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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교수들 '자중지란'…휴진기한 놓고 내부 갈등 2024-06-17 18:15:29
국립대병원이다. 이곳에서 환자를 지켜야 할 교수들이 집단휴진이란 극단적 투쟁 카드를 꺼내고도 스스로 명확한 방향과 목적조차 모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 서울대병원 교수는 “비대위가 혼선을 빚는 동안 사태 정상화를 바라는 환자들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을 것”이라며 “휴진에 나선 서울대의대 교수들조차...
[한경에세이] 대학+도시 2024-06-12 18:44:01
면적이 나오고, 거점 국립대 중 7곳의 면적이 130만㎡를 넘는다. 전국의 국립대 부지를 합치면 1억3200만㎡ 이상이다. 일산신도시 9개가 들어갈 수 있다. 비수도권의 많은 대학이 폐교를 걱정하고 있지만, 대학 부지는 토지조성 및 상하수도, 전기 등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곳이다. 저비용으로 산업과 주거를 유치할 수...
[커버스토리] 요동치는 대입 판도 전략은 어떻게? 2024-06-10 10:01:01
지역 거점 국립대의 의대 모집 정원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입니다. 학교별로는 전북대(171명), 전남대(165명), 부산대(163명), 충남대(158명), 경북대·원광대(157명), 순천향대(154명), 조선대(152명), 경상국립대(142명) 순으로 모집 인원이 많습니다. 권역별로는 충청권의 지역 인재 선발 규모가 가장 많이 늘어납니다....
장학금 회수 초강수에도…'영재·과학고 이탈' 속출하는 이유 2024-06-09 08:03:11
거점국립대 의대 진학생 중 11명이 검정고시 출신이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영재학교·과학고에 진학했다가 맞지 않아서 자퇴한 학생들로 추정된다는 설명이다. 영재학교·과학고는 졸업 후 의대 진학 학생에 대해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불이익을 강화해왔다. 2018년 일부...
"의대진학 불이익 여파"…4년간 303명 떠났다 2024-06-09 08:00:26
졸업 때 수상이나 장학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조치를 감수하게 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영재학교·과학고 중도 이탈 학생의 대부분은 의대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로 보인다"며 "지난해 지방거점국립대 의대 진학생 중 11명이 검정고시 출신이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영재학교·과학고에 진학했다가...
디스플레이협회, 베트남 하노이공대와 디스플레이 실증 협력 2024-05-30 17:58:36
30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 공과대학에서 대학 측과 투명 디스플레이 실증 가동식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하노이국립대 공과대학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신기술 검증과 홍보를 추진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해나가기로 했다. 베트남은 삼성과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의...
'천바오' 천하람 "국민, 개혁신당을 '동물원'에 살려 두셨다" [당선인 인터뷰] 2024-05-26 07:49:01
문제 해결도 어렵다. 그런 차원에서 지방 거점 국립대 부활도 중요하다. 옛날엔 서울대에 못 가면 지역 거점 국립대에 간다는 사람이 있었다. 지역에서 고른 최고급 인재를 지역에서 지킬 수 있었다. 지금은 그 선순환 사이클이 다 깨졌다. 지역에서 고급 인재가 배출된다는 확신이 없으니, 지역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가...
정부 "내년도 의대 입학생 본과 가는 3년 시간적 여유" 2024-05-26 06:16:44
2027년까지 지방의 9개 거점국립대 교수를 1천명까지 늘리고 필요하면 현장 수요를 고려해 추가로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투자할 재원은 '필수의료 특별회계'를 통해 마련한다. 정부는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같은 국가의 본질적 기능과 같은 반영에 두겠다면서 필수의료 특별회계를 신설했다. 이...
부산대 22대 총장에 최재원 2024-05-17 18:46:29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부산대 교수로 부임해 기획처장과 공과대 학장 등을 거쳤다. 그는 취임 슬로건으로 ‘Arise PNU, 같이 더 높게’를 내걸고 “부산대의 위상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거점국립대학교의 역할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강영연 기자...
법원 판결 나오자…의대증원 학칙 개정 속도 2024-05-17 18:23:57
평의원회를 열 예정이다. 학칙안 부결이 잇따랐던 국립대도 미뤄둔 절차를 밟는다. 경상국립대는 다음주부터 학무회의(21일), 교수회(22일), 평의원회(29일) 등을 열고 개정안을 이달 확정·공포할 계획이다.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등 거점 국립대도 이달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 대학 관계자는 “전날 고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