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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 한 판 최선 다한 결과… 최정 9단과 겨뤄보고 싶어" 2018-06-18 20:07:14
바둑계를 좌지우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를 숨기지 않는다.김은지는 이번 우승으로 이 대회 1~4위에게 주어지는 제23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통합예선 참가 자격을 얻었다. 하림그룹이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예선전은 오는 25일 열린다.김은지는...
제명된 프로기사 김성룡 9단, 한국기원에 재심 청구 2018-06-18 18:20:23
전 동료 기사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바둑계 미투 운동 과정에서 나오면서 한국기원 징계 대상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지난 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성룡 9단의 제명을 결의했다. 한국기원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김성룡 9단 제명 처분을 추인할 계획이었으나, 재심 청구서를 접수함에 따라 재심 위원회를 거쳐 징계 여부를...
'올인 주인공' 차민수, 시니어바둑리그 첫 승 2018-06-12 19:14:54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차민수 5단이 바둑계에 복귀해 첫 승리를 거뒀다. 차민수 5단은 1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한국기원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에 음성인삼 소속 기사로 출전, 부천판타지아의 김일환 9단을 265수 만에 1집 반으로 꺾었다. 1974년 입단한 차민수 5단은 바둑과 미술, 음악에...
한국기원 징계위, 김성룡 9단 제명 결의 2018-06-08 20:56:45
4월 바둑계에 일어난 '미투'(Me too) 운동 과정에서 외국인 여성 기사인 디아나 초단을 9년 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성룡 9단의 제명 처분은 한국기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국기원은 조속한 시일 안에 이사회를 소집해 징계 건을 마무리하고, 불미스러운 사건에 관한 입장 표명을 하기로...
박정환, 55개월 연속 국내 바둑랭킹 1위 2018-06-05 14:40:40
= 국내 바둑계의 독보적인 1인자 박정환 9단이 55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켰다. 박정환은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6월 랭킹에서 1만36점을 기록, 2위 김지석(9천838점) 9단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박 9단은 지난달 3승3패에 그쳐 랭킹점수 34점을 잃었으나 2위와의 점수 차가 커 변함없이 1위를 고수했다. 지난...
'성폭행 의혹' 김성룡 9단, 한국기원 징계위에 회부 2018-06-01 22:49:08
기사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바둑계에 미투 운동이 퍼지던 지난달, 외국인 여성 기사인 디아나(헝가리) 초단이 9년 전 김성룡 9단의 집에 초대받았다가 성폭행 당했다고 폭로하는 글을 프로기사 전용 게시판에 올렸다. 한국기원은 윤리위를 구성해 김성룡 9단과 디아나 초단의 주장을 확인하고 자료를 수집했...
트라우마·자폐증 극복한 소녀들의 이야기 2018-05-26 06:00:01
바둑계를 떠나게 된다. 생계를 위해 기원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바둑 앞에 오목 고수 김안경(안우연 분)이 나타난다. 이바둑은 상금 50만 원을 노리고 김안경이 알려준 동네 오목대회에 출전하지만 첫 경기에서 패하고 다시 한 번 패배의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 하지만 이바둑은 패배의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재야의 고수...
조한승 "커피 향 그윽한 30대의 바둑 보여드리겠다" 2018-05-16 14:34:13
30대 중반에 접어든 기사끼리 결승 대국을 펼치는 것은 바둑계에서 오랜만에 있는 일이라 관심이 쏠렸다. 최근 바둑계는 10대 후반과 20대 초중반에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기사들이 워낙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서다. 조한승 9단은 이번 우승으로 2014년 1월 제57기 국수전 우승 이후 4년 3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스포츠 마케팅] 포스코, 프로축구에서 체조·탁구까지 든든한 후원 2018-05-14 16:28:04
포스코켐텍은 건전한 바둑문화 전파를 통해 국내 바둑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 3월 남자 바둑팀을 창단했다. 2015년 1월에는 여자바둑팀도 창단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녀 프로바둑팀을 함께 보유한 팀이 됐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18세 入神' 신진서 "알파고에 비하면 커제는 상대하기 편해요" 2018-05-13 17:22:33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9단에 올랐다. 입신은 바둑계에서 9단을 일컫는 별칭으로 바둑이 신과 같은 경지에 이르렀다는 뜻이다. 최근 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식이 열린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만난 신 9단은 “물론 기분은 좋지만, 특별히 기쁘거나 하는 감정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5살 때...