631명의 절반이 넘는 숫자다. 그가 일하는 묘지는 전쟁...
가자 하늘길로 눈 돌리는 국제사회…美도 구호품 공중투하 검토 2024-02-29 10:44:32
3일부터 3주간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 발라 병원에서 치료받은 임산부의 21%가 영양실조 상태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런 위기 상황에도 구호품 조달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인도주의 활동가들은 전했다. 구호품에 대한 이스라엘의 국경 검문 절차가 까다롭고 이동 제한 조치에 활동가들의 비자까지 동결되면서 이달...
하늘에서 내려오자…목숨 걸었다 2024-02-28 13:36:57
도시 데이르 알 발라 인접 바다로 구호품들이 낙하산을 타고 떨어지는 영상이 올라왔다. 몇몇이 작은 배를 타고 나가 바다에서 구호품을 건져 올리는 가운데 군중 수백명이 구호품을 얻기 위해 해변으로 몰려드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찍어 올린 대학생 알라 파야드는 NYT에 이날 떨어진 구호물자의 양이 그렇게 많지...
하늘에서 떨어진 구호품…가자 주민 수백명 쟁탈전 2024-02-28 11:53:22
데이르 알 발라 인접 바다로 구호품들이 낙하산을 타고 떨어지는 영상이 올라왔다. 몇몇이 작은 배를 타고 나가 바다에서 구호품을 건져 올리는 가운데 군중 수백명이 구호품을 얻기 위해 해변으로 몰려드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찍어 올린 수의과 대학생 알라 파야드는 NYT에 이날 떨어진 구호물자의 양이 그렇게 많지...
'라파 지상전 예고' 이스라엘, 라파 공습해 도심 모스크 파괴 2024-02-23 10:10:22
떠나기 시작했다"며 "매일 많은 이가 데이르 알 발라와 누세이라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르 알 발라와 누세이라트는 가자지구 중부에 있는 지역들이다. 앞서 이스라엘은 라파 내 지상전을 예고한 데 이어 그 개시 시점을 내달 10일께 시작되는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으로 제시했다. 이스라엘 전시내각에 참여한 ...
네타냐후 "하마스 제거 등 모든 목표 이룰 때까지 전쟁 지속" 2024-02-21 09:50:23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가한 공습과 지상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총 103명이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보건부는 밤에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서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했으며 라파에도 폭격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wisefool@yna.co.kr (끝)...
유엔 "가자 남단 피란민, 공습에 혼란…이집트로 넘어갈 수도" 2024-02-15 21:09:46
중부 도시인 데이르 알발라와 안 누세이라트로 이동해 이 지역에 있는 피란민 보호시설에 도착했다고 OCHA는 밝혔다. 문제는 가자지구에서 안전을 보장할 만한 곳이 없다는 점이다. 라파로 가자지구 인구 절반 이상이 몰려든 것은 그나마 가장 안전하다는 이유에서였지만 이곳마저 공습에 노출되면서 피란민들에게 대안이...
갈곳도 없이 피란길…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이미 아수라장 2024-02-14 15:17:25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라파에 머물던 여성 안와르 알 라이(48)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지난 일주일 동안 공포 속에 살았다"며 "안전한 피란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편과 두 딸을 둔 라이는 아수라장이 된 라파를 벗어나 머물 곳을 찾기 위해 가자지구 내 모든 지인에게 연락해보고 있다고...
구호품 기다리는 민간인 향해 '탕탕'…벌써 4번째 2024-02-01 21:30:48
20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다친 것으로 가자지구 보건부는 파악하고 있다. 병원과 민간 주거지에서의 총격 피해도 잇따랐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에 따르면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알아말 병원 정문 근처에서 병원 직원 1명이 총을 맞아 숨졌다. 지난달 30일 오후에는 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주거용 건물이...
유엔 "가자서 구호품 기다리는 민간인에 총격…4번째 사례" 2024-02-01 21:03:27
남부 칸 유니스의 알아말 병원 정문 근처에서 병원 직원 1명이 총을 맞아 숨졌다. 지난달 30일 오후에는 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주거용 건물이 폭격받아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 11명 이상이 숨졌다고 OCHA는 전했다. 한편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들이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