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송형석 칼럼] 국가 R&D와 사교육의 공통점 2025-09-08 17:41:43
효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연구 인력 수준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데다, 연구기관 간 협업도 지지부진하다. 계량적 결과물에만 집중하는 관행도 문제다. 국내 연구자에게 중요한 것은 논문과 특허의 수다. 수치로 드러나는 결과물이 없으면 예산이 줄거나 프로젝트가 사라질 것이라는 두...
[사설] '공대 홀대·의대 광풍' 해소할 사회적 기구라도 만들라 2025-09-08 17:38:50
석·박사 인력이 해외로 빠져나갈 만큼 기존 인재 유출도 심각하다. 선진국 중 의대 광풍이라는 기현상이 펼쳐지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정부와 정치권에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 청년 인재들이 의대가 아니라 이공계를 선택하도록 인센티브 구조와 지원책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전체 이공계 10% 차지' 외국인 연구자 지원 강화 2025-09-08 11:01:20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이공계 연구인력을 위한 '해외연구인력 전주기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이공계 석박사 인력의 10%를 차지하는 외국인 연구자의 한국 조기 적응을 위해 생활 적응에서부터 연구와 경력개발, 취업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4대 과학기술원과...
과기부총리 17년 만에 부활…'AI·R&D' 총괄한다 2025-09-07 19:35:39
있고, 이공계 인재 정책 등 과학기술 분야가 부처 간 조정이 필요한 사항도 많은 만큼 이번 부총리 도입으로 과기정통부가 이를 총괄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앞서 국정기획위원회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에 주요 R&D 예산에 더해 기획재정부 소관인 일반 R&D 편성권도 넘기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종로학원 "정시 SKY 합격선, 인문 259점·자연 266점" 2025-09-07 16:12:12
얻어야 할 것으로 종로학원은 내다봤다. 원점수 기준 전국 의대 지원 가능 점수는 276∼292점, 치대는 272∼283점, 한의대는 269∼276점, 약대는 266∼279점으로 예상됐다. 의약학 계열을 제외한 SKY 이공계는 266∼281점이 최저선으로 나왔다. 2026학년도에는 의대 모집 정원 축소로 이공계 최상위권 학과 합격선이 올라갈...
서울대, 말레이시아 대학에도 밀렸다 '대참사'…도대체 왜? [강경주의 테크X] 2025-09-07 10:39:14
서울대와 KAIST 이공계 교수들이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텍사스A&M대, UC샌타바버라 등으로 자리를 옮긴 것도 처우 문제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의 박사급 인재 영입을 노리는 미국 빅테크의 연봉은 비교 불가 수준이다. 글로벌 인재 채용 분석기관 로버트월터스에 따르면 박사급 연구원의 평균...
SKY 최저 지원컷은?…종로학원 "인문 259점·자연 266점 이상 돼야" 2025-09-07 09:35:12
이공계는 266∼281점이 최저선으로 예상됐다. 의대 모집정원 축소로 2026학년도에는 이공계 최상위권 학과 합격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중이다. 올해 고3 학생이 지난해보다 4만7000명 늘어난 것도 입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요인 중 하나다. 수시 원서접수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대·고려대는...
[김수언 칼럼] 이세돌의 기업 비판이 아픈 이유 2025-09-04 17:46:08
왜 대기업들은 여유가 있는데도 (떠나는 이공계 인재를 잡으려는) 투자를 안 할까? 제 결론은 ‘절박함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이 ‘좁은 한국 시장만 장악해도 먹고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 어차피 ‘새로운 도전을 안 할 것’이기 때문에 인재에 대한 대우가 박하고 인재 유출을 방관한다고도...
추락하는 韓 대학 글로벌 경쟁력…'민낯' 드러난 과학행정 후진성 2025-09-04 17:17:19
메일 발송이지만 전문가들은 이 사건이 국내 이공계 대학의 경쟁력 취약성과 연구 행정 시스템의 후진성을 드러낸 구조적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4일 과학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대덕특구 국정감사에서 KAIST를 상대로 이 문제를 다룬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KAIST 생명화학공학과에서 해외...
'교육 굴기' 베이징대 1위…국내 대학과 격차 점점 벌어져 2025-09-04 17:15:44
절반에 그쳤다. 지난해 서울대와 KAIST 이공계 교수들이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미국 텍사스A&M대, UC샌타바버라 등으로 자리를 옮긴 것도 처우 문제 때문이라는 게 대학들의 설명이다. 한국의 박사급 인재 영입을 노리는 미국 빅테크의 연봉은 비교 불가 수준이다. 글로벌 인재 채용 분석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