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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의 돼지 신부'가 고대하는 마지막 '기적' 2017-02-18 18:07:01
인천에서 구입해 한림까지 가져 왔다. 이 돼지 한마리는 훗날 연간 3만 마리를 생산하는 아시아 최대 양돈목장의 기초이자 제주 근대 목축업의 기반이 됐다. 맥그린치 신부의 목장은 돼지에 그치지 않고 양과 소, 말까지 사육하는 한국 최대의 목장으로 거듭났다. 목축업을 기반으로 맥그린치 신부는 1천300명의 여성을...
'무료 호스피스' 제주 성이시돌 복지의원 후원 절실 2017-02-17 06:00:10
'무료 호스피스' 제주 성이시돌 복지의원 후원 절실 제주에 평생 바친 맥그린치 신부의 마지막 사업…"소액기부자 늘어야 안정"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푸른 눈의 돼지 신부'로 불리는 아일랜드 출신의 맥그린치 신부(89·한국명 임피제)가 제주에서 추진한 마지막 사업인 호스피스 병원이 개인...
[Global CEO & Issue focus] 자오웨이궈 칭화유니그룹 회장, 양떼 몰던 산골 소년 칭화대 인맥으로 승승장구 2017-02-16 16:29:06
당해, 11세때까지 돼지·양 키우며 생활 문화대혁명 후 칭화대 입학…인생 달라져, it·부동산 사업으로 '억만장자''칭화대 인맥'성공의 핵심 키워드 기회 포착에 뛰어난 감각 지녀 경영 악화 칭화유니에 자금 투자 칭화대 추천으로 그룹 회장 맡아반도체 투자가 '신의 한수' 약재·음료 생산 평범한...
"돼지마저 구제역 걸리면 자영업자는 끝장" 2017-02-12 18:56:16
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하다. 국내 사육 돼지는 약 1100만마리에 달한다. 돼지에 접종할 a형 백신을 급하게 구해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얘기다.◆불안한 자영업자들구제역이 돼지로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삼겹살집 등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 자영업 시장에는 비상이 걸렸다.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 껍데기 곱창 등...
우리가 몰랐던 고슴도치의 비밀 8가지 2017-02-06 14:20:38
낮에는 자고, 주인이 잠든 밤에 돌아다닌다. 잠귀가 밝다면, 고슴도치 우리를 침실에 두지 않는 편이 좋다. 7. 고슴도치는 먹보다. 이국적인 반려동물 가운데 비만 되기 2번째로 쉬운 동물이 고슴도치라고 한다. 고슴도치(hedgehog) 이름에 ‘돼지(hog))’란 단어가 들어간 것은 적절하다고 하겠다. 고슴도치를 키우는...
[통신원 리포트] 차기 美 대통령 트럼프의 진짜 고향은 독일 소도시 2016-12-29 12:04:59
트럼프이다. 약 1915년 촬영 추정, 출처: http://www.spiegel.de/politik) 그는 사업 성공을 거둔 뒤 독일로 돌아가 여행을 하던 중 만난 이웃처녀 엘리자베스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그 둘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사업과 삶을 함께 이루어 나갔지만 그녀는 고향마을을 사랑했고 그리워했다. 그녀의 향수병 때문에...
[여행의 향기] 중세 건축…라파엘로의 붓질…유럽, 예술 속을 거닐다 2016-09-11 16:27:03
아담하다. 천천히 걸어서 2시간이면 다 돌아볼 수 있을 정도다. 마을 인구는 1500명 정도. 오래된 벽돌 건물 사이로 좁고 가파른 골목길이 구불구불 이어진다. 그리고 이 좁은 골목을 옛날 자동차들이 부르릉거리며 돌아다닌다. 마을 아래로는 드넓은 포도밭과 올리브밭이 펼쳐진다.모토분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의 다른...
[여행의 향기] 혼저옵서예!…'진짜 제주'를 만나다 2016-08-07 16:36:24
붙이면 약 2만2100㎞에 이른다고 한다. 멀리서 보면 마치 검은 용이 구불구불 기어가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흑룡만리(黑龍萬里)라고도 한다. 밭담이 없는 제주를 상상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밭담은 언뜻 보기에 허술해 보인다. 돌과 돌 사이에 구멍이 뚫려 있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제주인의 지혜가...
[여행의 향기] 제주 추자도 vs 부산 가덕도…어느 섬과 썸 탈까 2016-05-15 15:31:44
지었다고 전해진다.묵리항에서 약 2.7㎞ 떨어진 거리에는 모진이해변이 있다. 작은 자갈이 해변을 가득 메운 몽돌해안이다. 바닷물이 들락거리면서 돌 사이로 흐르는 소리가 마치 자연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선율 같다. 파도는 온몸을 뒤척거리며 몰려오고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파도를 바라보고 있으면 해풍이 슬그머니...
한적한 골목 어느 곳…붉은 지붕 위 쏟아지는 햇살, 시간도 느리게 흘러간다 2016-02-15 07:00:23
돼지에서 돼지가 비행기를 타고 누비던 바다가 바로 아드리아해다. 마녀 배달부 키키에서 주인공이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던 곳이 두브로브니크다.세계 3대 진미 송로버섯으로 유명이스트라 반도는 우리에게 그다지 잘 알려진 지역이 아니다. 가이드북에서 구할 수 있는 정보는 수도 자그레브와 두브로브니크, 플라트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