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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눈물은 없다'…박성현 첫 우승 2015-06-21 21:03:31
171㎝의 큰 키를 바탕으로 평균 260야드의 드라이버 샷을 날린다.안신애(25·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와 양수진(24·파리게이츠)이 4오버파 292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전년도 챔피언 김효주(20·롯데)는 기대에 못 미쳤지만 마지막날 1오버파 73타로 선전하며 최종합계 7오버파 295타로 공동 9위에...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 명품샷 보고 실력도 '쑥쑥'…"스타들 스윙 리듬만 직접 보고 익혀도 5타는 줄여요" 2015-06-19 21:09:47
샷 등의 화려한 기술을 익히는 것은 쉽지 않다. 쉬워 보여도 몸이 유연한 선수들이 고강도 반복 훈련을 통해서만 완성할 수 있는 고난도 샷이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수월한 게 리듬·템포처럼 시각적으로 기억하기 좋은 부분이다. 효과는 기술 레슨 못지않다. 스포츠마케팅 전문가인 길성종 씨(45)는 “대회...
"두번 눈물은 없다"…박성현 공동 선두 2015-06-19 21:04:11
큰 키를 바탕으로 드라이버샷이 평균 260야드에 달한다. 이날도 많은 선수가 강한 바람 탓에 애를 먹었지만 박성현은 장타를 바탕으로 기회를 만들었다.전년도 챔피언 김효주(20·롯데)는 오전 조로 출발해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를 쳤다. 2라운드 합계 2오버파 146타를 친 김효주는 공동 7위에 올라 2년...
'지옥코스 덫'에 걸린 우즈…10오버파 굴욕 2015-06-19 21:03:42
벙커와 벙커를 전전하다가 트리플보기로 무너졌다.안병훈은 드라이버 정확도가 아쉬웠다. 3오버파 73타로 공동 79위를 기록한 안병훈은 샷을 319.5야드나 날렸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64%에 그쳤다. 안병훈은 “드라이버를 잘 날려야 타수를 줄일 기회를 잡는데 오늘 그게 제일 안됐다”면서 “아이언샷과...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 '비밀병기' 든 우승 후보들…초대 챔피언 등극 '승부수' 2015-06-18 20:36:34
g30으로 드라이버를 교체한 뒤 비거리가 늘었다”며 “오랫동안 기다렸던 왓슨의 드라이버로 우승까지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장타자를 얘기할 때 장하나를 빼놓을 수 없다. 전인지가 한국의 장타자라면 장하나는 세계적인 장타자다. 장하나는 드라이버를 잡지 않는 홀이 많아 평균 거리에서 손해를 보지만...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 한·미·일서 맹활약 '빅3' 전인지·장하나·정재은 '명품 샷' 대결 2015-06-17 21:05:52
어느 때보다 크다”고 했다.○정재은 “부활 샷 보여주겠다”‘미녀 골퍼’ 정재은의 각오도 남다르다. 지난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주쿄tv브리지스톤레이디스오픈에서 깜짝 준우승을 차지한 그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웨지 등 모든 샷의 밸런스가 좋아져 제2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을...
안병훈 "매킬로이·스피스 나와!"…US오픈 정복 나선 'K골프 괴물' 2015-06-16 21:35:00
깜짝 우승해 us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300야드를 넘나드는 드라이버 장타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롱아이언이 특기다.◆“매킬로이·스피스를 넘어라”안병훈의 us오픈 출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0년 아마추어 챔피언 자격으로 us오픈에 출전했지만 커트 탈락했다. 그는 당시 “코스가 만만치...
박인비 "다음 목표는 브리티시오픈" 2015-06-15 20:58:13
“3라운드 동안 보기 없이 경기했던 것은 드라이버와 아이언샷에 큰 실수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샷이 잘돼서 계속 버디 퍼트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세리의 기록(메이저 5승)을 넘어선 것에 대해선 “박세리 선배의 업적에 도달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서서히 다가가고 있는...
박인비 "골프 전설과 같이 이름 올려 영광…브리티시 노린다" 2015-06-15 09:54:57
것 같다.- 기술적인 면에서 우승 원동력은.▲ 샷이 좋았 ? 드라이버와 아이언에 큰 미스(실수)가 없었다. 3라운드동안 보기 없이 경기했던 것도 샷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린에서 계속 버디 퍼팅을 할 수 있어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김세영의 추격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았는데.▲ 이전에 역전당한 아픈 기억이 있으니...
또 만난 박인비·김세영…여왕 vs 여왕 '불꽃 샷대결' 2015-06-14 21:06:40
칩샷 버디에 연장전으로 끌려가더니, 연장 첫 홀에선 이글샷까지 터지는 바람에 손에 넣었던 우승컵을 김세영에게 헌납해야 했다. lpga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에서 그는 조연으로 전락했다.아픈 기억이 있는 건 김세영도 마찬가지다. 지난 4월 처음 출전한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에서 당한 충격의 역전패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