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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형의 현장노트] MZ세대 음악인들이 펼쳐낸 국악관현악의 현재와 미래 2022-09-27 17:27:05
22일 열린 개막 공연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서양음악을 전공한 장윤성 서울대 음대 교수의 지휘로 이정호·양승환·이신우의 창작곡 세 곡을 초연했다. 비올리스트 이화윤이 협연한 이신우의 비올라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대지의 시’는 독특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고풍스러운 정악풍 합주에 비올라의...
피아니스트 김준형, 獨ARD 콩쿠르 2위 2022-09-12 17:43:25
수료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뮌헨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마쳤다. 201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뒤 미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에서 독주회를 열었으며 뮌헨 카머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협연했다. 2017년 ARD 콩쿠르 특별상, 2019년 일본 센다이 콩쿠르 6위를 기록했으며...
김준형, 독일 뮌헨 ARD 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 2022-09-12 07:34:14
떠나 뮌헨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안티 시랄라 사사로 뮌헨국립음대 대학원에서 현대음악을 공부하고 있다. 2017년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특별상, 2019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6위, 오르후스 국제피아노 콩쿠르 4위를 수상했고, 지난해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는 우승을 거머쥐었다. 송태형...
"클래식 역사상 최고 인기곡만 골랐습니다" 2022-09-05 17:46:36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를 졸업한 홍석원은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티롤 주립극장에서 수석지휘자로 활동했다. 오페라와 관현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에서 지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광주시향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뒤 “광주시향의 실력을 창단 이후 최고로 끌어냈다”는 평가를...
"국내 첫 리니지 게임 OST 연주회…정통 클래식 못잖은 완성도 선보일 것" 2022-08-23 17:49:41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만하임국립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한 진 대표는 국내 게임 음악 분야에서 가장 목소리가 큰 사람 중 한 명이다. 게임 음악을 가장 잘 이해하는 지휘자인 데다 직접 게임 음악 전문 플랫폼인 플래직도 세웠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연주회에선 지휘봉을 드는 대신 음악감독을 맡았다. 지휘는...
지휘자 김유원 "젊은 음악가들의 에너지 전할 것" 2022-08-23 17:35:38
골랐습니다.” 김유원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 미국 커티스음악원에서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14년 미국 아스펜 음악제에 장학생으로 참가해 우수 지휘자에게 주어지는 ‘로버트 스파노’ 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2016년에는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의...
지휘자 김유원 "젊은 에너지 가득한 연주 선사할 것" 2022-08-23 16:23:21
싶어 골랐습니다.” 김유원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 미국 커티스음악원에서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14년 미국 아스펜 음악제에 장학생으로 참가해 우수 지휘자에게 주어지는 ’로버트 스파노‘ 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당시 세계 각지에서 모인 학생...
객석 달군 임윤찬의 특별한 '바흐 플러스'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8-11 18:53:51
아이슬러 음대에 재학 중인 박수예(22)의 무대 연주는 4년 만에 들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여유롭고 안정감 있게 음악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부에선 첫 순서로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가 칸타타 ‘나는 만족하나이다’ 중 1곡의 선율을 연주했습니다. 특유의 무대 매너로 관객의 시선을 붙들면서 바흐의...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김강섭 별세 2022-08-10 17:41:02
9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한 뒤 1961년 KBS에 경음악단장(이후 KBS 관현악단)으로 입사했다. 1964년 최숙자가 부른 라디오 연속극 ‘나루터’의 주제가를 작곡했고, 이를 시작으로 1960∼1970년대 작곡가로도 이름을 날렸다. 이후 ‘불나비’(김상국·1965), ‘코스모스 피어 있는...
차웅 "팡파르로 여는 폭발적 도입부…스타워즈 떠올릴 것" 2022-07-31 16:53:04
지휘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브장송 콩쿠르, 말러 콩쿠르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지휘 경연으로 꼽히는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콩쿠르에서 2017년 1위 없는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착실히 지휘 경력을 쌓아온 그는 이번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