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준·시장금리 내려도…가계대출 금리 넉달째 상승·0.24%p↑ 2024-12-27 12:00:01
0.03%p 각각 낮아졌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41%p로 전월(1.30%p)보다 0.11%p 커졌다. 3개월 연속 확대로, 예금 금리가 떨어지는 가운데 대출 금리만 오른 결과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도 2.22%p에서 2.24%p로 0.02%p 벌어졌다. 은행...
트럼피즘·혼란한 정국…혁신과 도전으로 불확실성을 뛰어넘은 CEO들 [2024 올해의 CEO] 2024-12-23 06:04:01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금융 당국의 가계부채 억제 기조 속에 ‘예대마진’(예금과 대출금리 차에 따른 수익)을 확대한 영향이다. 2022년 ‘원 메리츠(One Meritz)’ 전환 이후 메리츠금융그룹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모범생으로 우뚝 섰다. 올해 6월...
4대 금융, 올 순익 17조 보인다…역대 최대 2024-12-17 17:24:17
금리를 인상해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커졌다. 은행 이자이익을 바탕으로 4대 금융지주가 역대급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융당국의 ‘상생’ 압박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말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이유로 은행권이 올해 총 2조100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에 나서도록...
'고금리에 최대 실적' 금융지주...웃지 못하는 이유 2024-12-17 06:28:15
금리를 높게 유지해 여·수신 금리 격차가 확대된 덕분으로 분석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지난 7월 0.43%포인트(p)에서 10월 1.04%p로 석 달 연속 늘어 배 이상 뛰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환율이 급등했다고 아우성이지만, 실제로는 재무 지표가 크게 개선되어 화색을 지우고...
나홀로 호황에 '표정관리'…금융지주들 최대 실적 잔치 이어갈듯 2024-12-17 05:50:01
금리를 높게 유지하면서 여·수신 금리 격차가 확대된 덕분으로 분석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지난 7월 0.43%포인트(p)에서 10월 1.04%p로 석 달 연속 늘어 배 이상 껑충 뛰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환율 급등으로 저마다 비상 경영에 돌입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뚜렷한 재무...
은행권 예·적금 금리 줄인하 시작…SC제일은행, 최대 0.25%p↓ 2024-12-10 06:05:01
은행권 예·적금 금리 줄인하 시작…SC제일은행, 최대 0.25%p↓ 케이뱅크도 최대 0.30%p 내려…은행권 예대금리차 확대될 듯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권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대출금리는 가계대출 수요 억제 차원에서 계속 높은 수준이...
예금금리 또 내려간다...케이뱅크, 적금금리 0.3%p↓ 2024-12-02 10:47:48
대출금리는 인상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예대금리차 확대로 은행권의 '이자 장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질 전망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정책서민금융을 제외한 지난달 5대 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예대금리 차이는 1.04%p였다. 5대 은행 예대금리 차는 7월 0.43%p, 8월 0.57%p, 9월 0.734%p에 이어 지난달 1%를...
가계대출 증가폭 4조원대로 축소 2024-12-01 17:50:37
금리를 끌어올리면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격차는 더욱 커졌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평균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1.036%포인트로 집계됐다. 작년 6월 0%대로 하락한 이후 1년5개월 만에 1%대로 올라섰다. 특히 올 7월 0.434%포인트에서 3개월 만에 두 배...
시중은행, 대출금리 하향 조정…가산금리 인하는 '난색' 2024-12-01 13:32:47
대출금리 하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예대 금리차 확대(대출금리-예금금리)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가산금리의 하향 조정은 대체로 내년 초에나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까지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여전히 은행권의 제1목표이기 때문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2일 자로 은행채를 지표로 삼는...
기준금리 인하 효과 '실종'…은행만 노났다 2024-12-01 11:20:27
5대 은행 모두 10월 예대금리차가 전월보다 확대됐다. 대체로 올해 들어 시장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줄어들다가 7월을 저점으로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신한은행은 8월 0.24%p에서 9월 0.53%p, 10월 1.01%p 등으로 매달 두 배 가까이로 예대금리차가 커졌다. NH농협은행은 8월 1.09%p에서 9월 1.05%p로 예대금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