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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연예인 성매매 수사, 12명 불구속 기소 2013-12-19 21:12:25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상규)는 19일 성매매 브로커 a씨와 연예인 지망생, 이들과 성관계를 맺은 사업가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기소된 12명 가운데 남성은 3명, 여성은 9명이며 유명 연예인 한 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회당 300만~5000만원을 받고 성매매 행위를 했으며, 이...
'인천 모자 살인사건' 피고인 사형 2013-12-19 02:07:40
사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상동)는 18일 정모씨(29)에 대해 공소사실 일체를 유죄로 인정한 배심원 평결을 받아들여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 중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고 이는 공범인 아내의 잘못으로 보인다”면서도 “살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이 치밀했으며 사체를...
검찰, '연예인 성매매 루머' 수사 착수 2013-12-18 13:35:16
허위사실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며 고소한 사건을 형사5부(권순범 부장검사)에 배당했으며 이를 경찰에 내려보내지 않고 검찰 차원에서 직접 수사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최근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여성 연예인이 연루된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sns에서는 속칭 '찌라시'(사설 정보지) 형...
이재현 CJ회장 기소 5개월만에 첫 공판 출석 2013-12-17 15:26:33
예고했다.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용관 부장판사)는 이날 이 회장과 신동기 cj글로벌홀딩스 부사장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검찰은 이 회장의 개인 차명재산을 관리한 이모 전 cj그룹 재무팀장의 편지와 검찰 진술조서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재현 회장이 자신의 차명주식을 불리는...
내란음모 21차 공판…쟁점은 녹음파일 '위변조' 가능성 2013-12-17 13:26:44
가능성을 놓고 첨예하게 맞섰다.17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열린 제21차 공판에는 이석기 지지결의 대회 과정이 담긴 파일 등 제보자 이모 씨가 녹음한 파일 47개 가운데 3개의 위변조 여부를 감정한 대검찰청 음성감정 담당관 김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김씨는 "외장 하드에 저장된 녹음파일에 대...
정유3사 `기름값 담합` 항소심서 억대 벌금형 2013-12-13 12:56:47
정유 3사가 기름값 담합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억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이종언)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SK,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각각 벌금 1억5000만원, 1억원, 70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선고문에서...
강민경 합성사진 유포자 징역 6월 "이미지에 치명적" 한명 안잡혔다 2013-12-12 16:57:04
게재한 유포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는 12월 12일 그룹 다비치 강민경 합성 사진을 온라인 상에 공개,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불구속기소된 김모(32) 씨 등 2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재판부는 "이 ...
검찰, 유명 연예인 연루 성매매 혐의 수사…알선책 소환 조사중 2013-12-12 15:55:39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상규)는 여성 연예인 a씨가 재력가들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다른 여성 연예인들도 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알선책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이 연예인들에 대한 수사를 마치는 대로 관련 남성들을 불러 조사할...
강민경 합성사진 유포자 집행유예 2년 2013-12-12 15:34:14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는 강씨의 합성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상 명예훼손)로 기소된 누리꾼 김모(32)씨 등 2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했다. 재판부는 "김씨 등은 합성사진의 주인공이 강씨가 틀림없다는 식의...
검찰, '대선개입 의혹' 전교조 서버 압수수색 2013-12-09 13:30:14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황현덕 부장검사)는 대선 개입 의혹 고발 사건과 관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