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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세포까지 꽁꽁·머리가 얼얼" 대관령 칼바람에 인적 끊겨 한산 2018-12-27 16:12:35
대낮에도 영하 10도에 머물렀다. 여민 옷 속으로 스며드는 칼바람은 체감온도를 순식간에 끌어 내렸다. 한파와 눈으로 지구촌 겨울 축제를 치러냈던 고장이지만 오늘만큼은 외출을 나온 주민이 줄어 거리는 대낮에도 한산했다. 추위에 이골이 난 대관령 주민들이지만, 가끔 보이는 주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자와 두툼한...
세종시의원 월정수당 47% 인상안 놓고 공청회서 찬반 격론 2018-12-21 16:20:27
세종시청 대강당(여민실)에서 열린 '제3대 세종시의회 의정비 의견수렴 공청회'에서는 월정수당을 최대 47% 인상하는 방안을 놓고 이에 대해 찬성과 반대하는 주민들 사이에 격론이 오갔다. 세종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도 의정비로 의정활동비 1천800만원과 월정수당 3천528만원을 합한 5천328만원을 제시했다....
세종시의회 의정비 얼마나 올리나…21일 시민 의견 듣는다 2018-12-20 09:13:06
4층 대강당(여민실)에서 제3대 세종시의회 의정비 지급기준 결정과 관련한 시민 의견수렴 공청회를 개최한다. 최근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내년도 의정비(월정수당)를 올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인 2.6%를 초과해 인상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에는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넘길 경우 공청회나 여론조사...
중국 중산대학에 '김성숙·두군혜 기념관' 건립 급물살 2018-12-14 12:35:32
자리에서 중산대학 여민빈 부총장은 "기념관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장소인 황포군관학교 근처 중산대학 제2캠퍼스 내에 적당한 장소를 물색할 예정으로, 중국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운암 김성숙 선생은 1898년 평안북도 철산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 명의의 격문을 뿌려...
반려동물 털 말리는 옷…"헤어드라이어로 양말 말리다 아이디어 얻었죠" 2018-12-05 17:33:23
펼쳐서 반려동물을 앉히고 머리 몸통 순서로 여민다. 헤어드라이어를 끼우고 전원을 켜면 된다. 처음에는 반려동물이 헤어드라이어 소리에 놀랄 수 있다. “이때 살짝 안아서 달래주면 좋다”고 박 대표는 말했다. ‘드라이어 바람이 뜨거울 것 같다’는 우려에 그는 “바람이 직접 들어가는 게...
전북 한파주의보 속 기온 '뚝'…시민 "겨울 실감"(종합) 2018-12-05 09:08:53
털장갑을 착용하고 옷깃을 단단히 여민 옷차림이 대부분이었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학생도 급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지 않았다. 장 모(19) 군은 "어제까지만 해도 약간 쌀쌀한 정도였는데 오늘 아침은 너무 춥다"며 "얼른 학교로 가서 몸을 녹여야겠다"고 말했다. 전주 남부시장 상인도 시장...
300㎍대 중반까지 치솟은 미세먼지…숨쉬기 괴로운 하루(종합2보) 2018-11-27 22:08:14
옷깃을 여민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 아이 얼굴에 마스크를 씌우고 목도리를 꽁꽁 둘러준 채 학원 통학 차량을 기다리는 시민도 자주 눈에 띄었다. 경기북부 접경지역 군부대 장병들도 이날 경계작전 투입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마스크를 썼다.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대테러 훈련에 나선 군인들도 마스크로 단단히 입과 코를...
초미세먼지에 퇴근길엔 중국발 황사까지…숨쉬기 힘든 하루(종합) 2018-11-27 18:10:13
옷깃을 여민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 아이 얼굴에 마스크를 씌우고 목도리를 꽁꽁 둘러준 채 학원 통학 차량을 기다리는 시민도 자주 눈에 띄었다. 경기북부 접경지역 군부대 장병들도 이날 경계작전 투입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마스크를 썼다.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대테러 훈련에 나선 군인들도 마스크로 단단히 입과 코를...
초미세먼지에 중국발 황사까지…숨쉬기 힘든 하루 2018-11-27 15:58:34
옷깃을 여민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 아이 얼굴에 마스크를 씌우고 목도리를 꽁꽁 둘러준 채 학원 통학 차량을 기다리는 시민도 자주 눈에 띄었다. 경기북부 접경지역 군부대 장병들도 이날 경계작전 투입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마스크를 썼다.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대테러 훈련에 나선 군인들도 마스크로 단단히 입과 코를...
중국발 황사에 미세먼지 기승…야외수업 사라진 학교 2018-11-27 11:33:44
저마다 하얀 마스크를 쓰고 옷깃을 여민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 미처 미세먼지 소식을 듣지 못한 한 시민은 휴대전화로 미세먼지 예보를 검색해보며 얼굴을 찌푸리기도 했다. 평소 축구나 야구를 하는 주민들로 붐비던 인천 미추홀구청 인근 공영운동장도 미세먼지의 공습에 텅 빈 모습이었다. 기상청은 전날 중국 내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