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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묶이느니 월 300만원 내겠다"…고액 월세 확 늘어 2024-12-22 18:02:18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윤 위원은 “올해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조정기를 거쳤지만 월세는 상승세가 꺾인 적이 없다”며 “전세 대출 한도와 이자를 고려했을 때 차라리 200만~300만원 정도의 월세를 부담하는 게 낫다고 판단하는 이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명현/김소현 기자 wise@hankyung.com
"자금도 일감도 없다"…건설사, 폐업·부도 공포 2024-12-20 17:56:52
나오는 이유다. 내년 건설 투자 전망도 어둡다.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건설업계는 공사 물량 감소, 경쟁 심화, 이익률 저하 등으로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며 “내년 건설 투자는 올해보다 감소해 금액 기준으로 300조원을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정락/김소현 기자 jran@hankyung.com
"내년 서울 집값 1.7% 상승…3기 신도시 등 공급 서둘러야" 2024-12-19 17:24:17
서종대 주산연 원장은 “주택 공급을 늘리려면 비정상적인 주택 금융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공사비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과도한 기부채납 등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며 “공공택지 개발 절차를 단축해 3기 신도시 주택 공급 속도를 높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DL건설,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평가 AA등급 획득 2024-12-17 09:04:46
“회사의 내외부 관계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발굴하고 예방하는 활동에 동참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 준수 문화가 확고히 뿌리내리고 높은 수준의 문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필요한 자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부동산 한파에도 '얼죽신'…내년 초 알짜 분양 노려라 2024-12-15 17:57:15
저렴하게 공급되는 단지는 매수세 위축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와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가격의 하방경직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가격뿐만 아니라 자녀 학교와 지하철 접근성 등을 잘 따져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내년부터 전국 입주물량 줄어…환율 급등에 공사비는 치솟아 2024-12-15 17:57:05
내년 공공주택 목표를 늘려 잡기로 했다. 국토부는 내년 공공주택 착공 목표를 기존 5만 가구에서 7만 가구로 늘렸다. 공공주택 공급 물량은 25만2000가구로 잡았다. 건설형 공공주택 14만 가구(인허가 기준), 매입임대주택 6만7000가구(약정 기준), 전세임대주택 4만4000가구 등이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탄핵정국'에 아파트 공급난까지…"당장 내년부터 난리" 2024-12-15 10:33:14
공공주택 공급 물량은 25만2000가구로 잡았다. 건설형 공공주택 14만가구(인허가 기준), 매입임대주택 6만7000가구(약정 기준), 전세임대주택 4만4000가구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공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을 늘리더라도 당장 1~2년 앞으로 다가온 공급난 우려를 불식시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소현 기자
"이 와중에도 '내 집 마련'은 해야지"…‘알짜 단지’ 쏟아진다 2024-12-14 08:03:26
덜 받는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가격의 하방경직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역세권, 직주근접 등 생활편의성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박 대표는 “가격뿐만 아니라 자녀 학교와 지하철 접근성 등을 잘 따져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현 기자
올해도 '얼죽신'…서울 112 대 1 2024-12-13 17:43:05
당산리버파크’ 1순위 57가구 모집에 1만9404명이 신청했다. 지하철 2·5호선이 지나는 영등포구청역과 2·9호선 당산역이 가깝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서울에 청약자가 몰리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년부터 집들이에 나서는 아파트가 급감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이 시국에 누가 집 사겠나…매매 문의 전화조차 없어" 2024-12-13 17:36:06
2021년 12월 이후 최대치다. 매물은 여전히 8만9000건을 웃돌고 있다. 탄핵 정국이 길어지면 매매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매매가격은 억눌려 있지만 정치적 이슈가 해소되면 전·월세 수요는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정락/김소현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