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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제도적 인종차별 대처할 것…대통령의 말이 중요" 2020-06-02 09:32:25
백인 경찰관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해 "제도적 인종차별"에 맞서겠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자신의 정치 기반인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한 교회에서 지역 흑인 정치인, 종교인 등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눈치보는 저커버그에 반발하는 페이스북 직원들 2020-06-02 09:28:08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 조치로 사망했다”며 인종 차별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대를 ‘폭력배’로 지칭하고 발포 위협까지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은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기폭제가 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며칠 전 트위터에도 유사한 글을 올렸으나...
거리로 나와 성경책 든 트럼프 "난 법과 질서의 대통령" 2020-06-02 09:28:05
이번 시위를 촉발한 것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이다. 플로이드는 지난달 25일 미니애폴리스에서 지폐 위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질식사했다. 주변 행인이 이 장면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자 미니애폴리스를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항의 시...
[영상] '목 짓누르기' 체포 또 나왔다…시위대 분노 폭발 2020-06-02 09:26:31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들이 몸을 누르고 목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심장이 멎어 사망했다는 검시관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미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 검시관은 보고서에서 플로이드의 사인이 "경찰관의 제압과 억압, 목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심폐 기능의 정지"라며 그의 죽음을 '살인'으로 분류했다. 노정동...
"플로이드, 폭력 거부했을 것"…사망 흑인 유족 평화시위 촉구 2020-06-02 09:18:45
플로이드가 숨진 미니애폴리스와 그가 삶의 많은 시간을 보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는 추모식이 준비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미니애폴리스 추도식은 이번 주 중 열릴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현재 논의 중이다. 이 추도식이 끝나면 플로이드의 유해는 며칠 뒤 휴스턴으로 보내지고 장례식이 거행된다. 추도식과...
트럼프 "폭동 저지 위해 군 동원"…최루탄속 회견 '초강경 대응'(종합) 2020-06-02 09:02:57
플로이드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애도의 뜻을 표시하며 관련자 조치 등에 나섰지만 시위가 폭력적 성향을 띠면서 강경 대응 기조로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주지사들이 강경해지지 않으면 연방정부가 개입하겠다며 "이는 우리 군대의 무한한 힘을 활용하는 것과 대규모 체포를 포함한다"고 연방군대...
[르포] 못질 소리 가득한 뉴욕 패션메카…한낮엔 평화, 밤에는? 2020-06-02 08:58:46
없다"는 플로이드의 마지막 호소를 되풀이하는 대목에선 감정에 북받친 듯 고개를 떨궜다. 순식간에 100여명이 주변을 감쌌다. 백인들이 더 많이 눈에 띄었다. 제각각 종이박스 조각이나 두꺼운 도화지에 구호를 적은 손팻말을 들고 섰다. '정의 없이 평화 없다', '인종주의 경찰 없어져야', '침묵은...
오바마 "시위자 다수 존경받을 자격 있어…폭력은 안돼" 2020-06-02 08:57:42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의 강압적 체포 과정에서 숨진 뒤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시위 참석자 대다수는 존경과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이 순간을 진짜 변화를 위한...
[속보] 미 검시관 "경찰 압박에 심장 정지…살인이다" 2020-06-02 08:54:30
이날 보고서에서 플로이드의 사인이 "경찰관의 제압과 억압, 목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심폐 기능의 정지"라며 그의 죽음을 `살인`으로 분류했다. 미국심장협회는 심폐 기능 정지를 갑작스러운 심장 기능의 상실로 규정하고 있다. 검시관실은 플로이드에게 동맥경화와 고혈압성 심장질환을 포함한 심장 질환의 징후가...
미 검시관 "경찰 제압·목압박으로 플로이드 심장 멈춰…살인"(종합) 2020-06-02 08:38:45
보고서에서 플로이드의 사인이 "경찰관의 제압과 억압, 목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심폐 기능의 정지"라며 그의 죽음을 '살인'으로 분류했다. 미국심장협회는 심폐 기능 정지를 갑작스러운 심장 기능의 상실로 규정하고 있다. 검시관실은 플로이드에게 동맥경화와 고혈압성 심장질환을 포함한 심장 질환의 징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