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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 미국산 사과 맛좀 보세요" 못하는 이유는… 2024-02-10 15:38:20
지난해 사과 생산량이 급감한 것이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인지, 기후 변화에 따른 장기적 추세인지 판단이 서질 않는다는 것이다. 2023년 사과 생산량, 전년 대비 30% 줄어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과 생산량은 39만4428t으로 최근 10년 새 가장 적었다. 전년(56만6041t) 대비로는 30.3% 줄어든 수치다. 봄엔 냉해와...
지구 기후조절 핵심 '붕괴 임박'…"100년 내 대재앙" 2024-02-10 12:59:26
번도 겪지 않았던 급격한 변화에 이미 진입했으며 전 세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붕괴가 빠르게 진행되면 대서양의 경우 해수면이 1m 상승해 많은 해안 도시가 침수되고, 아마존은 건기와 우기가 뒤바뀌면서 이미 약해진 열대우림이 한계점을 넘어 급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전 세계의 기온은 훨씬 더...
기후 조절 '대서양 해류 순환' 붕괴 임박…"100년 안에 대변화" 2024-02-10 12:27:46
1만년 동안 한 번도 겪지 않았던 급격한 변화에 이미 진입했으며 전 세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붕괴가 빠르게 진행되면 대서양의 경우 해수면이 1m 상승해 많은 해안 도시가 침수되고, 아마존은 건기와 우기가 뒤바뀌면서 이미 약해진 열대우림이 한계점을 넘어 급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전 세계의...
"남극 얼음 급격히 붕괴할 수도…" 2024-02-09 05:56:52
사이에 450m나 얇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온난화 기온 상승이 티핑포인트(작은 변화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지점)를 넘으면 남극 얼음이 급격히 붕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남극연구소(BAS) 연구팀은 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서 서남극 빙상을 650...
[사이테크+] "8천년 전 서남극 빙상 200년 새 450m 녹아…온난화 재앙 예고" 2024-02-09 05:00:02
450m나 얇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온난화 기온 상승이 티핑포인트(작은 변화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지점)를 넘으면 남극 얼음이 급격히 붕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경고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남극연구소(BAS) 연구팀은 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서 서남극 빙상을 650m...
유럽 연구소 "최근 1년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 마지노선 넘었다" 2024-02-09 00:32:28
최근 1년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처음으로 1.5도를 넘어선 것으로 관측됐다. 영국 BBC 방송의 현지 시각 8일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 EU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 동안 지구...
마지노선 넘었다…'속수무책' 2024-02-08 17:27:41
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2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장기적으로 1.5도 이내로 유지하기로 195개국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COP21)을 통해 목표로 정한 바...
브레이크 없는 지구온도 상승…"'1.5도 마지노선' 연간 첫 돌파" 2024-02-08 16:05:29
평균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처음으로 1.5도를 넘어선 것으로 관측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는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 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美 캘리포니아 허리케인급 폭풍우에 '비상'…최소 3명 사망 2024-02-06 12:08:18
CNN은 설명했다. 기후학자들은 전반적인 기후 변화로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대기의 강 현상이 이전보다 10∼40% 더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따뜻한 해수면 온도는 대기 중에 형성되는 폭풍우에 더 큰 에너지와 습기를 불어넣는다. 계속되는 지구 온난화와 함께 태평양에 강력한 엘니뇨(열대 동태평양 해수면 온...
美캘리포니아 허리케인급 폭풍우 피해 확산…최소 3명 사망(종합) 2024-02-06 11:57:29
CNN은 설명했다. 기후학자들은 전반적인 기후 변화로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대기의 강 현상이 이전보다 10∼40% 더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따뜻한 해수면 온도는 대기 중에 형성되는 폭풍우에 더 큰 에너지와 습기를 불어넣는다. 계속되는 지구 온난화와 함께 태평양에 강력한 엘니뇨(열대 동태평양 해수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