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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연금 개악 저지하자"…'앙숙' 안철수·한동훈에 손 내밀었다 2025-03-24 09:38:05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보험료율(내는 돈)을 기존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받는 돈)은 기존 40%에서 43%로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손질을 통해 연금 고갈 시점을 종전 2055년에서 2064년으로 9년 늦추게 된다지만, 보험료를 가장 오래 더 내야 하는 2030 세대가 국민연금을 받을 시기에는 기금이 소진될 수...
연금개혁 반기 든 與野 3040 "특위 절반, 청년으로 채워야" 2025-03-23 18:21:12
반대표를 행사한 계기로 뭉쳤다. 앞서 여야는 보험료율(내는 돈·13%)과 소득대체율(받는 돈·43%) 인상에 합의하며 18년 만에 모수개혁안을 통과시켰다. 8명의 여야 의원은 이번에 통과한 연금개혁안이 청년 세대가 배제된 점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국회 평균 연령이 57세여서 세대적으로 매우 불균형한 구성”이라며...
'연금 개혁' 맹공 퍼부은 與 잠룡들…"정치권이 청년 착취" 2025-03-23 16:59:32
처리했다.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3%로 인상하고 내년부터 출산 및 군복무 크레딧(연금 가입 기간 추가 인정)도 확대하는 게 골자다. 이 같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본회의 표결에서 여야 의원 40명이 반대표를 던졌고, 43명은 기권했다. 여야가 국회에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조...
연금개혁안에 與 과반이 '기권·반대'…"거부권 검토" 주장도 2025-03-23 15:22:03
여야는 국민연금 보험료율(내는 돈·13%)과 소득대체율(받는 돈·43%)을 함께 올리는 모수개혁안에 합의하고,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처리했다. 그러나 3040 의원들은 "국회 평균 연령 57세여서 세대적으로 매우 불균형한 구성"이라며 "불과 수년 내 납부 의무에서 벗어나 수급 대상에 들어가는 정치인들이 자신 세대가 받을...
여야 3040 의원들 뭉쳤다…"연금특위에 청년 절반 들어가야" 2025-03-23 10:54:56
행사했다. 앞서 여야는 보험료율(내는 돈·13%)과 소득대체율(받는 돈·43%)에 어렵사리 합의하며 18년 만에 모수개혁안에 합의했다. 청년 의원들은 이번에 통과한 연금개혁안은 청년 세대가 배제된 안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청년 의원들은 “국회 평균 연령 57세여서 세대적으로 매우 불균형한 구성”이라며 “불과 수년...
"청년세대 독박 안돼"…후폭풍은 계속된다 2025-03-22 14:56:49
개정안은 '내는 돈'인 보험료율은 내년부터 해마다 0.5%포인트씩 8년에 걸쳐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은 내년부터 현행 40%에서 43%로 올리는 내용이다. 한동훈 전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서 "청년세대에 독박을 씌워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동훈 "청년 세대 외면한 국민연금 개혁안…거부권 써야" 2025-03-22 12:03:51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보험료율(내는 돈) 13%·소득대체율(받는 돈) 43%' 및 국가 지급 보장 명문화, 군 복무·출산 크레디트(보험료를 납부한 것으로 인정하는 기간) 확대 등이 담겼다. 한 전 대표는 "언뜻 공평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며 "머지않아 연금을 받는 86세대를 비롯한 기성세대보다 앞으로 돈을 낼...
한동훈 “정부, 연금개혁안 거부해야” 2025-03-22 11:14:29
돈(보험료율)을 올려 9%→13%로 인상토록 했다"며 "언뜻 공평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머지않아 연금을 받는 86세대를 비롯한 기성세대보다 앞으로 돈을 낼 기간이 훨씬 긴 청년세대의 부담이 훨씬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받을 돈(소득대체율)을 43%로 곧장...
구조개혁 빠진 연금법 개정에…청년 의원들 '집단 반기' 2025-03-21 18:04:07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여야가 보험료율(내는 돈·13%)과 소득대체율(받는 돈·43%)에 어렵사리 합의하며 18년 만에 모수개혁 성과를 냈지만 “동의할 수 없다”고 한 것이다. 세대 간 형평성과 기금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구조개혁이 빠졌다는 이유에서다. 천 의원뿐만이 아니다. 이날 표결에는 여야...
與연금특위 전원사퇴…"미래세대에 부담 전가" 2025-03-21 18:02:06
보험료율(내는 돈)과 소득대체율(받는 돈)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안만 통과시켜 미래 세대에 부담을 전가했다는 이유다. 국민의힘 연금특위 위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연금특위가 만들어놓은 좋은 안이 있었는데 하나도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청년 세대에 부담만 주는 개악을 하게 됐다”며 총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