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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최경주, 1타 모자라…우승 문턱서 멈춘 '탱크' 2016-02-02 18:45:13
공동 선두였다.하지만 샷만큼은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폭풍우 속에서도 드라이버 정확도가 전체 1위(72.43%)였다. 아이언 정확도 역시 72.22%로 2위에 올랐다. 이날 바람은 무거운 빗물까지 머금고 초속 40m로 페어웨이를 때렸다. 둘레 4m짜리 나무 세 그루가 뿌리째 뽑혀 나뒹굴었다. 나상현 프로는 “바람의 영향을...
최경주의 '부활샷'…더블보기 딛고 공동선두 2016-01-31 18:06:31
통산 9승 정조준 정교한 아이언샷·퍼팅으로 18번홀서 버디 잡으며 감 살려"드라이버 비거리 짧지만 쇼트게임으로 우승하겠다" [ 최만수 기자 ]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부활샷을 날렸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골프코스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열린...
입맛대로 바꾸는 '셀프 튜닝 클럽' 뜬다 2016-01-28 18:22:27
은, 크롬빛으로 코팅한 공을 내놔 관람객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까지 무지개 색을 입힌 업체도 등장했다.최근 2~3년 사이 뚜렷해진 경향 중 하나인 이른바 ‘셀프 튜닝’ 제품도 대세로 자리잡았다. 드라이버가 드로와 페이드샷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레버’를 장착한 데 이어...
김시우, 물오른 샷…'지옥 코스' 뚫었다 2016-01-22 17:55:11
후반 8번홀(파5)이 가장 아쉬웠다. 302야드의 드라이버 티샷을 날린 그는 세 번째 어프로치 샷을 홀컵 1m 옆에 붙였지만 퍼팅이 살짝 빗나가면서 여섯 번째 버디를 날렸다.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가장 쉬운 것으로 평가되는 라킨타 코스에서 경기한다. 라킨타 코스는 스타디움 코스보다 전장이 240야드 짧고 깊은 벙커도 없...
김시우 '18번홀 이글쇼'…화려한 부활샷 2016-01-17 19:17:32
투어에서 샷 담금질을 마친 루키 등 144명이 출전해 경쟁이 치열했다.그만큼 긴장도가 높았지만 김시우는 내내 무표정한 ‘포커페이스’로 경기에 집중하는 등 투어 4년차 답지 않은 노련미로 선두권을 야금야금 추격했다. 나상현 프로는 “지난해와 달리 드라이버 비거리가 20야드 안팎 늘어난 데다 웬만한...
'특급 루키' 김시우, 첫날 6언더파…'샷감 좋네' 2016-01-15 18:13:14
이날 퍼트감이 좋았다. 날카로운 샷감은 13번홀(파4)에서 빛을 발했다.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고 세 번째 샷에서 홀까지 91야드가 남아 보기를 할 위기에 처했지만 김시우는 그대로 홀인해 버디를 잡았다. 16번홀에서 약 8m, 17번홀에선 약 4.5m짜리 긴 퍼트를 성공시켰다.180㎝, 85㎏의 다부진 체격을 갖고 있는...
김경태 "멀리 못 친다고요?…PGA 가도 뒤지지 않죠" 2016-01-12 18:05:15
말했다.김경태는 멀리 치는 선수는 아니다. 지난해 jgto에서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 54위(275.51야드)였다. ‘미국에서 뛰려면 거리를 더 늘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그는 발끈했다.“주변에서 자꾸 거리가 짧다고 하는데, 제가 단타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hsbc챔피언스 대회 때 같이 친 우승자 러셀...
스피스 30언더 우승…비결은 '드라이빙 아이언' 2016-01-11 18:35:45
잘 활용한 선수는 스피스였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중위권 수준인 그는 나흘 내내 드라이빙 아이언(3번 아이언)과 드라이버를 번갈아 꺼내들어 짧게는 220야드, 길게는 395야드의 티샷을 자유자재로 날렸다. 파5에서는 그린을 직접 노렸던 드라이빙 아이언 세컨드 샷 덕을 톡톡히 봤다. 30언더파 가운데 절반이 넘는 16타를...
스피스, 새해 첫승 예약…"꿈의 30언더파 보인다" 2016-01-10 20:04:14
스피스(미국)가 마지막홀(파5)에서 드라이버를 잡고 356야드짜리 티샷을 날렸다. 250야드 남은 상황에서 친 두 번째 샷은 홀을 살짝 스치며 앨버트로스가 될 뻔했다. 2m 남은 거리에서 가볍게 이글을 잡아낸 스피스는 모자를 거꾸로 돌려 쓴 채 활짝 웃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의 여유였다.◆13m짜리 ‘클러치...
모범생 꼬리표 뗀 스피스 "360야드 장타쇼 봤지!" 2016-01-08 20:31:05
누군가를 꼭 이겨야 하는 경쟁을 한다. 그게 최고의 샷이 나오는 배경”이라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인천 사나이’ 대니 리, 산뜻한 출발스피스가 공격적으로 타수를 줄여간 반면 그의 강력한 경쟁자인 제이슨 데이(호주)의 샷은 다소 무거웠다. 3언더파 공동 12위. 이날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