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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의 괴발개발] 동네 사장님과 톡하는 '샵톡'…전화와 O2O 사이 정조준 2017-04-27 10:00:00
동네 가게 전화번호로 채팅하는 메신저 앱 '샵톡' 하루 1만보 걸어다니며 점주 만나…업종 불문 '보편성' 강점 "'고추가루 뿌린 짜장면'도 쉽게 주문" 아이를 낳는 기분.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쓰는 모바일 서비스를 처음 세상에 선보일 때 그들이 느끼는 감정이다. 스마트폰 속 앱들은 누구의 손에서...
[청년표류기] '스마트폰 탑' 쌓자‥눈맞추자 '우리' 2017-04-20 14:12:15
단골 당구장이 사라지는 일이다. 올해만 동네 당구장 두 군데가 문을 닫았다. 심씨는 함께 ‘할거리’가 사라졌다며 아쉬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등록.신고체육시설업현황’에 따르면 2007년(1만9527개)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전국 당구장 수는 2010년 2만5317개에서 2015년 2만1980개로 매년...
[D-30 다시 태어나는 서울역고가] 빌딩숲 사이 공중정원 두발로 거닐다, 서울로 2017-04-19 18:11:10
인근 가게에서도 공구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자고 나면 새로운 가게가 들어선다고 할 정도다. 허름하던 횟집은 수제맥주점으로, 삼색등이 돌아가던 1980년대식 이발소는 카페로, 상점들이 속속 옷을 갈아입고 있다. 이태원 경리단길 못지않게 바뀌고 있는 이른바 ‘중리단길’은 다음달 20일 개장을 앞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4-16 15:00:02
후보추천 OK' 메모" 170416-0164 사회-0036 08:11 "숲으로 맑은 하늘 꿈꾼다"…'아름다운가게 숲' 첫 발걸음 170416-0168 사회-0038 08:30 "도로 결함 때문에 부상·손해"…지자체 상대 배상신청 잦아 170416-0175 사회-0041 08:33 학생 미술작품으로 대구 '하늘 열차' 꾸민다 170416-0190 사회-0003...
[조아라의 청춘극장] 1000만원의 기적…학교 대신 '떡'에 모든 걸 건 19살 사장님 2017-04-16 11:30:00
편에 자리한 작은 동네 가게지만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업체 와디즈를 통해 이달 9일까지 최근 한 달간 1100만 원어치를 팔았다."3년 전 처음 떡볶이집을 이어받았을 때는 중3이었어요. 솔직히 공부에는 별로 흥미가 없었어요. 잘하지도 못했고요(웃음). 여기에 모든 걸 다 걸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훈의 재발견 2017-04-14 15:49:00
술은 주로 매니저분들이나 연예인이 아닌 동네 친구들과 자주 마신다. 연예인 중에선 같은 동네에 사는 김경호 씨와 10년 넘게 집 근처에서 술자리를 가져왔다. 머리 긴 뒷모습이 보여서 부르면 김경호 씨다(웃음). 또 최근 김연우 씨는 김경호 씨 때문에 친해지게 됐고, 알고 보니 같은 선산김씨라 더욱 가까워졌다. 그 두...
[지갑 털어주는 기자] 아재들은 알랑가 몰라…뉴욕 수제버거의 '불맛' 2017-04-13 20:25:59
맥도날드의 전성기였으니까요. 햄버거 가게는 단체 생일 파티 명소이자, 친한 친구와 토요일 오후를 함께 보내는 곳이었고, 동네 떡볶이집의 강력한 경쟁자였습니다. 가장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것 같은 묘한 우월감마저 주던 장소죠. 요즘도 주말만 되면 버거 생각이 납니다. 수준 높은 수제버거집들이 생겨나는 것도...
사법시험 때려치고 DMZ로 '진격'…연 매출 2억 넘는 법대 출신 청년 농부 2017-04-13 16:58:05
대표는 과일주스 가게를 열면서 아버지의 귀농 이후 10년 가까이 고민이었던 사과 판로 문제가 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과수원에서 수확한 사과의 60~70%가량을 과일주스 가게에서 안정적으로 소비하기 때문이죠. 본인의 농장뿐 아니라 주변 과수원에서도 상당량의 사과를 사들이기 때문에 동네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56)외국문학 번역 2017-04-07 16:38:41
다르다. 이 말에는 ‘상점의 배달 구역, 한 가게의 상권이 미치는 지역’의 의미가 깃들어 있다. 일본 근대화 초기의 경제적 구조와 관념을 바탕에 깔고 있는 말이다. 그래서 일본과는 다른 사회발전 과정을 겪지 않은 한국인들은 이 단어의 원뜻을 일본인 수준으로 체감하기 어렵다. ‘단골’의...
[꼴Q열전] 창신동 골목길을 바꾼 ‘따뜻한’ 디자인...‘000간’ 송민우 소셜 디자이너 2017-04-07 15:26:04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게 하나하나의 스토리에 집중했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은 성공적이었다. 젊은 청년 3명이 운영하는 정육점은 ‘놈놈놈 푸줏간’이라 이름 짓고 사장님이 취미로 모르고 있는 피규어를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름이 없어 찾기 힘들었던 포장마차에는 ‘수다집’이라는 정겨운 이름을 선물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