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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日메이저 우승…통산 66승 '대기록' 2025-05-11 17:46:42
21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1승,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6승, 호주투어 5승, 지금은 없어진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1승 등을 기록했다. 공동 주관 대회를 제외하면 프로 통산 승수는 66승에 이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에선 이민영이 4위(5언더파), 전미정이 5위(4언더파)로 신지애의 뒤를 이었다....
반등 못한 윤이나, 2주 연속 커트 탈락 ‘눈물’ 2025-05-11 16:08:43
언더파 71타를 쳤다. 이틀 합계 이븐파 144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공동 57위에 올랐으나 커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주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본선 진출 실패다. 이번 대회의 커트 통과 기준은 공동 50위까지다. LPGA투어 대회는 공동 65위까지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지만, 주니어 대회를 병행하는 이번...
흔들림 없는 김수지 "시즌 초 성적 크게 걱정 안 해요" 2025-05-10 13:36:45
2언더파로 공동 17위로 출발한 그는 이날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상황에서도 1타를 더 줄여 상위권에 안착했다. 초반 11개 홀에서 버디만 3개를 몰아쳤는데, 마지막 4개 홀에서 보기 2개를 범해 선두권과 타수를 좁히지 못했다. 김수지는 “이틀 연속 비를 너무 맞아 힘들었다”며 “특히 마지막 5~6개 홀을 남겨뒀을 때부터...
셰플러 '와이어 투 와이어'…고향 텍사스서 날았다 2025-05-05 17:28:12
8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 합계 31언더파 253타를 적어내 2위 에릭 판 루옌(남아공)을 8타 차로 크게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우승상금은 178만2000달러(약 25억원). 지난해 첫아들 출산 일정이 겹쳐 지역 팬들 앞에 서지 못한 셰플러는 이 대회 여섯 번째 출전 만에, 그것도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지킨...
유해란, 새 퍼터 들고 그린 평정 "최저 타수 우승, 믿기힘든 날" 2025-05-05 10:47:38
시즌 상금을 80만 3685달러(약 11억 2700만원)로 늘렸다. LPGA 투어 통산 상금은 517만 5598달러(약 72억 5000만원)다. 이미향과 이소미, 전지원, 최혜진은 나란히 13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이날 6타를 줄이면서 12언더파 276타로 임진희, 안나린 등과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조수영 기자...
골프 황제의 화려한 귀환…셰플러, 5만 홈 팬 앞 시즌 첫 승 2025-05-05 07:49:08
언더파 61타를 몰아친 셰플러는 2라운드에서도 8타를 줄여 6타 차 단독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 대회 36홀 최저타(124타) 기록을 세운 그는 3라운드에서도 5타를 줄여 54홀 최저타(190타) 기록도 갈아치웠다. 마지막 날엔 PGA투어 72홀 최저타 타이 기록까지 더한 셰플러는 11년 전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 이 대회를...
한국서 시즌 첫 승 디섐보 "한국 팬들 환상적… 내년에 또 만나요" 2025-05-04 19:47:27
11월에는 SNS 라이브로 자신의 집 마당에서 2층 높이의 집을 훌쩍 넘겨 뒷마당에 있는 그린에 홀인원 도전하는 모습을 중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스로의 소개처럼 "골프 선수이자, 엔터테이너"인 셈이다. 앞서 1, 2라운드에서 디섐보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두 라운드 모두 보기 없이 각각 7언더파, 6언더파를...
노보기 버디쇼로…역전의 '문' 열었다 2025-05-04 17:55:46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는 10언더파 274타. 공동 2위인 김백준 이정환과 태국의 재즈 쩬와타나논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2022년 9월 DGB금융그룹오픈 이후 2년8개월 만에 달성한 KPGA 투어 4승이다. 이날 그는 우승 상금 3억원과 함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5년, 아시안투어 2년 출전권도...
4타 잃었지만 우승컵은 사수…홍정민, 생애 첫 '메이저 퀸' 2025-05-04 17:55:23
14언더파를 기록한 홍정민은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박지영 지한솔(이상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2002년생인 홍정민이 KL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2022년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이후 2년11개월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다.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시즌 4번째 톱10 도전 임성재 "더 공격적으로" 2025-05-04 12:27:58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공동 13위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선다. 단독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와는 12타 차다. 이날 1번홀(파4) 보기로 출발한 임성재는 3번홀(파4)에서 15m가 넘는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6번(파4)과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