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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100년 넘게 쓴 섭씨·화씨…태생은 외래어죠 2022-12-26 10:00:10
조선왕조실록은 1832년 순조대왕 때 충남 대천항 부근에 정박해 통상조약을 요구하던 서양 범선에 대해 자세히 묘사했다. ‘영길리국’은 중국에서 잉글랜드를 음역한 한자를 한국 음으로 읽은 것이다. 줄여서 지금의 ‘영국’이 됐다. 잉글랜드는 ‘영란(英蘭)’으로 음역하기도 했다. 그러니 간혹 쓰이는 영란은행은 곧...
중국서 초등생 이어 30대 박사 사망…저명 학자들 잇단 부고 2022-12-24 20:14:59
추란란(40) 등 유명 인사들도 최근 잇따라 숨졌다. 현지 매체는 이들이 기저질환으로 병사했거나 '심한 감기'로 숨졌다고 보도했으나, 코로나19 감염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방역 완화 이후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무증상이거나 증세가 경미하다는 방역 전문가들의 말과 달리 위·중증...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과학이 발달해도…공동체에 종교가 꼭 필요한 이유 2022-12-16 18:24:56
가속화하는 세계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명이란 해결책을 제시했다. 공명이란 진동수를 같게 만들어 울림통을 통해 소리를 내는 현악기의 원리를 말한다. 로자 교수는 공명 현상이 인간 사이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입장이 돼 생각해보는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누군가 내 말에 귀를 기울일 때, 내가 상대방에...
하와이 원주민 왕가 '마지막 공주', 96세로 별세 2022-12-13 14:31:49
여왕이 되기보다 사촌인 에드워드 카와나나코아가 왕위에 올랐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주민들과 친구들 사이에서 '케카우'란 애칭으로 불렸던 그는 캠벨가의 돈을 누구보다도 많이 상속해 약 2억1500만달러(약 2812억원) 규모의 재단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오랜 세월 하와이 원주민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키친보드, '주문톡' 제휴 유통사 모집…식자재 시장 혁신 2022-11-15 15:11:03
‘계란 한 판’이라는 발주 요청이 들어왔을 때 이 계란이 ‘왕란’인지, ‘특란’인지 등은 해당 식당을 담당하는 영업사원만 알 수 있었지만 키친보드로 발주받으면 처음부터 정확한 품목과 수량이 기재돼 있어 다른 직원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주문톡을 사용하는 유통사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11년 무명'에서 상금왕으로…김영수의 역전 드라마 2022-11-13 18:12:04
상금왕까지 거머쥐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의 간판으로 다시 태어났다. ‘돌아온 천재’의 인생 역전아마추어 시절 김영수는 ‘무명 골퍼’가 아니었다. 2007년 송암배, 익성배, 허정구배 등 주요 상을 휩쓸면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그런 그에겐 ‘천재 골퍼’란 수식어가 언제나 따라다녔다. 하지만 2011년 프로무대에...
"미국, 중국의 대만 침공 때 반도체 기술인력 우선 탈출" 2022-10-09 12:55:32
기고한 '둥지 파괴: 중국의 대만 침공 저지'란 글에서 중국 침공을 막기 위한 맞춤형 억제 패키지로 '초토화 전략'을 제안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만 경제부는 전날 가설상의 대략적인 견해라고 밝혔다. 이어 대만이 장기적으로 세우는 반도체 공급망과 주요 인프라 시설을 다른 지역으로 복제하는 것은 ...
글로벌한부모센터, 내달 7일 다문화 한부모가족 지원 위한 정책제안 컨퍼런스 개최 2022-09-30 12:15:11
한부모의 국적 취득 정책과 권리’란 주제로, 우즈베키스탄 출신 줌마보예바 마르하보 강사가 ‘이주여성 한부모 국적 취득의 어려움’에 대해, 몽골인 우수정 박사가 ‘다문화 한부모 고용촉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왕지연 한국이주여성연합회 회장도 ‘이주여성 한부모가 겪는 취업 현장에서의...
[인터뷰] "성악 본질은 노래 들려주는 것…뮤지컬 이어 대중적 가곡 도전" 2022-09-19 18:05:38
‘청중이 없는 예술이 무슨 소용 있나’란 생각이 들었다”며 “그때 눈에 들어온 게 성악을 대중음악과 접목한 크로스오버 장르였다”고 했다. 이어 “결국 ‘성악을 전공했다는 이유로 오페라에만 매달릴 필요 없다. 나만의 예술적인 개성을 찾아 더 많은 관객과 만나자’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덧붙였다. 김현수는 팬텀...
[英여왕 서거] 열흘 뒤 국장 치르고 윈저성 내 교회 지하에 영면 2022-09-09 07:18:52
에든버러에서 왕실 열차로 런던으로 옮겨진다. 찰스 3세는 비행편으로 북아일랜드로 가서 힐스버러 성에서 조문을 받고, 벨파스트의 성의 세인트 앤 대성당에서 추도예배에 참석한다. 서거 닷새 후(13일)에는 여왕의 관이 버킹엄궁에 도착한다. 장례식에 앞서 여왕의 관은 버킹엄궁에서 웨스트민스터 홀로 옮겨져 유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