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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젠 이들리브에 인도적 재앙 곧 닥칠 것 같다" 우려 2018-04-16 15:56:06
이들리브에 대한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드리앙 장관은 "새로운 인도주의적 재앙의 위험이 있다. 이들리브의 운명은 반군 무장해제를 포함한 정치적 절차(협상)에 의해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랑스는 평화적 절차를 위해 일할 준비가 돼 있다. 지금 이 절차를 가로막고 있는 유일한 것은...
'목앞 칼' 제거한 아사드 총구, 남쪽 향하나…이스라엘이 변수 2018-04-16 05:50:00
이들리브는 시리아 후원자인 러시아·이란과 반군 지원국 터키의 협상 산물로 반군이 점령하는 곳이므로 시리아정부의 결정권 밖에 있다. 이들리브에는 터키가 지원하는 반군 조직이 활동하고 있고, 터키군이 주둔하며 휴전을 감시한다. 다마스쿠스 남쪽의 IS 점령지는 당위성으로 보나 작전 여건으로 보나 시리아군의...
시리아군 장악 앞두고 동구타 대탈출…"이달만 17만명 피란" 2018-04-13 20:57:49
이들리브 또는 북부 알밥과 자라불루스 등으로 이동했다. 이들리브는 알카에다 연계 '하이아트 타흐리르 알샴'(HTS) 등 반군 조직이 관할하는 지역이다. 알밥과 자라불루스 일대는 2016년 터키군이 장악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두마 주민 철수가 일사천리로 진행, 이날 안으로 모두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알레포, 홈스 이어 동구타도…아사드 "결정적 승리" 또 추가 2018-04-13 05:50:01
이들리브는 옛 알카에다 시리아지부에 뿌리를 둔 '하이아트타흐리르알샴'(HTS)의 영향력이 가장 강하다. 이 조직은 러시아 주도의 긴장완화지대 휴전 대상에 속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리브에는 터키군이 휴전 감시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러시아·시리아의 군사작전이 이곳에서 전개될 가능성은 낮게...
말 한마디에 곤욕을 겪은 대변인들 2018-04-10 18:00:00
들리브주 칸셰이쿤에서 독가스인 사린 가스를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스파이서 대변인은 한 기자가 히틀러는 2차 대전 당시 강제수용소 가스실에서 유대인을 학살했다고 지적하자 “물론 그 지점을 이해한다. 지적해줘서 고맙다”고 하면서도 “히틀러는 아사드가 한 것처럼 자국민을 상대로 가스를...
시리아 또 화학무기 참사…국제사회 5년 농락의 슬픈역사 2018-04-09 10:17:14
시리아 이들리브 주와 인접한 하마주 크파르 지타 마을에 화학무기가 담긴 폭탄이 상공에서 투하됐다는 반군의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 당시 반군에 따르면 정부군 헬기가 그 마을에 '유독물질을 퍼뜨리는 장치'를 공중에서 투하했고 이후 짙은 연기와 함께 염소가스 냄새가 퍼졌다. 국제...
"경고도 없이 맹폭 재개"…시리아 동구타서 이틀간 50명 숨져 2018-04-08 00:12:17
들리브 등 북부로 퇴각했다. 마지막 남은 두마 구역의 조직 '자이시 알이슬람'은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 두마에서도 일부 조직원과 가족이 북부 자라불루스로 퇴각했다. 러시아군 집계에 따르면 약 3천명이 두마를 떠났다. 퇴각 이전 두마의 자이시 알이슬람 전투요원은 약 1만명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진행되는...
시리아 정부군, 동구타 공습 재개…"27명 사망"(종합) 2018-04-07 01:05:28
들리브 등으로 퇴각했다. 동구타 두마 구역에서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다른 반군 조직 '자이시 알이슬람' 대원 가운데 일부도 자진 퇴각에 합의해 지난 3일 약 1천명의 반군 대원과 가족들이 도시를 떠났으나 다수의 대원은 여전히 두마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부군의 두마 공습은 마지막까지 퇴각을...
시리아 정부군, 동구타 공습 재개…"반군 철수 협상 뒤 처음" 2018-04-06 23:12:10
들리브 등으로 퇴각했다. 동구타 두마 구역에서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다른 반군 조직 '자이시 알이슬람' 대원 가운데 일부도 자진 퇴각에 합의해 지난 3일 약 1천명의 반군 대원과 가족들이 도시를 떠났으나 다수의 대원은 여전히 두마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부군의 두마 공습은 마지막까지 퇴각을...
러시아·이란·터키 정상회담…"시리아 휴전 유지에 계속 협력"(종합2보) 2018-04-05 02:59:17
들리브 등으로 퇴각했다. 그러나 에르도안 대통령이 병원 예정지로 언급한 텔아비아드는 쿠르드 세력이 장악한 지역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곳에 어떻게 반군 피란민 병원을 세울 수 있는지에 관해 구체적인 설명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세 정상이 모여 시리아 사태를 논의하기는 작년 11월 러시아 소치 회담 이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