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반도체, 美中경쟁 유탄?…美 수출통제강화로 中공장 차질 우려 2025-08-30 03:37:47

낸드플래시를 생산할 수 있는 장비·기술을 중국 기업에 판매할 경우 미국 정부 허가를 받도록 했다. 다행스럽게도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 기업에는 그 적용을 1년 유예한 뒤 한국 정부 및 업계와 협의를 거쳐 2023년 10월 VEU 규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한국 기업에는 수출통제 규정을 완화했다. 그러나 이번에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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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 VEU 철회, 우리 기업 영향 최소화되게 협의" 2025-08-29 23:24:28

각각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과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공장을 운영 중이고,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D램 공장, 충칭에 패키징 공장, 다롄에 인텔로부터 인수한 낸드 공장을 가동 중이다. 미국 정부는 29일(현지시간) 관보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더는 VUE 자격을 부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미국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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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날벼락…"美 반도체장비 中 반출 땐 건별 허가받아야" 2025-08-29 23:08:22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를 중점적으로 만든다. 하지만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한국 반도체 기업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열린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중국 생산시설(팹)은 기존 계획대로 운영한다"라며 "중국 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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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제재 강화로 선회한 美…韓 반도체, 中생산차질 우려 2025-08-29 23:07:21

낸드플래시 생산의 35~40%, SK하이닉스는 우시에서 D램의 약 40%, 다롄에서 낸드의 약 20%를 생산 중이다. 이들 공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 같은 첨단 메모리반도체보다는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를 중점적으로 만든다. 미국 정부는 2022년 10월 미국산 장비 수출 규제를 시행하면서 한국 기업엔 유예 조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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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장비 中 반출 땐 삼성·SK, 건별 허가받아야" 2025-08-29 23:06:04

수출 허가 예외 조치를 철회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전체 물량의 약 35%를 중국 시안 공장에서, SK하이닉스는 D램 생산량의 40%를 우시 공장에서 담당한다. 이번 예외 조치 철회로 한국 메모리반도체 기업의 핵심 생산 기지인 중국 공장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미국 연방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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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5개월 연속 상승…범용 DDR4 6년6개월만 5달러 돌파 2025-08-29 17:23:36

8GB DDR5 모듈 평균 가격이 전월 대비 3~8% 상승한 약 26.75달러로 집계됐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8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1.12% 오른 3.42달러를 기록해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전월 대비 4.57%, 5.29%, 9.61%, 11.06%, 4.84%,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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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글로벌 낸드 매출, 전분기 대비 22%↑…삼성 1위 유지 2025-08-28 15:51:51

트렌드포스 조사…'2위' SK하이닉스 낸드 매출 52.5%↑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올해 2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매출이 감산 효과와 정부 정책 효과 등에 힘입어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어섰다. 28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낸드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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