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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전쟁 피해자" 미야자키 하야오 신작, 씁쓸한 흥행 1위 2023-10-27 09:06:57
일본을 피해자로 그려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끄는 지브리의 또 다른 대표작 '반딧불의 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 피해를 본 마을에서 살아남은 남매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이유로 1988년에 만들어진 작품이 국내에선 2014년에야 상영될 수 있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브리...
'82세 거장' 다시 소년이 되다 2023-10-26 18:54:21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지브리 역사상 최장 제작기간(7년)과 최고 제작비를 들인 작품답게 넘실대는 불길이나 마히토의 표정 등 CG를 전혀 쓰지 않았다는 작화(作畵)의 완성도가 탁월하다. 하야오가 다른 세계에서 보여주는 시각적·서사적 상상력은 여전히 기발하다. 하야오 특유의 판타지 서사로 자신...
'이웃집 토토로' 스튜디오지브리 경영권, 日민영방송에 넘긴다 2023-09-21 17:24:57
제작과 지브리 파크 운영 등에 전념하고 니혼테레비는 지브리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경영 측면에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야자키 감독은 몇차례 은퇴 선언을 했다가 번복하면서 지난 7월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10년 만에 내놨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단풍과 히사이시 조 음악을'…내달 '워커힐 파크 콘서트' 개최 2023-09-11 16:35:55
작곡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등장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연주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전속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다양한 피크닉 푸드와 와인, 맥주,...
메가박스, 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배급…올해 국내 개봉 확정 2023-08-08 13:40:09
것인가’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실질적인 수장이자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바람이 분다’ 이후 무려 10년 만에 내놓은 연출작이다. 지난 7월 일본 개봉 후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17일만에 누적 관객 수 305만 명을 넘어서며 티켓 매출 46억 9300만 엔을 기록했다. 앞서 스튜디오...
영화·게임 음악이 생존의 '절대 반지' 돼버린 클래식 무대 2023-07-25 18:21:42
△지브리 & 스즈메의 문단속 △히사이시 조, 지브리 영화 음악 콘서트 △썸머 무비 콘서트 △날씨의 아이 필름 콘서트 △더 애니메이션 인 콘서트 시리즈(원피스, 이누야샤)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최근에는 영화와 함께 라이브로 음악을 듣는 필름콘서트도 주목받고 있다.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역발상 통했다"…아시아 최초로 美 브로드웨이 뚫은 비결 [그래서 투자했다] 2023-07-03 10:10:04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이나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와 같은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이라면 또 어떨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한 번도 클래식 공연을 본 적이 없던 애니메이션과 영화 팬들까지 오케스트라 공연장으로 끌어들였다. 자신이 좋아하고 몰입하는 것에 기꺼이 지갑을...
드라마·영화 연속 흥행 손석구, 연극까지 성공시킬까 2023-06-27 16:46:07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부분도 있었다. 앞서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반딧불의 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등의 작품이 같은 시대적 배경과 메시지를 전달함에도 일본의 세계2차대전을 다룬다는 점에서 국내 개봉이 안 되거나 미뤄졌다. 민새롬 연출은 "...
[천자칼럼] 82세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 2023-06-07 17:51:16
탄생한 스튜디오 지브리는 도쿄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다. 황혼에도 식지 않는 노장들의 열정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가장 위대한 업적은 아이 같은 호기심에서 탄생한다”(스티븐 스필버그), “미래의 시작은 언제나 즐거운 상상에 있다”(미야자키 하야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마틴...
'반딧불이의 묘' 영화 속 사탕가게, 114년 만에 문 닫은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3-04-20 07:19:26
상품 때문이다. 지브리스튜디오가 1988년 발표한 애니메이션 '반딧불이의 묘(火垂るの墓)'에 등장한 바로 그 상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의 공습으로 엄마를 잃고 배고픔에 허덕이던 14살 오빠 세이타와 4살 여동생 세츠코가 차례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반딧불이의 묘에서 사쿠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