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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北 핵개발 전속력"에도 '종전선언' 매달리는 이유 뭔가 2021-09-22 17:08:07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만행이 자행됐는데도 아랑곳 않고 종전선언을 주장해 큰 비판을 자초했다. 올해 종전 제안은 더 이해하기 힘들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을 이뤄낼 때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지만, 북한이 핵시설을 재가동하고 미사일 도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짓밟은 상황에서...
[사설] "영변 핵가동, 합의 위반 아니다"…이젠 노골적 북핵 용인인가 2021-09-08 17:19:53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대포로 안 쏜 게 어디냐”고 황당한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위헌 소지까지 있는 대북전단금지법은 김여정의 담화가 있자마자 국제사회의 비판과 우려에도 강행 처리했다. 이런 ‘북한 짝사랑’ ‘평화 구걸’을 대체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북한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 살아도 아무렇지 않다는...
이재명 대북정책, 文과 다를까…"北 잘못하면 그렇다고 말할 것" 2021-08-22 10:47:00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을 제시했다. 북한과 통일에 대한 국민인식의 변화, 우리 국민의 높아진 자부심과 강화된 공정의식을 반영한 새로운 대북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게 이 지사의 지론이다. 하지만 이 지사는 북핵문제 접근법과 대일 외교 등에선 대체로 문재인 정부의 노선을 계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핵문제...
북한매체 "남조선 당국 평화·신뢰타령은 말장난" 2021-08-15 23:05:39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을 개최했으며, 오는 16∼26일에는 본훈련인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21-2 CCPT)을 진행한다. 이에 북한은 13개월 만에 복원한 군 통신선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통신연락선을 사전연습이 시작된 지난 10일 오후부터 재차 단절했으며,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김영철 당 통일전선부장이...
"지식산업센터 등 비아파트 분양 안전장치 마련해 소비자 피해 막아야" 2021-08-15 08:11:06
전화번호를 바꾸고 계약한 고객과의 연락을 끊는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아파트와 달리 소비자 피해에 대한 안전장치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분양보증을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분양대행자의 자격 및 상담사들에 대한 법정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은 분양대...
"계산, 계산, 계산"…통신선 복원도 김여정의 '계산'?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8-14 09:00:15
말을 바꿉니다. 3. "머지않아 쓸모없는 연락사무소 형체도 없이 무너질것"6월 13일, 김여정이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듯 하다”며 “우리 군대 역시 인민들의 분노를 다소나마 식혀줄 그 무엇인가를 결심하고 단행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합니다. 이어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
북한, 연락사무소·군 통신선 정기통화 이틀째 '묵묵부답' [종합] 2021-08-11 17:47:53
북한이 이틀째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통일부는 11일 "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업무개시 통화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오후 5시 마감통화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미연합훈련 개시에 반발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북한은 하반기 한미연합훈련...
靑, 北 김영철 담화에 "남북 서로 노력할 것" 2021-08-11 17:20:29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에 응하지 않았으며, 이날 오전에도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기한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과정에서의 남북 이면 협의 의혹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윤 전 총장은 앞서 SNS에 "단절된 통신선 복구를...
[특징주] 북한 한미연합훈련 맹비난에 경협주 하락(종합) 2021-08-11 15:39:58
비난했다. 또 공동연락사무소 채널과 군 통신선 정기통화에 응답하지 않아 남북 연락채널이 전격 복원된 지 2주 만에 다시 불통 상태에 놓였다. 이날도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담화에서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스스로가 얼마나 엄청난 안보 위기에 다가가고 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평창 왔던 김여정·김영철의 '협박'…"엄청난 위기 느끼게 해줄 것" 2021-08-11 10:28:40
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단절하며 이를 김영철과 김여정의 지시라 밝힌 바 있다. 당시 북한은 “대남 사업을 철저히 대적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날도 통신선을 통한 남북 정기통화에 응하지 않았다. 전날 통신선 복구 14일만에 동해지구·서해지구를 통한 군 통신선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