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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강금실, 與 경선장 깜짝 방문해 이재명 손 잡았다 2021-10-01 16:46:24
노무현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이었던 강금실 전 장관이 1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응원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제주 지역 순회 경선이 열리는 현장을 찾았다. 강 전 장관은 이 지사의 후원회장으로 제주 출신이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제주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제주 제주시 호텔난타를 찾아 이 지사와 손을 잡으며 반갑게...
의원 절반 몰린 '빅3' 캠프…이재명 '확장' 윤석열 '중도' 이낙연 '적통'에 무게 2021-08-20 17:57:26
친노(친노무현) 진영 의원 40여 명이 합류했다. 여기에 김근태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 4선의 우원식 의원이 선거대책위원장에 자리했다. 박원순계로 분류되는 3선의 박홍근 의원도 비서실장으로 이 지사를 돕고 있다. 열린캠프라는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 이 지사 캠프는 다양한 진영을 아우르는 ‘확장성’이...
중도층 잡는다더니…앞다퉈 '집토끼'만 좇는 與野 후보들 2021-08-06 17:34:29
이 물을 마신 적이 있다.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표심을 자극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이 전 대표의 총리 시절 ‘무능론’을 제기하면서 친문 진영을 향해 암묵적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총리책임론을 통해 부동산 정책 실패의 화살이 문 대통령에게 향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이 지사는...
정세균·이준석, '노무현 정신' 설전…"무슨 염치로"vs"뭔가 착각" 2021-08-01 16:05:45
친노라면 노무현 대통령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라는 말이 그리도 고깝냐"면서 "뭔가 착각하신 것 같은데 노무현 대통령님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언론의 자체적 필터링을 추진하셨던 자유주의자이고, 지금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언론에 재갈을 물린다는 지적"이라고 맞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17년前 '盧탄핵' 책임론 공방…與의 '퇴행 정치' 2021-07-23 17:46:13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내 친노 지지자와 친문 지지자가 80% 이상 겹친다”고 했다. 선거 전략상 당 안팎에서 최대한 많은 표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고인(故人)을 이용한 정치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할지 씁쓸하다. 노 전 대통령뿐 아니다. 이날 3주기를...
김두관 "이재명, 탄핵 말할 위치 아니다…이낙연은 노무현의 얼자도 안 돼" 2021-07-23 13:24:36
이어 "노무현을 잃고 엄청난 실의에 빠진 친노와 친문들에게 국무총리 시절 국회에서 야당의 문재인 대통령 공격을 '엄중하게' 막아낸 이미지로 급부상했지, 그냥 도지사만 하셨다면 어떻게 현재의 위치에 있겠나"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낙연 후보가 행한 반노무현 행보는 이미 이재명 후보 측에서 이미...
[오형규 칼럼] 언제 '작은 정부'인 적 있었나 2021-07-14 17:27:24
앱, 상품권 등), 기득권을 온존시키고(친노조 정책), 기업 손발을 묶어(기업규제 3법) 민간은 질식할 판이다. 미국 등 각국이 재정을 쏟아부으며 큰 정부 모습을 보여도 투자·고용의 원천인 기업을 우대하는 것과 딴판이다. 최악의 큰 정부로 치닫게 된 데는 정치인 관료 관변단체들의 암묵적 담합이 도사리고 있다....
[이건호 칼럼] 일 않고 돈 받는 노조원 또 늘리나 2021-07-12 17:18:27
친노동적 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과 대선정국이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타임오프 한도를 늘리려고 시도할 전망이다. 문제는 개정 노조법에 따라 정부(고용노동부)를 대신해 타임오프 조정권한을 갖게 된 경사노위가 그동안 친노동성향으로 논란을 키워왔다는 점이다. 민주노총 출신을 위원장으로 둔 경사노위는 경영계...
누가 빨리 25억 채우나…與 잠룡 '후원금 경쟁' 2021-07-07 18:09:31
공동후원회장으로 내세웠다. 이번에는 친노(친노무현) 인사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후원 계좌를 공유했다. 지난달 27일 계좌를 연 양승조 충남지사와 30일 개설한 최문순 강원지사 측도 후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송영길, '대깨문' 발언 진화에 '진땀'…"의도치 않았는데" 2021-07-06 09:44:03
"친노가 안 찍어서 과거 대선에서 패배했다는 황당한 논리를 펼치고 나아가 막 경선이 시작된 판에 아예 특정 후보가 다 확정된 것처럼 사실상 지원하는 편파적 발언을 했다니 눈과 귀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도대체 당을 어디로 끌고 가려 하냐"며 "당의 통합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탕의 통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