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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남자와 금성여자' 페미니즘으로 해체하다 2017-03-15 10:19:18
설명에서 설득력을 잃는다. 가설 중 하나는 동성애자 남성이 여성을 유혹할 매력이 없어서 번식에 실패한 남성들이라는 것이다. 동성애자는 이성에게 버림받고 동성과 무성 섹스를 나눌 수밖에 없는 '실패한 이성애자'일 뿐이다. 오늘날 각광받는 진화심리학의 대부 격인 에드워드 윌슨은 "남녀가 똑같이 교육받고...
말레이도 영화 '미녀와 야수' 개봉 연기…동성애 코드 탓? 2017-03-14 09:49:26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어린이 영화에 동성애자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이 영화에선 주인공 벨에게 구혼하는 개스톤의 오른팔 르푸가 개스톤을 흠모하는 동성애자 캐릭터로 묘사돼 미국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미국 앨라배마의 한 영화관은 이를 이유로 영화 상영을 취소했으며 러시아에서도 동...
'브라질의 트럼프' 극우 인사 "집권하면 각료 절반 군인 임명" 2017-03-14 00:28:51
외국으로 추방당했다. 보우소나루는 동성애자들에 대해 막말을 내뱉어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자녀 다섯을 둔 그는 "나는 게이 아들을 사랑할 수 없을 것이며 그런 아들은 사고로 죽는 게 낫다"고 말했다. 보우소나루는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는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을 대신해 자신이 우파진영의 유력한 대안이...
독일 상원 '북아프리카 난민 신속추방'에 제동 2017-03-12 18:41:11
법안에 대해 동의권을 가진다. 이번 표결에서 좌파 성향의 야당인 녹색당과 좌파당 대표는 이들 국가를 아직까지 안전국가로 보기는 힘들다며 동의를 거부했다. 이들 국가에서 동성애자가 지나치게 박해받는 것도 안전국가 인정이 어려운 사유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국가로 분류되면 그 출신 난민들은 독일에서...
伊법원, 게이 커플 자녀 입양 첫 인정 2017-03-10 23:13:01
동성애자 인권 새로운 장 열려"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서유럽 내에서 가장 보수적인 나라로 꼽히는 이탈리아에서 동성애 남성(게이) 커플의 자녀 입양을 최초로 인정하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0일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피렌체 아동법원은 지난 8일 두 쌍의 남성 동성 커플이 각각 해외에서 입양한 아이들을...
러시아 어린이는 영화 '미녀와 야수' 못 본다 2017-03-07 11:42:04
1991년 동명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재탄생시킨 이번 영화에서 주요한 주제가 아니다. 다만, 주인공 벨에게 끊임없이 구혼하는 전쟁 영웅 개스톤(루크 에반스)의 오른팔 르푸(조시 게드)가 개스톤을 좋아하는 동성애자 캐릭터로 설정됐다. 앞서 미국 앨라배마의 한 영화관은 이를 문제 삼아 영화 상영을 취소했다....
에마 왓슨 "진취적 여성 캐릭터…사회에 긍정적인 영향" 2017-03-06 11:05:19
게드)의 비중도 제법 크다. 빌 콘돈 감독은 르푸를 동성애자 캐릭터로 설정했으나 극 중에서 직접 드러나지는 않는 편이다. 그러나 미국의 앨라배마의 한 영화관은 동성애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미녀와 야수' 상영을 취소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빌 콘돈 감독은 "모든 분이 이 작품을 직접 보...
애니와 실사의 경계 허문 2017년판 '미녀와 야수' 2017-03-05 13:39:58
르푸를 디즈니 최초의 동성애자 캐릭터로 설정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영화 속에서 르푸가 개스톤을 대하는 태도는 연정보다는 동경에 가깝게 그려진다. '뷰티 앤 더 비스트' 등 기존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뿐만 아니라 새로운 곡들도 추가됐다. 영화는 러닝타임이 129분에 달한다. 눈과 귀가 즐겁기는 하지만,...
"여기가 북한이냐" 민감소재 영화 잇단 불허에 화난 인도영화계 2017-03-05 12:00:14
DNA 등에 따르면 인도 중앙영화심의위원회(CBFC)는 남성 동성애자 화가 등 3명의 젊은이의 생활을 담은 자국 영화 '카 보디스크레이프'가 동성애를 미화한다며 등급 분류를 거부해 영화관에서 상영되지 못하게 했다. CBFC는 또 이 영화가 힌두교를 경멸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도 심의 거부 이유로 내세웠다. CBFC...
"여성의 적은 여성 아닌 무슬림"…女유권자 공략 나선 유럽 극우 2017-03-03 15:10:58
가부장제의 상징으로 몰아세우고, 여성과 동성애자에 대한 무슬림의 공격을 유럽 가치에 대한 이슬람의 위협과 동일시하며 젠더 이슈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오는 4∼5월 열리는 프랑스 대선의 유력 후보로 급부상한 르펜은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르펜은 최근 프랑스 일간 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