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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수정안, 민주 `미봉책` vs 새누리 `증세 필요` 2013-08-14 13:41:24
재검토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한길 대표는 "복지의 후퇴는 절대로 안 될 일"이라고 강조하며 부자감세 철회와 지하경제 양성화, 세출예산 구조 혁신 등을 선행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김 대표는 "노력들을 다 한 이후에도 복지재정이 부족하다면, 그때는 여야가 협의 하에 서민과 중산층을 포함하는 국민께...
새누리 '옳은 방향' vs 민주 '미봉책'…세법개정안 '공방' 2013-08-14 11:24:53
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해놓고 숫자 몇 개를 바꾼 답안지 바꿔치기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명박 정권에서 시행한 부자감세부터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과 선거개입 등에 쓰인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정부 부처마다 숨어있는, 영수증 없이...
김한길 대표 "세제개편 수정안, 답안지 바꿔치기 수준" 2013-08-14 10:07:29
"세제개편 수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해놓고 원점은 그대로 놔두고 숫자만 몇 개 바꿨다"며 "이는 졸속이고 미봉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금내기 싫으면 복지를 후퇴해야 한다는 무책임한 얘기도 나오는데, 복지의 후퇴는 절대로 안될 일"이라고 전제한 뒤 "민주당은 복지를 위해 필요한 돈을 마련하는 데에...
세부담 기준선 5500만원‥재정운용 `적신호` 2013-08-14 07:14:16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세법개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린 지 하루 만에 세 부담 기준선이 연봉 5500만원으로 수정됐습니다. 하지만 예상세수가 줄어들면서 재정운용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입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세부담 기준이 연봉 5500만원 이상으로 상향조정됐습니다. 큰 반발을 샀던 ...
[세제개편안 재검토 파장] 고소득 전문직·사업자 세무조사 강화 2013-08-14 04:49:22
국세청, 세수 확대 나서 국세청은 정부가 세법 개정 수정안을 내놓음에 따라 하반기에 고소득 전문직·사업자의 세무조사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 고소득 전문직과 유흥업소, 주택임대업 등 현금 수입업종의 고의적 탈세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화될...
[세제개편안 재검토 파장] 민주 "조삼모사식 대책…국민우롱" 2013-08-14 04:49:02
원점 재검토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또 “대통령이 ‘증세 없다’는 공약은 잊어버리고 복지 수요에 맞춰 개편안을 만들 수 있는 재량권을 부총리에게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대변인도 “정부 수정안은 부자 감세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분노한 민심을 달래려는 숫자놀음에 불과한...
[세제개편안 재검토 파장] 새누리 "대체로 공감"…현오석 책임론도 2013-08-14 04:48:34
공약한 복지정책부터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수정안을 검토한 의원총회에서 앞으로 복지공약을 어떻게 이행할지와 함께 세제개편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정부 수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국민과 야당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사설] 한국인, 상위 7%에게 복지비용을 떠넘기다 2013-08-13 21:06:54
재검토 지시로 기획재정부는 어제 세제 개편 수정안을 새누리당에 보고했다. 세 부담이 늘어나는 봉급생활자의 기준을 종전 연봉 3450만원에서 5500만원(oecd 기준 중산층 상한)으로 높이고 5500만~7000만원 근로소득자는 종전 16만원이던 연간 세 부담 증가액을 2만~3만원으로 대폭 낮춘다는 것이다. 연봉 3450만~5500만원...
<연봉 7천만원 세부담 3만원 늘어…복지재원 '골치'>(종합) 2013-08-13 18:33:49
중인 2013년 세법개정안 수정안은 박근혜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를 지시한 후 하루 만에 발 빠르게 마련됐다. 서민층 대상으로 근로장려세제(EITC)와 자녀장려세제(CTC)를 내놓는 과정에서재원 부담 주체를 총급여 3천450만원까지 내려 잡았다가 5천500만원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성난 중산층 달래기에 상당 부분 효과를...
年소득 5천500만원 근로자 세부담 안 늘어난다(종합) 2013-08-13 18:24:14
세법개정안에서서민·중산층 세부담 증가에 대한 원점 재검토 지시를 내린 지 하루 만에 당정이 세부담 기준선을 애초 연소득 3천450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5천500만원 이하 봉급자에게는 평균적으로 추가 세부담이 전혀 없다는 의미다. 연간 16만원의 세금을 추가 부담하는 것으로 설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