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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창근 칼럼] '준비된 대통령' 준비 안된 정권 2013-02-13 17:08:32
얘기에 다름아니다. 단골 메뉴는 본인 또는 자식들의 병역의무 이행에 문제가 있거나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등 실정법까지 어긴 사례들이다. 이런 마당에 법치(法治)와 원칙을 외치는 것이 무슨 의미를 갖는가.나라의 큰일 하는 사람에게 작은 흠결이 뭐 대수냐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 절대 다수는 법 잘 지키...
'정글' '우결' 진정성 '흔들'…'아빠 어디가'에서 배워라 2013-02-13 16:47:26
연예인 아빠와 자식이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아빠 어디가’는 포맷으로만 보면 기존 여행 버라이어티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아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이 즐거움을 준다. 어른과 달리 통제가 힘든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 기존 포맷에서 새로운 리얼리티를 찾아낸 것.‘인간의 조건’ 역시 출연자들에게...
[졸업·입학 선물] 축하파티엔 역시 샴페인…스파클링 와인도 좋지요 2013-02-13 15:31:23
선물이다. 외국에서는 자식이 태어난 해에 생산된 와인을 특별한 날에 선물로 주는 게 일반화돼 있다. 국내 주요 와인수입사들이 대학교 입학, 졸업이나 취업 축하 파티에 어울리는 와인과 샴페인을 추천했다.금양인터내셔날은 샴페인 ‘폴로저 브뤼 리저브’를 추천 상품으로 꼽았다. 대학 새내기, 사회 초년생들에게...
노홍철 아버지 추억 "족발 사오는 아버지가 부끄러웠다" 2013-02-13 08:14:59
아버지 추억 가슴 뭉클했다”, “아버지는 자식들 맛있는거 먹이려고 뼈를 뜯으신 게 아닐까요”, “노홍철 아버지 추억..우리 아빠 생각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경규는 추억의 옛날 도시락, 이수근은 계란과 사이다, 강소라는 외할머니표 토스트를 공개했다. (사진출처: mbc 설 특집 ‘내 영혼의 밥상’...
[한경에세이] 사랑에 배신은 없다 2013-02-12 16:51:08
자식이 태어나기 전부터 내가 먼저 사랑을 하는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만큼 친구가, 애인이, 배우자가, 직장 동료가, 형제가, 자식이 나를 사랑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그것은 세상이 완전하기를 바라는 내 욕심일 뿐이다. 사랑은 세상 다른 것과 달리 하늘에서부터 내려진다. 쥐어짜고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임윤택 사망에 또 비하글? `충격`.."너무해?" 2013-02-12 10:02:53
"자식들은 내가 잘 돌봐줄게"라는 글이 올라왔다. 뿐만아니다. "남편이 떠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부인 이혜림씨의 결혼사진을 실은 뒤 "10억을 받았습니다"라는 등 임윤택의 사망조차도 비하하는 글들이 연이어 게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은 2011년 인기 오디션 프로인 엠넷의 `슈퍼스타K3`에서...
[한경에세이] 워런 버핏의 감사 2013-02-11 16:11:59
조그마한 도시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자식들에게는 나중에 50만달러만 주겠다고 했다. 그는 평생 무료 식권에 해당하는 큰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자식들을 나태하게 할 것이라며 그런 결정을 한 것이다. 버핏처럼 우리가 태어난 대한민국이라는 공간과 자신들이 일하고 있는 회사라는 공간에 감사하고, 현재 일하고 있는...
<로봇청소기 설 명절 특수 '쏠쏠'> 2013-02-11 06:31:16
로봇청소의 관심이 높았지만 직접 구매하기는 망설여져자식들에게 선물로 받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로봇청소기 전문업체 마미로봇은 지난해의 경우 설 연휴 전 일 평균 100대였던로봇청소기 판매량이 설 이후 300대로 200%나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통상 겨울철은...
황정음 폭풍흡입, 첫 등장부터 넘치는 식욕으로 '뚱녀 변신!' 2013-02-10 20:13:24
나쁜 자식아”라며 폭풍 다이어트에 매진했지만 몇 년 후 성인이 된 복재인은 여전했다. 저축은행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복재인은 “대출창구에 손님 몰린 거 모르냐. 그만 먹고 빨리 나가라”는 상사의 재촉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음식을 폭풍흡입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 폭풍흡입에 네티즌들은 “황정음...
[씨줄과 날줄] 동티 없는 나날들 2013-02-08 15:14:01
그래서 한자리에 무탈한 몸으로 무릎을 맞댄 자식들이 고맙고, 여전히 눈빛 형형하고 허리 꼿꼿한 부모님이 고향을 지키고 있어 든든했다. 너도나도 거저 나이를 먹은 게 아니다. 빗방울이 돌을 뚫고, 작은 씨앗들이 무성한 꽃을 피웠다면, 우리 역시나 고난한 날들을 이겨 기어코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었다. 우리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