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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집트에 TV 공장…아프리카 대륙 사로잡는다 2013-09-01 17:01:51
목표를 세웠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90㎞ 떨어진 베니수에프주 지역에 세운 tv·모니터 공장을 지난달 말 완공했다. 작년 9월 1억달러를 투자해 착공한 곳이다. 36만6000㎡ 규모의 공장으로, 이집트 등 중동·아프리카 10여개국에 판매할 tv와 모니터를 만들게 된다. 삼성은 2017년까지...
무바라크 2년 4개월 만에 석방…軍 병원에 연금 2013-08-23 07:47:09
타고 카이로 남부 마아디 군 병원으로 이동했다. ap 통신 등 외신들은 무바라크가 군 병원에서 외부와 연락이 제한되는 연금 상태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집트 카이로 법원은 20일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일부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고, 21일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석방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무바라크는 군...
이집트 법원, 무바라크 석방 결정 2013-08-21 22:14:06
카이로 토라교도소에서 즉각 풀려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2011년 이집트 민주화운동 '아랍의 봄' 으로 축출된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부패·살인 공모 혐의 등으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도 카이로 남부 토라교도소에 복역 중이었다. 하지만 법원은 올해 그의 항소를 받아들였고 재심을 명령했다. 이에 수차례의...
이집트 무르시 지지파 36명 교도소 이송 중 사망 2013-08-19 08:33:55
카이로 외곽 아부 자발 교도소로 이송되던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파들이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무르지 지지파들이 경찰관 한 명을 인질로 잡고 도주하려고 해 다른 경찰관이 이들에게 최루탄을 쏘고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집트 내무부는 "수감자들이 차량 안에서...
이집트 무르시 지지자, 콥트교회 수십곳 습격 2013-08-18 20:22:52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수도 카이로를 비롯한 이집트 전역에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유혈사태로 8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무슬림 형제단들이 이집트 군부의 강경 진압에 반발해 고대 기독교 분파인 콥트교회와 콥트교도의 주택, 사업장...
끝나지 않은 '아랍의 봄'…독재 끝난 자리, 또 다른 권력다툼 2013-08-18 17:07:56
17일(현지시간) 카이로의 알파테 모스크에 피신해 있던 시위대 700여명을 해산시켰다. 양측 간 갈등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불씨는 여전하다. 이날 하짐 엘베블라위 이집트 과도정부 총리는 “무슬림형제단을 법적으로 해산시킬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발표했고, 무슬림형제단은 “탄압이 멈출 때까지 평화시위를...
이집트 유혈사태 사망자 800명 넘어…추가 피해 우려 2013-08-18 11:02:21
등 강경 대응에 나설 태세다. 이집트 보안군은 카이로 람세스 광장 인근의 파테 모스크를 17일 기습해 안에 있던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이 가운데 385명을 체포했다.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시위대 700여명은 전날 군경의 진압을 피해 모스크로 들어간 뒤 군경과 대치했었다. 시위대가 '분노의 날'로 이름붙인...
이집트, 파테 모스크 피신 시위대 모두 해산 2013-08-18 09:48:42
카이로 람세스광장 인근의 파테 모스크(이슬람 사원)로 피신한 수백 명의 시위대를 모두 해산했다고 일간 알아흐람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집트군은 이날 오후 수니파 최대 종교기관 알아즈하르의 중재로 파테 모스크 안에 있는 시위대를 해산하고 사원 전체를 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집트 국영tv는 군경이...
어린이, 여성 등 이집트인 수백명 카이로 한 모스크에 고립 2013-08-17 16:35:50
회교사원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이로 중심부 람세스 광장 인근에 있는 알 파테 사원으로 무르시 지지자들과 보안군의 금요일 충돌 이후 시민 수백명이 몰려들면서 이곳이 이집트 사태 악화의 분수령이 될 새로운 화약고가 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무르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들이 카이로 시내 중심가...
이집트 '분노의 금요일'…내전위기 고조 2013-08-17 01:36:48
인한 사상자도 속출하고 있다. ap통신은 카이로 람세스 광장에서 25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고 전했다. 이집트 동북부 이스마일리야에서는 시위대와 보안군의 충돌로 4명이 숨지고 수도 카이로 검문소에 있던 경찰관 1명도 무장 괴한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국제사회 “폭력 중단” 촉구 유혈사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