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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신뢰를 잃으면 다 잃는다 2024-05-14 18:47:31
제품과 경쟁해야 하는 수많은 국내 생산자와 노동자에게는 생존 문제가 달려 있다. 국내 중위권 온라인쇼핑 업체들이 알리와 테무 때문에 매출이 줄고 기업 가치가 떨어져 자칫 문을 닫아야 할 판이다. 국내 온라인 거래 초창기에 주문 상품과 다른 가짜 상품, 훼손되거나 파손된 물건이 오기도 하고 아예 배달되지 않는 사...
尹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도 근로자…법적으로 보호해야" 2024-05-14 18:39:06
윤석열 대통령이 프리랜서 근로자, 배달라이더, 웹툰 작가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플랫폼종사자도 근로자로 인식하고 이들에 대한 법적 보호 조치를 해야 한다고 14일 주문했다. 거대 노조의 보호를 받는 대기업 근로자 외에 소외된 노동 약자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는 취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장교동...
"노동개혁 속도 높이겠다"…근로자 만난 尹대통령 2024-05-14 10:20:30
차별, 열악한 마루공사 근로 여건 등 직접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발언했다. 윤 대통령은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빠른 속도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리기사, 배달종사자, 마루·비계 노동자 등 근로자 70여명이, 정부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최저임금위원 26명 위촉 2024-05-12 12:05:01
핵심 쟁점으로 부각된 가운데 노동계는 돌봄노동자 출신 근로자 위원 2명을 전면 배치했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이 이날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최저임금위는 노사가 각각 추천한 근로자 위원 9명과 사용자 위원 9명, 정부가 임명한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고용노동부...
[특파원시선] 나이 들어가는 노동자 3억명…중국 농민공 문제 2024-05-11 07:07:00
도시에 가서 노동자가 된 사람을 가리킨다. 중국은 1958년부터 농민의 도시 유입을 막기 위해 농업 호구와 비농업(도시) 호구를 구분하고 둘 사이의 이동을 제한해왔다. 농민이 도시에 가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도시에서 살더라도 도시 호적이 없으므로 각종 사회보장 체계에서 배제된다. 해외 연구자들은...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80% 지원…올해는 화물차주도 2024-05-05 18:36:21
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올해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배달노동자와 대리운전 노동자를 지원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화물차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으로 노동자가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월 최대 지원금 1만2040원 범위에서 1년(12개월)까지 지원한다. 배달노동자와...
기득권 노조, 그들만의 노동절…'빨간날 쉴 권리'도 양극화 2024-05-01 18:23:14
저임금 노동자에겐 더 낮은 임금을, 이주노동자에겐 더 큰 차별을 하겠다고 한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한국노총도 “정부가 최저임금위원회를 통해 차별 적용을 시도한다면 모든 파국의 책임은 정부에 돌아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 슬로건을 ‘이제는 퇴진이다’로 내걸고 ‘윤석열 정권...
오세훈 시장 "민생물가 올라 마음 무거워" 2024-04-30 15:44:02
하고, 배달노동자 등 비정형 노동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도시제조업, 중소건설업, 공연종사자 및 예술인, 여행사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하라고 담당 부서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오는 5월 1일(근로자의 날)부터 ‘노동정책담당관’에 프리랜서 지원팀, 취약노동자보호팀, 소규모사업장지원팀이 운영된다. 비정형...
[특파원 칼럼] 美 최저임금 인상의 그림자 2024-04-01 17:48:44
시급 노동자가 하루 8시간, 주 5일 일할 경우 한 달에 받을 수 있는 임금은 최소 3200달러로 추정된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430만원이다. 해당 업계 종사자도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이미 캘리포니아주 내 피자헛의 일부 지점은 최저임금 인상에 앞서 배달 기사 1200여 명을 해고하거나 다른 파트로 배치했다....
서울시, 50인 미만 사업장에 무료 위험성 컨설팅 2024-04-01 10:09:43
이메일(jieun111@seoul.go.kr) 또는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이다. 조완석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산재취약업종 대상 위험성평가 컨설팅이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