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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테슬라와 삼성전자…성장주인가, 가치주인가 2022-06-06 17:06:55
사태를 계기로 합리적 인간을 가정한 주류 경제학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하고 있다. 합리적 인간이라는 가정이 무너진다면 자유와 창의를 바탕으로 한 시장경제에도 변화가 올 수밖에 없다. 시장 실패 부문에 대해 국가가 개입할 수밖에 없는 정당성을 부여해줘서다. 시장에서 인간의 합리성은 갖고자 하는 특정 재화의 ...
파월 입만 쳐다보다가 후회한다[한경 코알라] 2022-05-09 08:55:04
구매력 하락에 따른 대체재로서의 역할이다. 오스트리아 경제학에서 흔히 얘기하는 '경화 (hard money)' 로서 비트코인은 오히려 금보다도 더 나은 완벽한 면모를 갖췄다. 만약 앞으로도 Fed가 디플레이션과 저성장을 극복하려고 돈을 풀고 화폐의 가치를 절하할수록 비트코인의 수요는 증가하게 된다. 돈은 이...
[책마을] '로봇 일꾼'이 두렵지 않은 스웨덴 노동자들 2022-04-22 17:19:20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의 크기도 커진다.’ 경제학계는 오랫동안 그렇게 믿었다. 소득이 행복에 절대적이고 경제 성장만 계속된다면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지리라 의심치 않았다. 국내총생산(GDP)의 상승곡선을 유지하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올 거라며 성장에 집중했다. 1974년. 경제학계는 발칵 뒤집혔다. “소득이 일정...
[커버스토리] 정부가 간섭할수록 경제는 망가져요 자유시장경제가 '부자 나라' 만든다 2022-04-11 10:00:50
프리드먼은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주류경제학으로 자리잡은 존 메이너드 케인스(1883~1946) 경제학을 가열차게 비판합니다. 케인스는 일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갖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영국 경제학자입니다. 케인스는 ‘유효수요이론’을 주창했습니다. 불황과 ...
[최형순의 과학의 창] 어린이 백신접종과 과학 2022-03-30 17:23:23
저조이는 의학뿐만 아니라 생물학, 경제학 등과 같이 복잡한 대상을 연구하는 학문에서 특히 자주 일어나는데 일인데, 이렇다 보니 ‘전문가의 말을 믿으라’는 말은 ‘누가 전문가인가?’ 내지는 ‘어느 전문가를 믿으라는 건가?’라는 물음으로 되돌아오기도 한다. 이렇듯 누구를 믿어야 할지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
비트코인과 낮은 시간선호의 관계 [한경 코알라] 2022-03-10 09:51:53
뛰어난 청소년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제학에서는 마시멜로를 바로 먹어버린 아이들이 15분간 먹지 않고 참은 아이들보다 '높은 시간선호'를 지녔다고 표현한다. 마시멜로를 곧바로 먹은 아이들은 지금 손안에 든 마시멜로 한 개의 가치가 15분 후의 마시멜로 두 개의 가치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 것...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韓 경제 신위기론과 '현대공급중시경제학' 2022-02-27 17:00:15
오르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당시까지 주류 경제학이었던 케인지언의 총수요 관리 대책이 무기력해졌다. 이때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정책 목표대로 수단을 달리 가져가야 한다는 ‘틴버겐 정리’와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었던 볼 볼커가 물가 안정을 우선시했다는 차원에서 ‘인플레이션 파이터’라는 새로운 용어가...
中, 일본 등골 빼내 부자 됐다?…비판 거세진 '아베노믹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2-20 07:48:40
정부의 지출이 세수를 넘어서면 안된다는 주류 경제학의 철칙과 반대되기 때문에 이단 취급을 받아왔다. 그런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과 이번 코로나19 쇼크 당시 주요국들은 사실상의 MMT 정책을 썼고, 경기추락을 막는 효과를 거두면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현대통화이론이 안 먹히는 나라라는...
서학개미, 캐시우드 따라하지 마라! 1월 FOMC 의사록에 숨겨진 `인플레 타겟팅` 논쟁[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2-02-18 08:27:50
- 케인즈언이 주류경제학, 연준 전성시대 누려 - 기준금리 정책, 침체 ‘인하’ 과열 ‘긴축’ 적중 - 연준, ‘인플레 안정’ 목표로 1913년 창립 - 연준의 첫 시련, 80년대 초 스태그플레이션 - 케인즈 경제학으로 스태그플레이션 대처 한계 - 연준, ‘물가안정과 경기부양’ 놓고 논쟁 가열 - ‘볼커 모멘텀과 역볼커...
CBDC 나오면 비트코인 더 필요해진다 [한경 코알라] 2022-02-09 10:02:17
풍선효과풍선효과라는 경제학 용어가 있다. 풍선은 한곳을 누르면 그곳은 들어가지면 저항이 적은 다른 곳이 부풀어 오른다. 이처럼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현상을 제지하면 다른 쪽에서 문제가 불거져 나오는 현상을 풍선효과라고 한다. 2008년 미국 중앙은행(Fed)은 은행들의 부도를 막는다는 명분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