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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롄현 인근서 규모 6.1 지진…"피해 보고 없어"(종합) 2024-04-27 04:01:01
대만 중앙기상서(기상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은 화롄현 북북동쪽 25km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한국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24.19도, 동경 121.6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5km다. 이번 지진으로 대만 수도인 타이베이의 건물이 흔들렸으며 휴대전화 경보가 울렸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이상기후 덮친 와인…생산량 62년來 최저 2024-04-26 18:48:49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후 변화와 잦은 기상 재해 속에서 포도 곰팡이병이 확산되며 지난해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이 6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글로벌 와인 소비량도 1996년 후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제와인기구(OIV)는 가뭄과 폭염, 홍수 등으로 지난해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이 ...
아직 봄인데…곳곳서 40도 이상 극심한 폭염 덮친 동남아 2024-04-26 17:51:50
기상 당국 경고에 따라 지난주 필리핀의 공립학교 6700개 곳이 수업을 원격으로 대체했다. 23일 기준 필리핀 북부 아파리 지역에서는 전날 체감기온이 전국 최고인 48도까지 치솟았으며 마닐라도 체감기온 45도, 실제 기온이 37.1도까지 올라 여러 학교가 원격 수업을 실시했다. 필리핀 보건 당국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가스비 인상 코앞인데, 바닥 보이는 예산…멀어진 ‘물가정점론’ 2024-04-26 17:32:15
이 같은 조짐이 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정부의 긴급가격안정자금 투입 등으로 농산물 물가가 안정세를 찾아가는 물가흐름이 일부 나타나기도 했죠. 지난달에는 사과 등 가격을 낮추기 위해 1,500억원 규모의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문제는 이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
혼술로 부담없이 즐겨 마셨는데…와인도 기후위기 '직격탄' 2024-04-26 16:39:07
국한되지는 않는다"라면서도 "기후변화는 이 분야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짚었다. 이어 세계 주요 와인 생산 지역에서 발생한 가뭄과 극심한 더위, 화재, 홍수 및 폭우 등 포도나무에 곰팡이를 일으키는 습한 날씨를 언급하며 생산량 감소와 이들 기상 조건 사이에 "명확한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세민 기자...
日, 신형 H3로켓 3호기 6월 발사…지구관측 위성 탑재 2024-04-26 14:02:50
예정이다. 다만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 등 상황이 발생하면 7월로 발사가 늦춰진다. 3호기에는 JAXA와 미쓰비시전기가 약 320억엔(약 2천8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지구 관측위성 '다이치 4호'가 탑재된다. 이 위성은 야간에도 관측할 수 있는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어 화산활동이나 재해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는 데...
전 세계 '와인 포도밭' 초토화…원인은 '이것' 때문이라고? 2024-04-26 09:18:55
기후 변화로 기상 이변이 속출하면서 지난해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이 6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디종에 있는 국제 포도 및 와인 기구(OIV)가 이날 전년도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이 가뭄과 폭염, 홍수 등 극한 환경 조건으로 인해 2022년보다 10% 감소한 2억3700만...
쪼그라든 포도…와인 '직격탄' 2024-04-26 08:54:07
6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AFP통신은 25일(현지시간) 기후 변화로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제 포도 및 와인 기구(OIV)에 따르면 전년도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이 2022년보다 10% 감소한 2억3,700만 헥토리터를 기록했다. 이는 1961년 생산량 2억1,400만 헥토리터 이후 기록한 최저치다. 또 지...
기후변화, 와인도 때렸다…세계 생산량 62년만에 최저 2024-04-26 08:37:33
기후 변화로 기상 이변이 속출하면서 지난해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이 6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프랑스 디종에 있는 국제 포도 및 와인 기구(OIV)는 이날 전년도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이 가뭄과 폭염, 홍수 등 극한 환경 조건으로 인해 2022년보다 10% 감소한 2억3천700만 헥토리터를...
탄자니아서 폭우·홍수로 올해 들어 155명 사망 2024-04-25 23:12:50
1월부터 4월까지 폭우가 빈발했다. 현지 기상청에 따르면 폭우는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아프리카 동부는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작년 10월부터 폭우와 홍수가 이어지면서 수해가 속출하고 있다. 탄자니아의 북쪽으로 인접한 케냐에서도 최근 수도 나이로비에서 목숨을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