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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GDP 0.9% 성장] 설비·건설투자 '깜짝 증가'…엔低 '복병'에 경기 회복은 "글쎄" 2013-04-25 17:17:39
부진한 민간소비, 정부지출로 대체朴 대통령 "악화된 경제여건 방치하면 더 어려운 국면으로 빠질수도…" 우려 표시 1분기 예상 밖의 경제 성장을 이끈 일등공신은 설비 및 건설투자 증가였다. 정부도 예산 조기 집행으로 힘을 보탰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워낙 나빴던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데다 ‘엔저’ 복병이...
[1분기 GDP 0.9% 성장] 1분기 건설투자 2.5% 증가했지만 1~2월 건설수주 작년보다 39% '뚝' 2013-04-25 17:17:16
정부 지출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건설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 건설업 관련 투자와 매출 증대는 일시적인 이벤트 효과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향후 건설경기 전망을 예측할 수 있는 1~2월 건설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0% 감소한...
1분기 GDP 0.9% ↑‥판단 일러 2013-04-25 15:08:52
0.8%보다도 0.1%p 웃돕니다. 민간 소비가 위축되긴 했지만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고 정부 지출 효과로 건설과 설비투자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은은 그러나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우리경제가 바닥을 벗어났다는 해석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배 한국은행 통계국장 “기저효과는 분명히...
[기자수첩] 김중수 웃었다 2013-04-25 11:25:57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는 여전히 꽁꽁 얼어붙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겨울이 너무 추워서 앞당겨 소비지출을 늘렸기 때문에 1분기 소비가 부진했다고 해명했지만 설득력이 떨어진다. 서민뿐 아니라 중산층도 향후 불확실한 경기 전망을 이유로 지갑을 닫고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 GDP...
<경기회복 맞나…정부·한은 또 충돌>(종합) 2013-04-25 09:54:28
민간소비는 5분기만에 후퇴해 0.3%가 줄었다. 김 국장은 "작년 4분기 강추위로 연료·전기·의류 소비가 많아 상대적으로 적게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1분기 성장률이 0.8%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일부 증권사는 0.4% 수준까지도 내다봤다. 실제로 1~2월 수출·생산·투자 모두 전년 동기와...
<1분기 성장률 놓고 정부·한은 '동상이몽'> 2013-04-25 08:21:39
소비는 1분기 0.3%가 줄었다. 5분기만의 후퇴다. 시장에선 1분기 성장률이 0.8%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일부 증권사는 0. 4% 수준까지도 내다봤다. 실제로 1~2월 수출·생산·투자 모두 전년 동기와 견줘 부진했다. 1분기 정부 예산집행률도 28.2%로 목표(30.0%)에 미달했다. 그러나 김중수 총재는...
"구로다 BOJ 총재 취임 한 달‥정책 추진력 대단" 2013-04-25 08:06:51
일본의 백화점 등에서 조심스럽게 부유층이 소비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엔달러환율, 기업수익, 주가, 부동산, 국민의 소비 모두 일본과 관련해 분위기를 잡는 것에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초기 단계에 희망을 던져주다 보니 지지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물론 고통도 있다. 엔저가 빨리 진행되는...
[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 재정정책과 추경안 2013-04-24 17:01:46
지출을 늘리려면 증세해야 하기 때문에 민간의 소비나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 그런데 국채 발행으로 시장에서 돈을 빌려 지출을 늘리면 지금 당장은 소비나 투자를 위축시키지 않으므로 정부지출 증가분과 이로 인한 파장효과만큼 국내 생산이 자극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국채가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돌아온다는...
[13 S/S 예물트렌드] 사치에서 실용으로 “허례허식은 가라” 2013-04-23 18:16:02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에 아낌없이 지출하는 ‘가치 소비족’이 증가하면서 예물 업계에도 ‘실용과 개성’이라는 신 트렌드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잘 준비한 링 하나 열 세트 안 부럽다 만남도 사랑의 이유도 저마다 다를 테지만 ‘링’은 그 창대한 사랑을 하나로 묶어주는 가치를 지닌다. 결혼이라는 ‘명사’...
1분기 0.8~0.9% '깜짝 성장'…정부 경기 진단 잘못됐나 2013-04-23 17:12:45
정부 소비 추산의 근거가 되는 예산집행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보건서비스 자료 등도 예상을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 소비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건설 투자와 설비 투자도 각각 6분기, 4분기 만에 플러스로 전환해 gdp 증가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경기가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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