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만, 25년만의 최대 강진에도 적은 인명피해…"지진 대비 최고" 2024-04-04 11:12:25
잃은 사람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롄현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유명 관광지인 타이루거국가공원에서 4명, 쑤화고속도로 주차장에서 1명, 다칭수이터널 휴게구역에서 2명, 광산 지역에서 1명, 화롄현 시내 건물에서 1명이 각각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옥상 수영장도 출렁…강진 속 침착하게 버틴 호텔 투숙객 [영상] 2024-04-04 10:33:23
대만 매체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대만 동부 화롄 인근에서 규모 7.4(유럽지중해지진센터 기준)의 지진이 발생한 오전 7시 58분께 타이베이에 위치한 리젠트 호텔 옥상 수영장에서 한 관광객 남성이 수영을 하다 극심한 진동을 겪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수영장의 물이 바다에서 큰 파도가 치듯 좌우로 크게...
대만 강진에 "1천명 이상 산속 고립 추산" 2024-04-04 09:22:08
등 화롄현 인근 광산 지역에에는 모두 87명이 고립 중인 것으로 파악됐고, 출근길에 통근 버스를 타고 있던 화롄현 한 호텔의 직원 50명 가운데 47명의 고립도 이어졌다고 중앙통신사는 보도했다. 대만 지진 당국은 현재까지 여진이 200여회 발생했으며 앞으로 2∼3일가량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대만강진 부상자 1천여명…여진 200여회 속 "산속 1천여명 고립" 2024-04-04 09:14:32
고립됐다는 1차 추산을 내놨다. 허런·허핑 등 화롄현 인근 광산 지역에에는 모두 87명이 고립 중인 것으로 파악됐고, 출근길에 통근 버스를 타고 있던 화롄현 한 호텔의 직원 50명 가운데 47명의 고립도 이어졌다고 중앙통신사는 전했다. 대만 지진 당국은 현재까지 여진이 200여회 발생했으며 앞으로 2∼3일가량 여진이...
"최대 1조원"…강진에 경제손실 '눈덩이' 2024-04-03 22:22:53
덧붙였다. 대만 당국은 이번 강진이 1999년 9월 21일 규모 7.6 지진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당시 지진으로 약 2천400명이 숨지고 건물 5만채가 파손된 바 있다. 이날 대만 동부 화롄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4(대만 당국 발표는 규모 7.2)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오후 7시 기준 9명이다. 또 946명이 부상했고,...
USGS, 대만 강진 '사망자 10∼100명' 가능성 42%로 예측 2024-04-03 21:27:50
동부 화롄(花蓮)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4(대만 당국 발표는 규모 7.2)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오후 7시 기준 9명이다. 또 946명이 부상했고, 137명은 고립 상태에 있어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USGS는 경제적 손실 추정치는 1천만∼1억 달러(약 135억∼1천350억원)일 가능성을 34%로 가장 높게 봤고, 1억∼10억...
"원폭 32개 위력" 대만서 '최대 강진'…9명 사망·946명 부상 [종합] 2024-04-03 21:24:08
따르면 지진은 대만 동부의 인구 35만명의 관광도시 화롄(花蓮)에서 남동쪽으로 12㎞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20㎞로 관측됐다. 대만 기상서(기상청)는 오전 7시58분께 규모 7.2의 지진이 화롄현 정부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25㎞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고, 진원 깊이는 15.5㎞였다고 발표했다. 대만 당국은...
대만 25년만에 최대 강진…9명 사망·946명 부상·137명 고립(종합3보) 2024-04-03 21:08:28
따르면 지진은 대만 동부의 인구 35만명의 관광도시 화롄(花蓮)에서 남동쪽으로 12㎞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20㎞로 관측됐다. 대만 기상서(기상청)는 오전 7시 58분께 규모 7.2의 지진이 화롄현 정부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25㎞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고, 진원 깊이는 15.5㎞였다고 발표했다. 대만 당국은...
대만, 25년 만에 최대 강진…TSMC 생산 차질 2024-04-03 18:38:07
최대 도시 화롄으로부터 남쪽으로 18㎞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사진)이 발생했다. 규모가 7.7에 달한 1999년 9월 지진 후 최대 강진이다. 인명 피해는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사망자 9명, 부상자 900여 명 등이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는 이날 최대 6시간 동안 일부 팹(반도체...
"원폭 32개 위력" 땅 흔들리고 먼지구름이…8층건물 45도 기울어 2024-04-03 18:22:15
=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앞바다에서 3일 오전 발생한 규모 7.4(대만 당국 발표는 규모 7.2)의 강진으로 직격탄을 입은 화롄 지역은 건물들이 맥없이 무너지거나 기울어지고 도로가 끊기는 등 도시 전체가 흡사 폭격을 맞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대만 현지 매체와 SNS 등에 따르면 산악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지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