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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간 이식 위해 두 달 만에 15kg 뺀 딸…수술도 성공적 2020-05-28 08:10:08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등에 따르면 딸 이모 씨(25)의 어머니 김모 씨(52)는 지난해 9월 배에 복수가 차고 피로감을 호소하는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청천벽력 같은 판정을 받았다. 간암이 이미 신장 위 부신까지 인접해 신장이 망가지고 있다는 것. 간암 외에도 알코올성 간질환, 간신증후군 등도 함께 진단받았다....
엄마한테 간이식 하려…하루 한 끼로 두 달 만에 15㎏ 감량한 딸 2020-05-28 07:01:01
한림대동탄성심병원서 수술 성공 후 일주일 만에 모녀 함께 퇴원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엄마에게 간을 이식하려 두 달 만에 체중 15㎏을 감량한 딸의 사연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딸은 엄마에게 간을 이식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하루 한 끼로 버텨가며 몸무게를 줄였고, 엄마는 딸의 마음에 보답하듯 수술 후...
"일반인 심폐소생술, 정확도 따라 환자 생존퇴원율에 3배 차이" 2020-04-21 11:04:13
3배 차이"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일반인 심폐소생술 2천491건 분석결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일반인이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정확도에 따라 생존 퇴원율이 3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이정아 교수 연구팀은 2016∼2017년 국내 18개 지역에서...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분수령...방심하면 코로나19 폭증" 2020-04-15 06:42:17
우흥정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 신규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앞서 사람들이 거리두기를 열심히 한 영향"이라며 "의료기관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여전히 발생하는 등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19가 뿌리 뽑힌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하지 않으면 확진자는 다시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부...
코로나19 오늘 하루 '거리두기'가 분수령…"방심하면 폭증" 2020-04-15 06:00:03
우흥정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 신규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앞서 사람들이 거리두기를 열심히 한 영향"이라며 "의료기관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여전히 발생하는 등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19가 뿌리 뽑힌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하지 않으면 확진자는 다시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부...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사업장서 첫 확진자…"생산차질 없다" 2020-03-31 08:49:14
등 처음 증상이 발현됐고, 지난 29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 직원과 접촉한 임직원들과 같은 층 근무자들을 즉시 귀가 조치하는 한편, 근무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해당 직원들은 자가격리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씨가 반도체 생산 업무를 담당하지 않는...
치매환자, 코로나19에 취약?…"고령에 쇠약해진 영향이 클 것" 2020-03-24 16:34:52
있었다. 우흥정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는 주로 호흡기관이나 소화기관 문제와 관련이 있다"며 "뇌의 기능이나 신경계 이상이 코로나19에 영향을 미쳤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기 때문에 사망자 분석 결과 치매 환자가 많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팬데믹' 코로나19 신종플루처럼 유행?…"피해 최소화 집중해야" 2020-03-12 12:02:54
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WHO의 팬데믹 선언은 전 세계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모두 대비하라는 의미이지 단순히 신종플루처럼 확산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초반에 신천지교회로 인해 (대유행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국내 확진자 10명...
푸름웰니스, 코로나19 극복지원 동참 마스크 기부 2020-03-10 09:19:39
이중 3만장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전달되었다. 기증한 마스크는 의사, 간호사, 환자 접점 부서의 직원들에게 배포되어 의료진과 환자의 교차 감염을 예방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성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장은 “기부해 주신 마스크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의료진과 직원들이...
병원·요양원 코로나19 감염에 '초비상'…"제2 대남병원 될라" 2020-03-06 14:06:04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는 환자와 직원 등 11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확진자 대부분은 정신질환을 앓는 폐쇄병동 환자였고 이중 7명이 사망했다. 6일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초기 전파력이 강하고 대부분 환자에서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는 코로나19 특성상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은 집단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