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인식 WBC 감독 "이대은·최형우, 걱정이야" 2017-03-02 22:16:48
빠르면 145~146㎞가 나왔다. 컨트롤까지 동반됐고, 슬라이더도 좋았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두 번째 투수(구승민)도 좋았다"며 "우리 타선이 앞선 평가전을 통해 타격감이 올라와 있는데도 두 투수 공을 못 치더라. 상무 투수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물론 WBC 본선 무대를 고려하면 그 정도 공을 빠르다고 볼 ...
유승안 감독 "이스라엘 마르키스, 긴장해야 할 듯" 2017-03-02 17:50:28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 까다로워"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유승안 경찰 야구단 감독은 이스라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마친 뒤 "한국이 긴장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예상보다 강한 전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스라엘은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경찰 야구단과 연습경기에서 5-2로...
이스라엘 마르키스, 한국전 리허설에서 2이닝 노히트 2017-03-02 15:48:59
시속이 140㎞에 불과했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지며 날카로운 제구력을 뽐냈다. 경찰 야구단 타선은 2이닝 동안 1회말 톱타자로 나선 정수빈의 볼넷이 유일한 출루였다. 이후 두 타자 연속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낸 마르키스는 4번 타자 윤대영을 변화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3루까지 밟은 정수빈을...
린드블럼 "내게 홈런 친 박병호, 이제 공평해졌다" 2017-03-02 11:10:14
내 슬라이더를 계속 파울로 만들었다"며 "그래서 스플리터를 새롭게 익혔고, 체인지업도 가다듬었다"고 덧붙였다. 물론 한국에서 몸에 밴 나쁜 습관도 빨리 지우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2014년 90이닝을 던지는 게 고작이었던 린드블럼은 한국 무대 데뷔 첫해인 2015년에 210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 WBC대표팀, 개막전 선발 '싱커볼러' 마르키스 경계령 2017-03-02 08:09:45
150㎞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졌다. 여기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으며 타자를 요리했다. 전형적인 강속구 투수의 볼 배합이었다. 하지만 공에 힘이 떨어지기 시작한 2010년부터 싱커를 던지기 시작했고, 팔꿈치 수술을 받은 2013년 이후에는 싱커볼러로 변신했다. 미국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의 분석을 ...
추신수,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서 2타수 무안타 2017-03-02 06:32:46
상대 우완 선발 제시 차베스의 3구째 커브를 잡아당겼으나 빗맞아 2루수 앞 땅볼로 잡혔다. 0-1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바뀐 투수 알렉스 메이어가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던진 슬라이더를 그냥 바라본 채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4회말 수비 때 자레드 호잉과 교체됐다. changyong@yna.co.kr...
베이스볼아메리카 "한국 A조 최강, 김하성·양현종 주목" 2017-03-01 08:47:38
140㎞대 직구에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잘 섞어 던진다. 타자들에게는 '달아나는 공'처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신체적으로 뛰어난 타자들이 힘 있는 타격을 한다"고 한국의 강점을 열거했다. 하지만 "한국이 1라운드 통과를 장담할 수는 없다"며 A조 상대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의 전력도...
'대표팀 3선발' 우규민, 호주전 4이닝 무실점 호투 2017-02-28 19:53:42
슬라이더, 커브 구사로 호주 타선 제압…투구 수 조절도 합격점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3선발 우규민(32·삼성 라이온즈)이 두 번째 실전 테스트도 무난하게 치렀다. 우규민은 28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호주와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을...
두산 평가전서 재확인한 밴덴헐크 구위…WBC 경계 대상 2017-02-28 09:03:39
직구 중간중간 커브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던져 두산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한국 선수들한테 밴덴헐크가 낯익듯, 그에게도 한국 타자들은 익숙하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다음 달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맞붙는다. 밴덴헐크가 등판한다면 어떤 승부가 펼쳐질지 관심을 끈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두산,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한테 패배 2017-02-27 19:05:16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최고 시속 144km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움직임이 날카로웠다. 두 번째 투수 박치국도 2⅓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안타와 볼넷 없이 삼진만 2개였다. 불펜 김강률도 최고 시속 149km의 직구를 앞세워 1이닝 1피안타 1삼진 무실점 피칭을 했다. 김재환은 2타수 1안타(1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