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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베버리지, 프리미엄 아마로 '브라울리오' 출시 2023-02-14 16:39:39
브라울리오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알프스 산맥에서 채집한 약재와 허브를 사용한 브라울리오는 슬로바키아 오크통에서 2년간 숙성돼 독특한 향과 맛을 자랑한다. 허브의 진정 효과가 포함된 아마로는 전통적으로 소화제로 활용됐다. 이에 저녁 식후 한모금 마시면 속이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허브와 ...
'세계 최고령' 프랑스 수녀, 118세로 영면…"장수 비결 하느님만 안다" 2023-01-18 19:41:07
이름을 올렸다. 앙드레 수녀는 1904년 2월11일 알프스 산맥 인근의 남프랑스에서 3남 1녀 중 고명딸로 태어나 41세이던 1944년 가톨릭 자선단체에 입회하며 수녀가 됐다. 그는 살아오면서 가장 기뻤던 기억으로, 1차 대전에 참전했던 남자 형제 2명이 살아서 집에 돌아온 순간을 꼽았다. 청년 시절에는 가정 교사로 일한...
1·2차대전 모두 겪은 '세계 최고령' 프랑스 수녀, 118세로 영면 2023-01-18 08:34:46
2월 11일 알프스 산맥 인근의 남프랑스에서 3남 1녀 중 고명딸로 출생한 앙드레 수녀는 41세이던 1944년 가톨릭 자선단체에 입회하며 수녀가 됐다. 그가 태어난 해는 미국 뉴욕에서 지하철이 처음 운행되고, 세계 최대 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드프랑스가 막 시작된 시점이다. 그는 살아오면서 가장 기뻤던 기억으로는 1차...
유럽 겨울실종설…다보스포럼 첫날부터 기후의제 부각 2023-01-17 10:52:22
20도에 육박해 관측 이래 1월 최고를 찍었다. 알프스산맥을 낀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지의 스키 휴양지들은 눈이 오지 않아 애를 태우기도 했다. 기후변화 때문에 세계인이 치명적 전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세계 최대의 보건펀드인 '에이즈·결핵·말라리아와 싸우는 글로벌펀드'는 ...
멈춰진 스키 리프트, 알프스의 겨울…"이것이 다가올 미래" 2023-01-13 16:04:34
알프스의 겨울…"이것이 다가올 미래" "여름보다 더워져…산맥 중턱 높이에서는 스키 타기 아예 불가능해질수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알프스 스키 리조트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정도의 겨울 이상 고온 현상이 앞으로 반복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한겨울 이상고온…유럽 스키장들 줄폐업 위기 2023-01-04 11:51:23
알프스 산맥에 자리한 스키장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알프스산맥 전역에서 나타난 따뜻하고 습한 날씨는 스키 시즌에 찬물을 끼얹었다. 스위스의 휴양지 아델보덴에서는 오는 7∼8일 예정된 스키 월드컵을 앞두고 눈이 계속 오지 않아 주최 측이 애를 태우고 있다고 영국 BBC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곳의 기온 역시 역대...
'겨울 실종' 유럽 곳곳 역대 최고 기온…알프스 스키장 '울상' 2023-01-04 11:34:49
알프스 산맥에 자리한 스키장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알프스산맥 전역에서 나타난 따뜻하고 습한 날씨는 스키 시즌에 찬물을 끼얹었다. 스위스의 휴양지 아델보덴에서는 오는 7∼8일 예정된 스키 월드컵을 앞두고 눈이 계속 오지 않아 주최 측이 애를 태우고 있다고 영국 BBC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곳의 기온 역시...
눈이 녹고 있다…이상 고온에 알프스 스키장 줄줄이 폐쇄 2023-01-04 09:36:53
결국 슬로프를 폐쇄하기에 이르렀다. 알프스, 피레네, 보주, 쥐라산맥 인근 중·저산대 스키장은 스키 슬로프를 산악자전거 트레일로 전환하는 처지에 놓였다. 알프스산맥을 품고 있는 오트사부아주의 프라쉬르아를리 마을은 스키를 탈 수 있는 슬로프가 없어 다른 스키장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3...
'눈이 모두 녹아내렸다'…따뜻한 날씨에 문 닫는 프랑스 스키장 2023-01-04 01:37:54
축소하는 스키장이 늘어나고 있다. 알프스, 피레네, 보주, 쥐라산맥 인근 중·저산대 스키장은 스키 슬로프를 산악자전거 트레일로 전환하는 등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처지에 내몰렸다. 스키 리프트 운영업체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 기간 스키 슬로프 절반만이 운영이 가능했다고 일간 르몽드가 3일(현지시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기후활동가, 이번엔 스키장 테러 2022-12-30 18:49:27
프랑스 남동부 알프스산맥에 위치한 레제 스키 리조트에서 인공 눈을 만드는 제설기 2대의 케이블이 절단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훼손된 인공제설기에는 "눈이 없으면 스키도 못 탄다"는 붉은색 문구가 남겨져 있었다. 또 이 낙서 옆에는 영국에서 창설된 강성 환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