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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00원, 외환위기 또 온다"…KDI의 의아한 경고 [금융당국 포커스] 2024-12-31 11:09:13
미국 주식·채권만 1259억달러를 웃돈다. '외화 안전판'이 탄탄한 만큼 외환위기 경고가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같은 경고가 시장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날 김현정 국회의원은 '내년 9월까지 환율 1500원대 강세, 외환위기 우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김...
원·달러 환율 1472.5원…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연말'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4-12-30 15:53:08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와 달리 외환 안전판이 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한은과 기재부에 따르면 순대외금융자산은 9778억달러 수준이며, 외환보유액은 4154억달러로 세계 9위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이날 오전 F4 회의에서 "시장에서 한 방향으로의 쏠림 현상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우 추가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韓 통상협정 올해 7건 체결…수출 안전판 강화시켰다 2024-12-29 17:59:57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31일 발효돼 앞으로 15년 동안 자동차 수출이 3000억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산 바나나 가격도 내년 초부터 약 10% 저렴해진다. 한국·필리핀 FTA 발효를 포함해 올 한 해 통상 협정 11건이 닻을 올리면서 한국 기업의 수출 네트워크가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가...
한국 등 주요국, 환율 방어선 너무 쉽게 뚫린다! 트럼프발 대발산! 어느 국가부터 손 드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2-26 07:16:20
- IMF, 최근 들어 최후 안전판 역할 크게 저하 - 1990년대 중반 이후 신흥국 금융위기, 대부분 극복 - 위기국보다 최후 안전판으로 IMF가 결정적 기여 - 트럼프 정부 이후 미국의 IMF 주도력 크게 약화 - 회원국의 이기주의, 쿼터 조정 제대로 안돼 - IMF, 자체 채권발행 검토할 만큼 재원사정 악화 - 스리랑카 등...
하나은행, 업계 최초 '연금 수령' 브랜드 선보여 2024-12-23 18:11:36
안전판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과도한 퇴직연금 이탈을 막기 위해 중도 인출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 퇴직연금이 실질적 노후 소득 보장 기제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출 요건을 강화하고 퇴직연금 담보대출을 활성화해 연금 누수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연금·서학개미…원화 '대외 안전판' 2024-12-22 18:03:53
환율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견고한 ‘대외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순대외금융자산은 9778억달러였다. 종전 최고치인 지난 2분기 말(8585억달러)보다 1194억달러가량 늘어났다. 증가폭은 2021년 3분기(1212억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선물환 규제 풀어 달러 확보…고환율에 '외환 정책기조' 바꿨다 2024-12-20 18:21:41
등 대외안전판이 견고해 외환 규제를 풀어도 시장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란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규제 풀어 달러 유동성 확보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이날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콘퍼런스콜을 열어 외환수급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당초 이...
이창용 총재 "RP 매입 평시 수준…외환위기 우려도 과도" 2024-12-17 16:33:21
무제한 공급한다는 것은 시장 안정을 위한 안전판"이라며 "환율과 물가가 오른 것은 지금 수준의 유동성과는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두 번의 탄핵과 같이 경제 정책이 정치와 분리된다면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해외 사정이 (과거와) 다르니 국외 환경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환율...
한은 총재 "외환위기 걱정 과도하다…외환시장도 문제없어" 2024-12-17 15:01:33
유동성 공급은 시장 안정을 위한 안전판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RP 매입을 통해 공급한 유동성은 14조원 정도로, 과거나 평상시와 비교해 유동성이 풀린 것이라고 보기 어렵고 환율이나 물가가 올라가는 것과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정종태 칼럼] 왜 매번 희생은 경제 몫인가 2024-12-10 17:42:56
외환보유액 4000억달러가 안전판이라고 하지만, 그건 우리가 이만큼 보유하고 있다는 위세용이지 그 둑이 무너지는 순간 환율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외자 이탈은 걷잡을 수 없을 것이다. 기업들이 직접적으로 볼 피해는 이미 가시화했다. 불안을 느낀 해외 바이어의 주문이 취소되거나 투자 계약이 보류 또는 파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