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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한국은 미국과 중국 중 누가 더 좋은 친구인지 구분해야" 2017-05-10 19:19:54
세계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의 모임인 ‘2017 몽펠르랭소사이어티(mps) 서울총회’에 참석한 그를 만나 한·미 관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봤다. 퓰너 이사장은 대표적인 친한(親韓)파로 꼽힌다.▷문재인 신임 대통령은 대북 ‘햇볕정책’을 추진하려 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사설] 새 정부가 귀담아들어야 할 몽펠르랭 석학들의 고언 2017-05-10 18:20:48
자유주의 경제학 거성(巨星)들의 맥을 잇는 석학들이 인류 발전의 예지를 보여줬다.25편의 새 논문이 발표된 서울총회의 총의는 결코 어려운 것도, 새로운 것도 아니었다. ‘기업가 정신 재조명’ ‘작은 정부와 규제 혁파’ ‘형평보다 성장’ 같은 메시지였다. 한결같이 경제 성장과 국가...
[문재인 당선] 유럽언론, 남북대화·한미관계에 관심 2017-05-10 01:52:38
문 당선인의 승리를 전하면서 자유주의 성향의 문 당선인이 10년간 이어진 보수 집권을 끝내게 됐다고 평가했다. 서울에 파견된 알자지라 크레이그 리슨 특파원은 "예견된 이번 승리는 다수의 한국인이 '항의의 표'(protest vote)를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홍준표, 대한문 앞 마지막 유세…"내일은 친북좌파 심판의 날"(종합) 2017-05-09 00:10:46
것이냐, 자유주의 대한민국 세력에게 줄 것이냐"라며 "그 전쟁에서 내일 우리가 이긴다"고 하자 지지자들은 "홍준표 대통령"을 연호했다. 그는 "투표장만 나가면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다. 투표장만 나가면 된다"며 "이런 대통령이 되겠다"고 여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로 내세운 건 "안보 대통령"이었다. 그는 "북한의 저...
홍준표, 대한문 앞 마지막 유세…"내일은 친북좌파 심판의 날" 2017-05-08 22:09:00
것이냐, 자유주의 대한민국 세력에게 줄 것이냐"라며 "그 전쟁에서 내일 우리가 이긴다"고 하자 지지자들은 "홍준표 대통령"을 연호했다. 그는 "투표장만 나가면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다. 투표장만 나가면 된다"며 "이런 대통령이 되겠다"고 여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로 내세운 건 "안보 대통령"이었다. 그는 "북한의 저...
獨 기민당, 주의회선거 또 이겨 총선 전망 밝혀 2017-05-08 21:43:58
녹색당 12.9%, 친(親)기업 자유주의 정당인 자유민주당 11.5%, 반(反) 유로·반 이슬람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대안당) 5.9%, 남(南)슐레스비히유권자연합(슐레스비히당) 3.3% 순이었다. 정당득표율에 따른 전체 73석의 의석 획득 분포는 기민 25석, 사민 21석, 녹색 10석, 자민 9석, 대안 5석, 슐레스비히당...
대선후보들, '佛 마크롱 바람' 기대…저마다 "우리에 유리"(종합) 2017-05-08 20:46:59
자유주의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강조했고, 특히 공무원 12만 명 공공부문 일자리 감축 공약을 내세웠다"며 "그런 면에서 마크롱 당선인과 홍 후보는 닮아 있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후보는 합리적 중도개혁 성향을 보여온 마크롱 후보가 이변을 연출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우리나라 제19대 대선에서도...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서울총회 개막] "복지국가 되면 모든 게 해결?…정치인들 장밋빛 약속 믿지 말아야" 2017-05-08 19:00:43
자유주의 시장경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더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복지국가 환상 경계해야”슈워츠 교수는 정치인의 장밋빛 약속도 경계했다. 그는 “선진국 반열에 들어선 국가들이 잇달아 ‘경제가 발전했으니 우리도 이제는 복지국가를 추구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런...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서울총회 개막] 창립 70년…사회주의로부터 세계 지켜낸 '자유이념 본진' 2017-05-08 18:52:28
몽펠르랭소사이어티(mps: mont pelerin society)는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집결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모임이다. 1947년 스위스 몽펠르랭에서 오스트리아 출신 자유주의 경제학자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197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주도로 창립됐다.mps 총회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ps가 주최하고 m...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서울총회 개막] 카네이션 단 석학들…'자유주의 아버지' 하이에크 생일 기념 2017-05-08 18:50:01
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우리는 자유주의를 주장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대선후보가 다소 다른 입장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우려했다.○…개막식이 열린 그랜드볼룸엔 꽃향기가 가득했다. 참석자 책상마다 카네이션(사진)이 놓여 있었다. 한국의 어버이날이기 때문은 아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