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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대사 "우크라전, 北병사에도 고통…북러 불법협력 중단해야" 2025-03-27 04:16:53
외교적 노력이 유엔헌장의 원칙과 정신을 존중하며 정의롭고 포괄적이며 지속 가능한 평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대표로 회의에 참석한 도로시 셰이 주유엔 미국대사 대행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합의에 이어 전날 흑해에서 무력 사용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것을 언급하며...
민감한 시기인데…그린란드, 美고위급 방문 예고에 발끈(종합) 2025-03-24 20:25:40
완전성, 유엔 헌장은 보편적인 원칙"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승리 이후 국가 안보와 광물 활용 등을 이유로 그린란드 편입을 주장해 왔다. 열흘 전인 지난 13일에는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면전에서 그린란드 병합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나토를 영토확장의 도구로 삼을...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 "美 공습 사망자 31명으로 늘어" 2025-03-16 16:39:31
"유엔 헌장을 비롯한 국제법의 심각한 위반"이라고 재차 비난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이번 공습은 후티가 가자지구 구호물자 반입을 요구하며 이스라엘 선박 공격을 재개하겠다고 선언한 지 나흘 만에 이뤄졌다. 앞서 후티 반군은 이번 미군 공습으로 최소 9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후티는...
그린란드 정치권, 트럼프 일제히 규탄 "병합 시도, 용납 못해" 2025-03-15 08:05:16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그린란드는 덴마크 왕국의 일부"라며 "다른 국가들이 우리의 영토를 존중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도 기자들에게 "나토 조약과 유엔 헌장, 국제법을 보면 그린란드는 병합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트럼프 "그린란드 병합에 나토 역할"…나토 수장은 진땀(종합) 2025-03-14 19:31:31
외무장관은 14일 기자들에게 "나토 조약과 유엔 헌장, 국제법을 보면 그린란드는 병합 대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덴마크 의회 국방위원장인 라스무스 야를로우 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나토 사무총장이 그린란드에 대해 트럼프와 그런 식의 농담을 주고받는 게 달갑지 않다"며 "그것은 곧 나토 두 국가(덴마...
백진현 서울대 교수, 한국인 첫 ICJ 재판관 도전 2025-03-06 18:12:58
‘세계의 법정’으로 불리는 ICJ는 1945년 유엔 헌장에 근거해 네덜란드 헤이그에 설립된 상설 국제법원이다. 국가 간 법적 분쟁을 국제법에 따라 해결하고 유엔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의 법적 질의에 권고적 의견을 제공한다. ICJ는 각기 다른 국적의 재판관 15명으로 구성된다. 아시아 지역에서 레바논 출신 재판관이 ...
日총리, 이탈리아 대통령 회담 "양국 안보협력 강화" 2025-03-05 21:14:03
"유엔 헌장에 따른 공정한 평화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측은 일본과 이탈리아가 내년 외교관계 수립 160주년을 앞둔 만큼 경제나 문화, 인적 교류 등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세계의 법정' ICJ 신임 소장에 日재판관…ICC 소장도 일본인 2025-03-04 01:39:08
해설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ICJ는 1945년 유엔 헌장에 근거해 설립된 상설 국제법원으로 유엔 회원국은 모두 자동으로 ICJ 회원국이 된다. 국가 간 분쟁만을 다루는 것이 특징으로 전쟁 및 반인도적 범죄에 관여한 개인을 처벌하기 위해 2002년 출범한 상설 국제 재판소인 국제형사재판소(ICC)와 차이가 있다. ...
北 "비핵화 구시대적" 반발에 韓 "핵보유국 절대불가" 2025-02-27 04:12:38
군사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모든 군사협력은 국제법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이는 매우 간단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강 서기관은 "북한이 러시아와의 협력에 대한 정당성에 대해 허위 주장을 하는 것은 유엔 헌장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 노골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안보리, 美·유럽 분열 속 우크라전쟁 첫 결의…'러 침공' 빠져(종합2보) 2025-02-25 11:23:03
명백한 위반이자, 유엔의 핵심 원칙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한 뒤 "평화의 조건은 침략을 보상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안보리는 전쟁의 기원에 대해 분명히 밝혀야 한다"면서 "우리는 또한 유엔 헌장과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 안에서의 영토 보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